[창간 35주년 기획특집] 트럼프 ‘반이민정책’ 폭탄맞은 한인커뮤니티

‘LA한인사회  최대위기’ 꽁꽁숨은 라티노, 영세업자들 이중고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정책’으로 한인사회는 물론 라티노 커뮤니티가 일대 혼란에 빠져들면서 치명적인 불황에 허덕이고 있다. 단속이 무서워 거리로 나오지 않고 직장까지 출근하지 않은 라티노이 없는 한인사회는 공멸분위기다. 장사는 고사하고 일손이 부족해 가족들이 총동원되어 겨우겨우 영업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LA 인근 일편균 1000불 이하의 소형 마켓들과 식당은 절반 이하로 떨어진 매상 […]

영 김 가주하원의원 11월 본선 진출 재선 도전

친한파 에드 로이스, 마이크 혼다 본선 진출, 강석희, 최석호 후보 아깝게 낙선 전 국민적 관심 속에 치러진 7일 캘리포니아주 예선에서 영 김 가주65지구 하원의원(공화)은 무난히 11월 본선에 진출했으며, 친한파 의원인 에드 로이스(공) 연방하원의원과 마이크 혼다(민) 연방하원 의원도 각각 11월 본선에 진출했다. 하지만 가주 하원 68지구에 출마한 최석호(공화) 얼바인 시장과 가주 상원 29지구에 출마한 강석희(민주) 전 […]

이종걸 더불어 민주당 원내 대표 LA동포간담회의 저변

1당의 막중한 책임 가지고 재외국민 권익위해 최선 다 하겠다 LA를 방문한 더불어 민주당 원내 대표 이종걸 의원이 재외선거의 개선을 약속하고, 자신은 당 대표 선거에 나설 뜻을 강하게 내비쳤다. 지난 4월 총선 후 1석 차이로 극적으로 다수당이 된 더불어 민주당의 원내대표 이종걸 의원은 지난 12일 LA를 방문해 이날 저녁 JJ 그랜드 호텔에서 동포 3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

<밀착취재> 재벌가 자제들, 해외 원정 출산지 분석해 보니…

      삼성의 황태자 이재용씨가 워싱턴DC에서 출생한 사실이 지난해 10월 본보 보도를 통해 확인된 가운데 재벌들은 원정출산지로 캘리포니아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보가 주요재벌가 2,3,4세 중 해외출생지나 병원이 확인된 28명 정도를 확인한 결과 국가는 미국이 90%를 차지했고 주별로는 캘리포니아주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또 일부는 뉴욕과 뉴저지를 출산지로 선호했고 보스톤, 시카고 등에서 태어난 사람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재용씨가 워싱턴DC에서 태어남으로서 […]

<핫 스토리> 연방검찰 한인 ‘비자장사’ 학교 급습파문 거센 후폭풍

▲ 수사하는 경찰관 미 연방검찰이 지난11일 LA코리아타운에서 한국과 중국 등의 유학생을 상대로 소위 “비자장사”를 벌인 4개 학교를 급습 파문이 일파만파로 비화되고 있다. 이번 연방검찰이 Sevis(유학생관리시스템) 승인 폐지시킨 사건으로 이들 학교에 재학한 2천여 학생들은 물론, 타 학교들에서 유사한 실정에 놓인 수많은 학생 신분자들이 전전긍긍 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현재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수사국과 검찰은 이번 사건과 […]

<장안의 화제> 차영-조희준의 치정 불륜 ‘막장드라마’ 전말

요즘 시중의 최대 화제는 차영 전 민주통합당 대변인의 친자확인 소송으로 촉발된 조희준, 조용기 목사와의 얽히고설킨 지저분한 스토리다. 돈, 여자, 불륜, 배신, 음모, 소송, 종교등이 뒤범벅된 종합 대하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 최강 된장녀로 떠 오른 차영은 누구이며 여성편력이 화려한 조희준의 과거는 물론 첫 만남에서 부터 막장으로 치닫는 전 과정을 낱낱이 공개한다. 돈과 여자 그리고 권력이 탐나 […]

‘종북의원’ 김재연의 룸살롱 패션

 ▲ 임춘훈(언론인) “웃는 얼굴에 침 뱉으랴”라는 우리 속담은 시대착오적입니다. 요즘은 웃는 낯에 침 뱉고 싶은 때가 자주 있습니다. 우습지 않을 때와 웃어서는 안될 때 웃는 웃음은 가짜 웃음이거나 비웃음입니다. 이런 웃음을 만나면 침을 뱉고 싶어집니다.진보당의 이석기와 김재연은 요즘 가장 자주 매스컴에 얼굴을 드러내는 19대 국회의원입니다. 마치 다정한 불륜커플같이 이들의 이름과 사진은 늘 함께 나란히 신문에 […]

통합진보당 해산 청원

한국에서 한 때 “통일의 꽃”이라고 불렸던 임수경씨가 민주통합당 추천으로 비례대표의원이 되면서 “탈북자는 변절자”라는 막말을 쏟아내 국내외 동포들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되면서 ‘북으로 가라’는 소리도 듣고 있다. 한편 정당사상 최악의 불법 선거와 집단난동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통합 진보당의 종북,친북 작태에 대해 국내 보수단체들이 진보당의 해산을 정부 당국에 청원하면서 해외동포들의 동참도 요청했다. 서정갑 국민행동본부 이사장은 3일 본보에 “통합진보당 […]

복수국적 시대 특집 – 1탄

한국정부는 복수국적(이중국적)을 인정하는 지난해 국적법 개정과 관련해 지난달 국적법을 전격 수정 발표했다. 만 65세 이상의 한인이 한국에 영구 거주할 목적으로 국적회복허가 신청을 하면 특별한 규제조항 없이 복수국적 취득을 승인하도록 해 현재 미국 시민권을 가진 65세 이상 동포들의 한국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복수국적 허용은 동포청 신설(안)과 재외국민 참정권 실시 등과 함께 미주 한인사회의 공통적인 3대 숙원과제 중의 […]

한국인의 미국 무비자 시대 “허와 실”

▲ 지난 2008년 11월부터 한국인의 미국 무비자 입국시대가 열렸지만, 오히려 수혜자인 한국인들의 일부 편법행위로 인해 역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2008년부터 한국이 미국의 ‘비자면제프로그램(VWP)’ 대상국에 편입됨으로써 한국인들의 단기 입출국이 자유로워졌다. 이에 따라 남가주 로컬 한인 경제계는 한국 관광객들의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무비자 특수를 크게 기대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막상 무비자 시행 뚜껑을 열어보니 당초 희망했던 순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