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취재2> 최대석 일행 실정법까지 위반하면서 강행한 속셈은?

지난주 <선데이저널>이 단독으로 특종 보도했던 최대석 전 인수위원의 사퇴전말을 놓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본지는 지난주 최 전 인수위원의 사퇴가 허가받지 않은 북한과의 접촉때문이었으며, 당시 여당 국회의원  K씨와 삼성경제연구소 고위인사가 함께 있었다는 보도를 단독으로 했다.  이 기사는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 상에서 급속도로 퍼졌고, 일부 일간지에서는 본지 기사를 전제하지 않은 채 정보기관발로 비슷한 내용의 기사를 보도하기도 […]

<단독특종> 최대석 인수위 사퇴 뒤에 삼성 있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외교통상분과 인수위원이었던 최대석 전 이화여대 교수의 인수위원직 사퇴 이유가 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은 비공식 접촉 때문이었으며, 접촉과정에 삼성경제연구소 측 연구원이 있었다는 사실이 <선데이저널>의 취재 결과 처음 드러났다. 그동안 여러 가지 설이 인수위 주변에서 있었지만 구체적인 이유가 드러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삼성 측이 이 자리에 동행했다는 사실은 그 동안 철저히 베일에 가려져 있었다. […]

2012년 선데이저널 특종 10대 뉴스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2012년, 선데이저널은 취재의 사각지대를 부정하면서 성역 없이 과감한 취재를 통해 특종을 발굴해 냈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 일가의 부정부패 비리를 10회에 걸쳐 속속들이 파헤쳤으며 제18대 대통령에 당선된 박근혜 당선자의 사생활 문제들을 여과 없이 폭로했으며, 민주당의 문재인 후보의 부동산 비리 문제도 함께 폭로해 국내외에 주목을 받기도 했다. 또한 박근혜 당선자의 5촌동생들의 피살 자살사건의 배후 의혹들을 […]

<단독특종> 때 아닌 ‘박근혜와 황금돼지’ 논란 진실공방전

정치권에 때 아닌 박근혜 ‘황금돼지’논란이 일고 있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모 인사로부터 금 1냥짜리 황금돼지를 받았느냐가 논란의 핵심이다. 박 후보에게 황금돼지를 줬다고 주장하는 인사는 채병률 실향민중앙협의회 회장이다. 채 회장은 지난 2007년 한나라당 대선 경선 당시 박 후보에게 황금돼지를 “주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박 후보 측은 “전혀 받은 바가 없다”라고 하면서 양측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이 […]

[단독특종] MB 가신들의 부패 반역적 족벌비리

권력형 게이트로 번지고 있는 파이시티 사건의‘키맨(key-man)’인 이정배 대표는 “2조원이 넘는 사업을 MB정권이 강탈해 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번 사건의 파급력이 큰 것은 그가 정권 실세에게 어떤 식으로 돈을 전달했는지 등의 구체적인 팩트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선데이저널>이 확인한 결과 이정배 대표는 이미 지난해 11월 채권단인 우리은행과 시공사인 포스코건설을 상대로 형사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대표의 소송이 […]

[송년호 특집]선데이저널 10대 특종보도

  2011년 <선데이저널>은 지난 9월 11일자 지령 제800호를 발행하는 등 뜻깊은 한해를 보냈다. 특히 내년 2012년 창간 30주년을 앞두고 선데이저널은 정치, 경제, 사회, 연예, 종교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특종기사를 발굴 취재해냄으로써 국내외적으로 많은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키며 한해를 알차게 보냈다는 평가다.이는 급박하게 변모하고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시대를 맞아 선데이저널 홈페이지(www.sundayjournalusa.com) 또한 크게 전파되는 등 온라인 독자들의 […]

[단독특종]에리카 김 베버리힐스 저택 경매위기

▲ 에리카 김 씨가 지난 2002년 9월 350만 달러 전액 현찰을 주고 매입했던 베버리힐스 저택.ⓒ2011 SundayjournalusaBBK 의혹의 당사자 김경준 전 옵셔널벤쳐스(후신 옵셔널캐피탈) 대표의 누나인 에리카 김 씨.지난 2002년 9월 350만 달러 전액 현찰을 주고 매입했던 베버리힐스 저택(924 N Beverly Dr.)이 차압위기에 몰려 경매에 부쳐진 일이 뒤늦게 확인됐다. 이는 한마디로 요약해 에리카 김 씨가 지난해 11월부터 […]

‘참 나쁜 한국언론들’…본지 특종 보도 빌미, 대기업에 광고 협박

일부 본국 언론들의‘막가파식’행태가 대기업들 사이에서 비판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몇몇 대기업 홍보실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국의 일부 타블로이드 시사 주간지나 인터넷 경제지 등이 <선데이저널>에 보도된 특종 및 단독 기사들을 마차 자기들이 취재한 것처럼 들고 가서 광고 등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언론들의 행태가 얼마나 심각했으면 최근에는 증권가 정보지에도 관련 내용이 돌고 있다고 한다. 비단 기업 기사뿐만이 […]

[특종 2탄]이익치 베버리힐스 저택 헐값매각의 비밀

지난 2003년 ‘대북송금 특검수사’ 당시 최대 이슈는 바로 대가성 뇌물공여 의혹을 산 150억 원 무기명 CD와 관련한 ‘현대그룹-이익치-김영완-박지원’간의 수상쩍은 사각 커넥션이다. 이는 결국 박지원 전 문화관광부 장관의 150억 원 규모 뇌물수수 혐의로 비화됐고 박 전 장관은 전격 구속됐다. 이후 수년 간 법정공방 끝에 박 전 장관은 ‘무죄취지 파기환송’이라는 일종의 면죄부를 얻게 됐고 150억 원 수수혐의에 […]

본지 (주)다스 특종보도 한국서 연일 이슈

본지가 지난호(785호)에 (주)다스가 김경준을 상대로 제기한 140억 투자금 반환 환수소송 취하 사실을 최초로 특종 보도하자 본국의 언론들이 일제히 받아 인용보도하기 시작했다. 지난 11일자 특종기사 다시보기 : (주)다스 140억원 재산환수소송 전격취하  후속 관련기사 보기—>클릭 : (주)다스 140억원 소송포기 막전막후또 지난 18일에는 평화방송(PBC)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인 ‘열린세상 오늘! 이상도입니다’에서 본지 박상균 기자를 생방송으로 전화 연결해 소송 취하 소식과 추가로 이어진 ‘김경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