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동포장학재단비리의혹 미스터리

장학금 부도와 재단운영의 난맥상으로 말썽을 빗고 있는 한인동포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reanheritage.org)에 들어가 보면 이 단체가 140만 달러 기금으로 운영되는 장학재단인지를 의심케 한다.  홈페이지에는 장학금 신청요령과 간단한 질의문답 그리고 재단의 이사회 명단 등 수록이 전부일뿐 별다른 컨텐츠가 없다. 재단 창립 때부터 말썽이 일어나 2000년도에 새로 탈바꿈 하면서 이 재단은 홈페이지에 ‘사명 선언서’(Mission Statement)라는 것도 수록했지만 그 내용 또한 […]

쓴소리 단소리

운하는”창조역천” 1950년대 필자가 초중등학교에 다닐 때 선생님으로부터 대한민국은 토끼모양이라고 배웠다. 그런데 1980년대부터는 대한민국은 호랑이 모양이라고 해서 지금은 모두가 호랑이 모양으로 알고있고 모든 학교 교과서에도 호랑이 모양이라 표시되어 있다. 어떤 종교인과 종교단체에서는 사람의 모양으로 서서 걸어가는 모양이라고도 하고, 어떤 이는 소년이 다소곳이 앉아서 손을 앞으로 모으고 기도하는 모양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 지도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위에서 말한 모두가 […]

갈수록 꼬리무는 비야라이고사 시장의 ‘염문설’ 진상추적

한국계 여성 LA시 도시계획 커미셔너와의 “염문설”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는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54) LA시장은 13일 LA캘럭시 홈구장에서 축구팬들로부터 심한 야유를 당했다. 이날 비야라이고사 시장은 세계적 축구 스타 데이빗 베컴의 환영행사에서 사회자로부터 소개를 받고 연단에 나섰는데 5000여 팬들이 일제히 “우~ 우~”라고  야유를 보내자 한순간 당황했다.시장은 마이크를 잡고 만회하려는 듯, “LA 시민들 중에서 축구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습니까!”라고 소리쳤다. […]

머리부터 발끝까지 ‘의혹투성이’ 치장된 신정아 동국대 현 교수의 …

학위 조작과 석연치 않은 본국 광주 비엔날레 공동예술감독 선출되었던 신정아(여·35) 동국대 교수 파문이 예술계와 미주까지도 커다란 충격을 주고 있어 파문이 일고 있다. 동국 대학교 측이 제보를 받고 신정아 교수를 조사한 결과, 신 교수는 고교 졸업 이후, 대학교부터 박사학위까지 학력이 거짓으로 드러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그러나 이번 사건이 표면화되자 그 동안 변조 조작된 학위증서를 가지고 버젓이 영업을 해 […]

쓴소리 단소리

정력(精力=체력+정신) 선데이저널 제593호 41페이지 쓴소리 단소리 칼럼 [발기에 이상 찾아오면 기혈 허약으로 인한 발기부전증] 칼럼 내용은 쓴소리 단소리의 칼럼개념으로는 맞지 않는 내용이다. 본 난의 칼럼을 본 필자는 선데이 복간제1호부터 1회도 빠짐없이 쓰고 있다. 제593호의 내용은 필자의 원고가 아니라 신문사의 편집과정의 실수로 언뚱한 내용이 실리게 되어 본 필자의 칼럼을 구독하시는 님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그러나 의외로 […]

김유찬의 ‘이병박리포트’ 철저해부… 그 속엔 무엇이 담겨있나?

“이명박리포트는 8년 전 이명박씨와 인연이 되었던 본인이 겪은 질풍노도의 사건과 과정을 가감 없이 적은 글이다. 부분적으로 논리적인 비약이 있을 수도 있다. 또한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감정에 치우친 면도 없지 않다. 다만 한 시대를 살아가는 양심있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꼭 말해야할 이야기를 쓴 것이다.”‘이명박 X-파일’을 폭로한 김유찬(서울IBC 대표)씨는 ‘이명박리포트’를 집필하게 된 배경을 밝히면서 정당성을 확보하기 […]

김일성 ‘최후의 순간’ 120시간 秘스토리

“지난 94년 북한 김일성 주석의 사인은 급성 심장병이었다.” 김일성 주석이 죽기 직전까지 매일 10여 시간의 업무를 감당하다 급성 심장병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정치가들의 전기를 주로 써온 상하이작가협회 전업 작가 예융리에(葉永烈)씨가 광둥성 정협이 발간하는 월간지 동주공진 최근호에서 밝혔다. ‘조선의 진실을 알린다’는 제하의 기고문에서 그는 김 주석이 1994년 7월 8일 새벽 2시에 급성 심장병으로 사망했다고 […]

새로 드러나고 있는 동양선교교회 주차장 부지매입, 재정비리 은…

동양선교교회 파동의 주 원인으로 등장한 강준민 목사의 ‘225만달러 주차장 불법매입 사건’은 관련 융자 은행의 불법대출, 감정회사의 부정평가, 매매과정의 세금포탈, 거래과정의 부동산법 위반 등등 광범위한 탈법으로 자행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교인들이 사태에 대한 자체 진상조사에 착수해 결과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리고 강준민 담임목사의 독단적인 재정비리의 전횡에 임동선 원로목사와 그의 인척인 황재륭 목사를 포함한 제직자들의 지원을 받았으며, […]

‘코리아타운’의 명품시계 논란

국어사전에 보면 명품(名品)을 뛰어난 물건이나 작품이라고 적었다. 한국에서 지금 소위 “가짜 명품”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데 LA에도 불똥이 튀고 있다. 서울의 한 명품업체 관계자가 “미국 한인사회는 오히려 한국보다도 더 명품치장이 심하다‘고 말한 것처럼 현재까지 LA와 뉴욕 시카고 등에 팔려나간 짝통 명품은 시계뿐만 아니라 패션의류, 가방, 액세서리, 앤티크, 고가구 등으로 알려지고 있다. LA 코리아타운에서 명품거래는 주로 입소문을 […]

“전자개표기에 대한 부산 대학생들의 리포트”

최근 한국에서는 ‘부산대학교 학생들의 리포트’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대학의 철학과 최우원 교수가 발표한 과제에 대한 대답이 문제의 리포트이다. 최 교수는 지난 2002년의 대통령 선거에서 전자개표기 조작으로 대통령이 잘못 선출됐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현재의 좌파정권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다. 최 교수가 지적한 오늘의 한국을 진단한다. 편집자 우리 국민 모두는 지금 불안과 분노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한국 내의 김정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