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용 단독1] 본보, 미 국무부 틸러슨장관 14개월 일정표 입수 분석해 보니…

황교안 대통령 대행시절 대한민국 대미외교는 사실상 ‘실종상태’였다 지난 2017년 1월 트럼프대통령 취임직후부터 같은해 5월 문재인대통령 취임직전까지 대한 민국의 대미외교는 사실상 실종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본보가 트럼프행정부의 첫 외교안보 사령탑인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의 일정표를 입수 분석한 결과, 당시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틸러슨 장관 취임 후 통성명수준의 전화통화룰 한 뒤 그뒤 5개월간은 전화통화 한번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

무관중‧무중계 월드컵 남북 예선전 미스터리 2019 평양 축구 ‘후유증’ 파장

이런 후안무치한 북과 평화회담 ‘웬말’ 정신나간 문재인 정부의 반역적 ‘착상’ 아시아권 정치 외교를 다루는 월간지The Diplomat은 최근 평양에서 벌어진 월드컵 예선전 남북한 축구 게임과 관련해최근호에서 “북한은 스포츠를 외교적 수단으로 이용하는 나라”라고 지적했다. Diplomat지는 북한 축구의 특성을 중국과의 관계에서 설명했다. 중국의 마오쩌둥과 북한의 김일성은 양국과의 관계설정에서 ‘친선이 우선이고 그 다음 이 경쟁’이란 공식을 선택했다. 그래서 중국과 […]

[실체추적] 한겨레21 윤석열 별장 성접대 보도 ‘왜, 하필 이때에…’ 기획설 나도는 이유는?

어설픈 시나리오로 ‘조국’구하려다가 부메랑 그들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두 달 간 정국을 혼돈으로 몰아넣은 조국 법무부 장관이 10월 14일 전격적으로 사퇴했다. 국민의 60%에 가까운 비율이 그의 사퇴를 원했음에도 실제로 사퇴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문 대통령은 검찰개혁이란 대의명분을 위해 조국 카드를 밀어붙였지만, 그러기에는 조 전 장관에 대한 여론이 너무나 좋지 못했다. 임명을 철회하거나 사퇴시기를 […]

한국검찰이 일본 검찰로부터 배워야할 이유들

■일본 검찰은 ‘권력의 저승사자…성역없는 수사로 국민 신뢰’ ■한국 검찰은 ‘권력의 몸종시녀…권력정치 수사로 국민 지탄’ 정치로부터 검찰독립은 ‘검찰개혁’ 본질이지만… 조국 법무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 되면서 공직자에 대한 외국의 사례가 새삼 관심을 모으는데, 그중 ‘권력의 저승사자’로 불리는 일본 검찰에 대한 사례가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 5공서부터 박근혜 전대통령때까지 한국에서 공직자 수사건이 나올 때 마다 금권정치를 가로막는 […]

또 다시 불거지는 박근혜 출소론 히든카드로 사용하려는 황당한 이유는

‘나라가 두 쪽이 났는데도…분열 아닌 염원이라고?’ 국민들 부글부글 궁지몰린 文, 朴 풀어 반등 노린다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논란으로 인해 본국에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40% 이하로 나오는 여론조사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조 장관 임명으로 자초한 난국이 좀처럼 타개되지 않고 있는 형국이다. 대통령 본인에 대한 지지율보다 더 큰 문제는 본국이 그야말로 두 동강 났다는 점이다. 본국에 […]

[한국 언론에서 보도되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 레임덕 저지선 뚫린 文 ‘조국정국’ 다음엔 ‘우리들병원?’

문재인 대통령님 박근혜 치맛자락 저주 ‘벌써 잊으셨나요’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높은 지지율(81%)로 시작한 문재인 대통령도 급락하는 지지율을 막지 못하고 있다. 아직은 친문지지자들이 40%가 넘도록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지만, 이런 상황에서 제대로 된 친인척 비리 하나가 터질 경우 정권의 근본을 무너뜨릴 수 있는 스모킹건이 될 수 있다. 최근 본지와 조선일보가 거의 같은 시점에 보도했던 SM상선 관련 […]

‘조국사태’를 바라보는 흥미로운 외신 반응과 조명

이상한 나라 한국 ‘걸핏하면 삭발시위’ 한국에서 조국 장관에 대한 논란이 계속 거세어 지고 있는 중에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영국의 BBC방송을 포함해 프랑스 최대 통신사 AFP등 서방언론들은 최근 한국 야당 정치인들의 잇단 항의 삭발식을 흥미있게 조명했다. BBC는 17일 ‘한국 정치인들은 왜 삭발을 하는 것일까’ (Why are South Korean politicians shaving their heads?)라는 제목의 인터넷판 기사에서 […]

이수혁 주미대사내정자 아그레망 받지 못하는 까닭은?

이달 말까지 아그레망 못 받으면 외교 대참사 이수혁 주미대사내정자의 ‘트럼프 표리부동’발언이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아직 아그레망을 받지 못하면서 미국정부의 신임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역대 주미대사의 아그레망에 최장 52일이 걸린 적이 있기 때문에 아직은 크게 우려할 단계는 아니지만 만약 이달말까지 아그레망을 받지 못한다면 외교참사가 현실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 강경화 외교부장관과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과의 갈등이 표면화된 […]

‘조국-윤석열’ 격돌…두 사람 벼랑 끝 대결 이유는?

‘대통령과 맞서는 윤석열 VS 대통령을 지키려는 조국’ 서바이벌 결국 두 마음은 콩밭에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전 민정수석을 결국 법무부 장관에 임명했다. 이로써 현직 법무부 장관이 검찰 수사를 받게 되는 헌정사상 초유의 사태가 본국에서 벌어지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사태를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 못지않은 고집을 보여주면서 국민들을 놀라게 했다. 대다수 국민들이 조 장관에게 제기된 […]

[특집시리즈1] 한국 인사청문회 제도의 문제점

“국민을 무시하는 국가에서 사는 것이 얼마나 불행한가” 한국은 ‘유명무실한 인사청문회’ 미국은 ‘의회거부되면 입각못해’ 한국에서 대통령이 고위 공직자를 임명하여 국회에서 인사청문회를 거치지만, 국민들은 이제 청문회를 믿지도 않고 믿으려 하지 않고 있다. 더구나 청문회 후보자가 되기전 청와대에서 하는 인선제도 자체부터 믿지 않고 있다. 지난 한 달동안 한국은 ‘조국 후보자’ 사건으로 몸살을 앓고 있었다. 이제 실망과 실의에 빠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