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를 매춘부로 표현’… 하버드대 램지어교수 논문 망언 파장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가… 성 노예가 아닌 매춘부라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규정한 마크 램지어(Professor J. Mark Ramseyer)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논문을 둘러싼 파장이 확산하는 분위기다. 현재 국내외로 하바드로스쿨 한인 학생회(KAHLS)와 반크 등에서 활발한 청원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금년에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조이스 로씨는 15일 “청원운동에 열심히 나서고 있다”면서 “많은 동포들이 주위에 알려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

‘CIA 월드 팩트북’보고서 남북 군사 경제 인구 비교해 보니…

큰소리치는 이유는 딱 한가지‘원자탄’ 북한에서 주민 4명 가운데 1명만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라는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추정이 나왔다. 6일‘CIA 월드 팩트북’에 따르면 북한 주민의 전력 접근성은 2019년 기준 26%인 것으로 추정됐다. 시골 지역은 11% 수준에 불과하고, 도시 지역도 36%에 그쳤다. 전력 접근성은 총인구 가운데 전기 를 사용할 수 있는 인구의 비율이다. 북한의 전력 생산량은 165억 […]

[특집]코로나 재난 위기에서 벗어나야 바이든 대통령의 ‘100일 대장정’

경기 부양책 ‘미국 구출 계획’… 1조9000억달러 많은 돈 아니다”  ‘지금 실기하면 앞으로 10년이 걸릴 수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한지 1개월도 안되었지만 78세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불철주야로 미국민과 전세계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100 일 대장정’ 수행에 여념이 없다. 그는 “지금 미국은 위기(Crisis)이다”면서 누구보다도 국민들의 ‘고통’에 대하여 미국 정부가 할 수 있는 한 ‘가능한 빨리 도와주어야 한다’ […]

바이든 대통령 취임, 실추된 도덕성 회복 강조

제46대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 역사적 취임 패권주의 미국이 아닌 민주주의 미국을 만들겠다 조 바이든 미국 제46대 대통령(Mr. Joe Biden, 46th USPresident)이 20일 정오(동부시간) 워싱턴 DC 미의회 의사당에서 미합중국 헌법에 의거 “헌법을 수호하겠다”고 취임 선서를 하고 4년 임기를 시작했다. 이날 사상 초유의 코로나 19펜데믹 위기와 역사상 초유의 의사당 정치폭력 사태까지 겪으며 개최된 취임식은 전례 없는 […]

[천성인성] 소리 소문 없이 찾아오는 침입자 바이러스

소리 소문 없이 찾아오는 침입자 바이러스 “코로나 감염 59%, 무증상 감염자가 전파” <최근 미국에 하루 4천명 이상의 코로나 19 사망자가 기록적으로 발생하고, 캘리포니아에서만 하루 1천명 사망으로 비상이 걸렸다. LA에서는 매8분에 한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다는 통계이다. LA카운티에는 평균 5명 중의 한 명이 보균자라는 통계도 나오고 있다. 최근에는 확진자들이 “내가 어떻게 해서 감염이 되었나?”로 궁금히 여기는 환자들이 […]

[도대체 이게 나라냐?] 경악할 민간인 사찰 전모 결국 文정권 검찰들이 일냈다

‘별장 성접대’ 의혹 김학의 출금요청서엔…이런 기절초풍한 일들이 ■ 엉뚱한 사건번호 허위기재 ■ 수시로 출국여부 무단열람 ■ 친문언론에만 실시간 전달 이명박 정부의 민간인 사찰,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 의혹을 넘어서는 문재인 정부의 민간인 사찰 의혹이 점점 더 확산되고 있다. 민간인 신분인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을 출국금지 하는 과정에서 검찰이 허위문서를 작성해 출국금지를 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실시간으로 […]

[긴급진단] 한국정부 및 방사청 록히드마틴과 공동 피소된 한심한 내막

안치용 대기자가 최초로 폭로하는 F35A전투기 도입 실태보고서 한국, 록히드마틴 농간에 31억 달러 날리고 ‘국제호갱’ 전락 반역적 무기계약 국부만 거덜나다 한국정부가 F35A전투기, 7조 5천억 원어치를 구매하는 대신, 록히드마틴으로 부터 절충교역 형태로 31억 달러 상당을 되돌려 받기로 했으나, 이중 21억 달러의 가치를 인정받은 군사통신위성은 별도의 비용을 지불한 것은 물론, 이와 관련 손해배상 소송까지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정부와 […]

“팁이 정말 누구 몫이냐?”, 배분 문제로 ‘종업원-주인’ 마찰심화

연방노동부 ‘고용주가 주방근로자들과 팁배분’ 규정…첨예한 마찰 업주 배분재량권 ‘있나, 없나’ 식당에서 손님이 팁을 남긴 돈을 두고 이 팁의 소유와 팁 배분을 두고 종업원들과 주인측 간에 미묘한 기류가 흐르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닌 오래된 논란이다. 팁의 관한 규정은 원칙적으로 각 주정부가 정하고 있다. 그런데 트럼프 정부의 연방노동부가 식당에서 손님이 웨이터에게 준 팁을 식당주가 전체 종업원에게 […]

트럼프 지지자들, 美 전대미문의 의회 난입 난동사태

공격당한 민주주의 ‘시위 아닌 구테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6일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 확정을 위한 상·하원 합동회의 개최를 막기 위해 의사당 내로 무단 난입해 상원 의장석을 무단 점거하고 난동을 부리는 바람에 의회 활동이 전면 중단되는 미국 역사상 전대미문의 의사당 폭거 사태가 발생했다. CNN 등 미국 언론들은 “미국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며 “민주주의에 […]

[2021 신년특집] 상상 초월한 바이든 신정부 내각인사

여성 재무장관 흑인 국방부장관에서 원주민내무 장관까지… 트럼프 반 이민정책 원점으로 되돌릴 것 미국의 제46대 대통령으로 오는 1월 21일 취임하는 조 바이든 당선인은 지난달부터 신임 내각 명단을 계속 발표하면서 “어떤 내각보다 유색인종이, 여성이, 장벽을 깬 이들이, ‘첫번째’인 이들이 많은 내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인선은 내각 다양성을 한층 강화하는 이례적인 행보이기도하다. 바이든 당선인은 미 역사상 첫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