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규 前 현대아산 부회장 LA에서 기자회견

 ▲ 김윤규 현대 아산 前 부회장이 지난 14일(한국시각) LA 평통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북사업과 관련 심경을 밝히고 있다. 김윤규 前 현대아산 부회장이 지난 14일(미국시각) 이곳 LA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계속 대북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은근히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현대 아산의 대북 사업문제와 관련해 온갖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김 前 부회장은 “독자적 대북 사업 추진은 […]

“행복하세요” 한가위 맞이 스타들 한복인사 러시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영화 ‘가문의 위기’ 주연배우들은 단체로 나섰다. 극의 중심이 되는 ‘백호파’의 가족, 대모 김수미와 그 세아들 신현준과 탁재훈, 임형준은 한복을 입고 활짝 웃으며 관객들의 행복을 기원했다. 이들은 지난 8월 중순, 개봉 시점인 추석을 대비해 미리 사진을 촬영해두는 남다른 준비성을 과시했다. 북한 최고의 무용수로 한국 CF에까지 진출한 조명애는 꽃분홍색 치마저고리로 아름다움을 뽐냈다. 조명애는 […]

심형래, ‘코미디쇼 7080’으로 개그맨 복귀

심형래 감독은 장군, 포졸, 전령이 등장하는 ‘변방의 북소리’와 동물들이 등장하는 슬랩스틱 코미디 ‘동물의 왕국’ 코너에 등장, 왕년에 자신이 선보였던 인기 캐릭터를 재현한다. 심 감독은 “개그맨 활동 당시 끊임없이 아이디어와 캐릭터를 개발했던 것이 창의성과 상상력을 요구하는 SF 영화제작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심형래의 개그를 다시 보고 싶다는 시청자들의 요청에 따라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코미디쇼 7080’에는 […]

국민회관 기념재단·동지회 등 독립단체도 ‘친일파 세력’ 득실

 ▲ 왼쪽부터 김성수, 김활란, 백낙준.  이번 친일인사 1차 명단에 포함된 이들은 해방 이후각종 명목으로 훈.표창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조국의 광복을 위한 유적1호로 알려진 국민회관과 동지회에 관련된 단체에 영향력을 지닌 일부 인사들이 친일파 내지 친일파의 후손들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한 관계자는 남가주 지역에만도 친일파 또는 그들의 후손들이 적어도 1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최근 한국에서 친일파 […]

[점입가경] 재향군인회 미 서부지역 회장선거

 ▲ 김호정 씨.  ⓒ2005 Sundayjournalusa LA에서 재향군인회 회장 선거 전초전이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본보에서 재향군인회장 후보로 거명되는 인물들을 지난 호(8월28일자)에서 보도하자, 이번에는 김호정 재미 남가주 이북도민회연합회장도 선거전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도민회의 한 관계자는 지난 30일 도민회 측에는 재향군인회원들이 많다면서 현재 일부에서 김호정 회장을 재향군인회장으로 추천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당사자인 김호정 회장은 최근 “오래 전부터 […]

“한국이 큰일났네… 빨갱이 세상이 되어간다” <광복 60주년 기획특...

 ▲ 황장엽 前 북한노동당 비서. 한국은 지난 8월 15일로 광복 60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남북은 8.15축전행사로 떠들석 했다. 그러나 그 축전은 8.15 광복이 아니라 5년 전 남북정상회담을 뜻하는 6.15기념행사에 더 가까웠다. 광복절 보다는 북쪽에서 온 사람들의 비위를 맞추는 행사였다. 대한민국 땅에서 열리는 축제에 태극기는 실종되고 이상야릇한 깃발을 흔들었다. 축전을 위해 북측에서 내려온 대표단을 맞는 남쪽 사람들 […]

한국 대통령

한국 정치의 꼼수는 언제까지일까?   언제쯤이면 한국정치의 바람직한 ‘유형’을 볼 수 있을까?   해방 이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60년이 흐르고 있지만 한국정치의 모범적인 전통이나 유형이 보이질 않는다.   이 승만 대통령부터 현재 노 무현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인물중심으로 임기 기간 동안 이것 저것 한을 풀듯 벌집 쑤셔 대듯이 사회 혼란만을 일으킨 후 슬그머니 정권 말기에 가서는 퇴임 후 안전 장치를 […]

대한여군 창설 55주년

대한민국 여군은 55년전 1950년 북괴의 불법 남침으로 인해 조국이 누란의 위기에 처해있던 6·25 동란중인 1950년 9월 4일 여자배속 장교들이 주축이 되어 구국의 일념으로 군문에 들어선 애국여성 491명에 의해 피난지 수도 부산에서 여자 의용군 교육대를 창설하였다. 동란중 이들 여자 의용군들은 전방사단에 배치되어 정보수집, 수색활동, 선무활동 등 실전에 참가하여 눈부신 활약을 하였으며 후방지역에서는 일반 행정 요원으로 군가보급, […]

[광복 60주년특집 (2)]김정일 선전 선동술에 놀아난 남한 정치인들

  대한민국이 상하이 임시정부의 정통을 이어 받아 60년을 지내오는 동안 근대사에서 볼 수 없는 기적들이 한강에서 일어났다. 한국전쟁 당시 북한보다도 열세인 남한은 이제 세계적으로 선진국 대열로 아시아에서는 일본 다음으로 경제강국으로 올라섰다. 또한 4.19 학생혁명과 광주민주화항쟁의 흘린 피로 민주화를 이룩해 나가고 있다. 이 같은 한국의 비약적인 성장은 세계 역사상 그 유례를 찾아 보기가 힘들다. 이는 한국인들의 […]

국내 방송사상 첫 모택동 홍군 드라마 방영

중국 CC-TV가 2001년 제작한 ‘모택동의 대장정’은 세계 인류전쟁역사상 기적과 같은 기록으로 중국민들의 마음 속에 무궁한 정신적 역량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모택동을 중국 현대사의 중심인물로 우뚝 서게한 2년여에 걸친 대장정의 험난한 기록을 드라마로 재현, 15억 중화권에 방영됨으로써 찬사를 받았던 작품.‘모택동의 대장정’은 중국 공산당 홍군의 300여일에 걸친 대장정을 중국의 광활한 평원과 강, 산맥을 배경으로 완벽하게 재현해냄으로써 15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