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추적]다스-김경준 이면합의설 “베일 벗겨졌다”

본지가 지난 제785호에서 특종 보도한 ‘(주)다스 140억원 재산환수 소송취하’ 기사가 국내외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한국일보>,<경향신문>을 비롯 주류 일간지들과 <오마이뉴스>, <프레시안>, <뷰스앤뉴스> 등 인터넷 언론매체들이 일제히 본지의 기사를 인용보도하면서 지난 대선에서 불붙었던 ‘(주)다스 실소유주 의혹’이 재점화되는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지난 16일(미국시간) 라디오코리아 방송이 “140억원이라는 투자금 반환을 놓고 법정싸움을 벌여온 (주)다스와 김경준 씨 가족이 모종의 합의를 통해 […]

[특종2](주)다스 140억원 소송포기 막전막후

  (주)다스가 지난달 5일 8년 동안 법정 공방을 이어온 140억 원이라는 규모의 투자금 반환 환수 소송을 돌연 포기했다. 이러한 본지의 지난 11일(미국시각)자 인터넷판 특종 기사는 국내외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면서 한국 정치권의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특히 (주)다스의 소송포기 시점이 공교롭게도 BBK 의혹의 핵심인물 가운데 한 명인 에리카 김씨가 한국에서 사실상 면죄부를 받고 돌아온 시점이라는 점에서 설왕설래가 무성하다.이에 본지 […]

[특종1](주)다스 140억원 재산환수소송 전격취하

(주)다스(구 대부기공)가 투자했던 돈을 돌려달라며 김경준, 에리카 김, BBK 등을 상대로 캘리포니아 주법원에 제기한 민사소송을 지난달 5일 취하한 것으로 본지 취재 결과 확인됐다. 다스는 지난 2000년 BBK에 190억을 투자했으며 이 중 돌려받지 못한 140억원의 자금을 환수하기 위해 캘리포니아 주법원에 민사소송(BC 296604)을 제기한 바 있다. 본지 취재팀이 확인한 결과 (주)다스 측은 지난달 5일 ‘(주)다스 Vs 김경준’ 케이스를 […]

[특종 2탄] ‘이진삼 의원의 女人’ 조씨 직격인터뷰

본지가 단독 보도한 자유선진당 이진삼 의원의 성추문 스캔들이 국내외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본지 보도 이후 한국 주, 월간지 및 여성지들은 <선데이저널> 사무실로 전화를 해 더 자세한 내용을 문의하며 북새통을 이뤘다. 또 한국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 의원의 내연녀 조씨의 연락처를 수소문하는 등 해당 보도에 뜨거운 관심을 보냈다. 온라인 역시 해당 기사가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

본보 특종보도 주인공, 단월드 창시 이승헌 총재 퇴진

선데이저널이 지난해 특종으로 보도했던 세도나 단요가 사건의 핵심 인물인 단월드 설립자인 이승헌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 총장(60)이 경영일선에서 퇴진했다. 이승헌 총장은 23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최근 언론 보도로 인해 지지하던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려 가슴이 아프다”며 “30년간 키워 온 사업체를 제자들에게 넘겨주고 경영일선에서 완전히 물러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장은 “앞으로 사재를 털어 청소년 장학사업과 장생(長生) 연구에 몰두할 것”이라며 […]

(특종추적2) 노인복지회관건립 비리의혹

현재 코리아타운 중심가 올림픽 불러버드와 놀만디 애비뉴 근처에 건축 중인 200만 달러의 한인노인복지회관 건립을 둘러싼 비리사건과 의혹사건이 속속들이 폭로되면서 파장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 우선 건립기금 관리에 구멍이 뚤렸다. 투명성이 결여된 모금방법에도 문제가 제기되고 있고, 회관완공 이후의 구체적 운영관리 계획이 세워져 있지 않아 차후 말썽의 소지를 남겨놓고 있다. 본보는 지난 636 호(2008년 4월3일자) 신문에서 (특종추적) “ […]

(특종추적) 올해 말 완공 ‘노인복지회관’ 건립 차질 불가피

한인타운 내 노인복지회관 건립 문제가 또 다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노인복지회관은 LA보다 작은 규모의 도시에도 설립되어 있지만 아직까지 LA에는 없다는 이유로 매번 LA한인회장 선거 때마다 후보들이 우선순위의 공약사업으로 내세워왔다. 하지만 번번히 건립이 무산된 탓이 이제는 ‘노인복지회관건립’이 LA동포사회의 숙원사업이 되었다. 지금까지 코리아타운에는 노인층이 점점 증가하는데 이들에 대한 복지후생문제를 도와 줄 마땅한 장소가 없었다. 우여곡절 끝에 […]

기획특종 – 신영, 월셔가 40층 주상복합 신축계획 발 꼬이다’ <밀...

     밀레니움 남매들간  치열한 법정소송 어느 날 아침 일어나 보니 가족 중의 한 사람이 당신을 보고 “너는 우리 집 가족이 아니야!” 라고 선언했다면 당신은 어떡하겠는가. 황당할 것이 틀림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 같은 일이 실제로 LA한인사회에서 일어났다.  이 사건은 지금 LA 카운티 법정에서 2년째 공방을 벌이고 있다. 사건번호 BC343382로 법정에 수록된 소장들을 살펴보면 할리우드 영화같은 스토리감인 […]

2005년 선데이 저널 월별 톱뉴스 및 분야별 특종 총결산

2005년도 선데이저널은 특종기사로 한 해를 시작해 특종으로 한 해를 마감한다. 지난 1월 김영삼 前 대통령의 숨겨진 딸 ‘가오리’ 모친 이경선 씨의 통한의 편지 입수 大 공개하였으며 이어 이경선씨도 단독 인터뷰하는데 성공해 서울의 월간조선 등에서 이를 인용하기도 하였다. 미주한인사회와 한국과의 연관된 대형사건의 실체를 추적취재로 파헤친 기사도 화제를 몰아왔다. 2005년에 본보에 보도된 10대 사건들을 소개한다. 편집자 (1) […]

MBC 이상호 기자, X파일 보도 관련 사내 ‘특종상’ 수상

  MBC 보도국 이상호 기자가 ‘안기부 X파일’과 관련해 지난달 사내 특종상을 수상했다. 이번 특종상은 ‘안기부 X파일’ 보도에 대해 MBC가 내부적으로 이 기자의 공로를 인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MBC의 한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논란이 있었지만 기자로서는 최선을 다한 만큼 그 공로를 인정하는 의미에서 이번 특종상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지난달 25일 수상식이 진행됐으며, 이번 특종상은 MBC 최문순 사장이 직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