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특집]대권 속내 드러낸 반기문 대망론의 결정적 약점 다섯 가지

5박 6일 한국방문 중 대권 도전 시사 ‘드디어 올 것이 왔나’  ‘꽃가마 될까, 꽃상여 될까’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최근 5박 6일간의 본국 방문을 마치며 미국으로 돌아왔다. 반 총장은 방한 기간 중 대선 주자에 버금가는 정치적 행보를 펼치면서 내년 12월 있을 대선 시계를 훨씬 앞당겨놓았다. 반 총장은 누가 봐도 대선 출마를 염두에 둔 행보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

[한국 언론에 보도되지 않은 숨은 1인치 기사] 확전되는 네이처리퍼블릭 정운호의 추악한 법조 게이트

개업 2년만에 250억 벌고 꼬리 잡힌 ‘홍만표-우병우’ 커넥션 지난주 본지는 최근 본국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정운호 게이트와 관련해 정 씨의 변호를 맡은 바 있던 홍만표 변호사와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간 커넥션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홍 변호사는 우 수석과 검찰에서 함께 일한 관계를 주변에 자랑하며 사건 수임에 나섰던 것으로 본지 취재 결과 드러났다. 특히 홍 […]

[한국 언론에 보도되지 않은 숨은 1인치 기사]정운호 구명로비게이트에서 드러난 전관 커넥션

 ‘안면으로만 변론하면서 1년에 91억 벌어’ 홍만표-우병우 ‘검은 커넥션’ 비밀 본지는 지난주 본국의 정운호 게이트에 대한 기사를 쓰면서 홍만표 변호사의 이름을 언론에서는 최초로 실명으로 보도했다. 그런데 5월 10일 검찰이 홍만표 변호사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면서 이제 모든 언론들이 그의 이름을 실명보도하고 있다. 검사장 출신 변호사의 자택이 압수수색을 당한 것은 헌정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검찰은 홍 변호사에 대한 […]

[철저추적] 대한민국 뒤흔드는 법조비리 ‘정운호 게이트’ 사건으로 본 법조브로커 검은 커넥션

‘돈으로 얼룩진 대한민국 법조계의 현주소’ 돈이면 안되는 게 없는 추악한 민낯…브로커와 한통속 뒷돈 받고 재판 영향 최근 한 화장품 회사 CEO를 둘러싼 법조 비리가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네이처 리퍼블릭이란 회사의 정운호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정 대표는 남대문시장에서 트럭장사로 시작해 ‘더페이스샵’과 ‘네이처 리퍼블릭’ 등의 브랜드를 론칭시키며 수천억의 돈을 번 신화적 인물이다. 그러나 지난해 9월 100억원대 […]

또 다시 불거지는 김무성 사위 마약 파문

부메랑 된 부실수사, 김무성 정치인생 막 내리나 본지가 제기했던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둘째 사위 이상균 씨의 축소 수사 및 봐주기 판결 의혹이 하나 둘 씩 그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 본지는 상균 씨를 비롯한 인기가수 범키,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의 아들 영호 씨 등이 함께 마약을 투약한 내용이 들어있는 판결문을 통해 당시 검찰 수사의 부실함과 법원의 […]

어버이연합의 관제데모 의혹과 눈물겨운 박근혜대통령의 변명

운동권 출신 전향인물-朴 비밀조직 핵심측근 청와대 심어놓고 ‘以夷制夷’ 병법으로 관제데모 주도 청와대가 어버이연합을 관리하며 각종 사안마다 데모를 지시했다는 이른바 ‘어버이연합 관제데모’ 의혹이 갈수록 그 파장이 커지고 있다. 본국의 한 주간지가 어버이연합 일당 알바 사건을 최초 보도하며 커지기 시작한 관제 데모 의혹은 이후 종합편성채널 JTBC가 전국경제인연합의 자금 지원 내역을 공개하면서 더 커지기 시작했다. 이 사건의 파장이 […]

4.13총선 후폭풍 동시다발 사정 나선 박근혜 정부

혹독한 한파 밉보인 정ㆍ재계 인사들에   칼바람 예고 총선 참패 후 정신 줄 잃은 朴 공포정국 조성…‘스스로 墓穴파다’ 4.13 총선에서 대패한 박근혜 대통령의 레임덕이 시작됐다. 본국의 의회 권력은 야당에게 넘어갔고, 새누리당에도 거센 후폭풍이 불고 있다. 오직 박 대통령을 위시한 청와대만이 선거 패배의 책임을 애써 외면한 채, 레임덕을 막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이런 가운데 […]

[4.13총선]승자없는 총선…‘박근혜 심판만 있었다’

여왕과 십상시의 오만이‘참패’불러…조기 레임덕 본격화 역풍 맞은 朴의 탐욕정치 본국에서 벌어진 4·13 총선은 새누리당의 참패로 끝났다. 새누리당은 과반은 고사하고 탈당한 무소속 후보를 합친다고 해도 과반에 한참 못 미치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의석수로만 보면 더불어민주당은 야권분열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과 맞먹는 의석수를 기록했고, 국민의 당은 40석에 가까운 의석을 얻었다. 하지만 더민주는 호남에서 참패를 거둠으로써 지역기반을 잃었고, 국민의당은 ‘호남 […]

[한국 언론에 나지 않은 숨은 1인치 기사] 무대, 전략도 배짱도 없이 여왕에 대들다 대권도전 終치나?

대권 대신 쇠고랑?…용산비리 불똥(허준영 비자금) ‘무대가 위험하다’ 모진 놈 옆에 있다 마른하늘 날벼락 옥새 파동으로 명명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3월 24일 결단으로 김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과는 ‘돌아오지 않는 다리’를 건넜다. 김무성 대표와 친박 최고위원은 3월 25일 최고위에서 그동안 보류된 서울 은평을, 서울 송파을, 대구 동갑, 대구 동을, 대구 달성, 대구 수성을 가운데 대구 동갑, 대구 […]

[총력취재]명예를 중시한다는 김종인의 뻔뻔스런 과거와 간교한 흔적들

권력욕 불태우며 비굴하게 정권에 빌붙어 호사 누렸던 늙은 카멜레온의 ‘검은 초상화’ “난 명예를 위해 산 사람이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비례대표 파문으로 인해 자신의 업무를 거부하는 동안 기자들과 만나 한 말이다. 김 위원장은 이번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파문이 자신에게 모욕을 주는 당 일각의 세력에서 비롯됐으며, 명예를 중시하는 자신에게 모욕감을 줬다고 말했다. 그는 기자들에게 명예란 단어를 여러 차례 사용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