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연재4] 삼성 비운의 황태자 이맹희 25년전 인터뷰

‘이맹희-이건희’이 두 사람은 이미 형제가 아니다. 그들은 이미 30년 이전부터 형제가 아닌 오로지 정적,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네가 죽어야 내가 산다’는 적개심만이 있을 뿐 형제애라고는 전혀 없었다. 아버지는 아들을 정신병자로 몰기 위해 납치까지 하는가하면 아들은 아버지의 첩을 찾아가 행패를 부리고, 이에 화가 난 아버지는 골프채로 아들에게 린치를 가하는 등 정상적인 사람이라고 보기에 섬뜩하기까지 할 […]

이명박 대통령, 25일 샌프란시스코 방문

 ▲ 이명박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25일과 26일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해 동포간담회(본보 5월 27일보도)를 갖는다. 이 대통령은 오는 18일부터 멕시코 로스카보스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귀국하는 길에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해 한인동포들과 간담회를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멕시코G20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외국정상들은 금번 로스까보스 정상회의에서 시장개방, 보호주의대응, 세계무역 및 투자체제의 유지 및 강화필요성에 대한 강력하고 분명한 신호를 보낼 것을 […]

대통령 ‘선거’와 ‘앉은거’

 ▲ 임춘훈(언론인) 이번에는 현역 육군대위가 ‘가카새끼’를 입에 담았습니다. 트위터에서 그는 ‘가카, 이 새끼’라고 군통수권자인 이명박 대통령을 욕했습니다. 이모대위(28)는 상관 모욕죄로 군검찰에 기소돼 6월부터 재판을 받습니다.서기호 전 판사는 한달후 금배지를 달 희망에 부풀어 있습니다. 대통령을 가카새끼라고 모욕한 공로(?)로 좌파진영에서 ‘개념판사’로 띄워진 서기호는 법복을 벗은후 종북녀 이정희에 의해 19대 국회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14번으로 영입됐습니다. 의원직을 꿰차기에는 어림도 […]

[연재]삼성가 황태자 이맹희 25년전 충격인터뷰

지난 1966년 삼성그룹이나 이병철에게 통한의 일격을 안겨주었던 한비사건이 터졌다. 한비사건을 세간에서는 <사카린 밀수사건>으로 불렸다. 이 사건의 주요 내용은 울산에 건설 중이던 한국비료의 자재 창고에 보관 중이던 요소 비료 원료인 OTSA 6톤이 시중에 유출된 사건이었다.이 사건은 그 이전에 자재과 직원이 OTSA를 훔쳐 사카린 메이커인 금북화학(현 금양)에 팔아먹은 사람이 세관 당국에 적발돼 벌금을 물고 사법 처리된 사건이었으나 […]

의혹추적-고소 남발하는 박근혜·박지만 남매

지난 4.11총선에서 새누리당 과반의석 승리를 이끌며 대권가도를 질주하고 있는 박근혜 전 대표. 그의 지지율은 현재 50%를 육박하고 있다. 지금 현 상황으로는 그에 대적할만한 경쟁자가 당내는 물론이고 당 외에도 별로 없는 것 같다. 새누리당은 최근 전당대회에서 황우여 의원을 당대표로, 이한구 의원을 원내대표에 그리고 서병수 의원을 사무총장으로 임명해 대선 진용을 꾸렸다. 세 사람 모두 친박 핵심 인사로 […]

이건희-이맹희 전쟁 진짜 원인 추적

확전일로를 걷던 삼성가 형제들 간 전쟁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을 상대로 거친 발언까지 쏟아내던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이 돌연 자제모드로 뒤바뀌면서부터다. 이 회장은 지난 2일 최근 삼성가 상속 소송과 관련해 격한 발언을 한 데 대해 “사적인 문제로 개인감정을 드러내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이 회장은 이날 오전 부인인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장녀 […]

감동을 준 4.29시사회

4.29폭동 20주년을 맞아 선데이저널 등을 포함한 한인 언론사들이 컨설시엄으로 공동주최한 4.29다큐멘타리 작품 특별시사회와 토크쇼는 한인사회와 주류사회에 커다란 반응을 일으켰다. 다큐멘타리가 일반에게 상영된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CGV Cinemas극장은 자녀들과 함께 찾은 한인동포들이 많았다. 이들의 반응은 “충격적”이었다. 코리아타운내 “엔터테인먼트의 메카”로 불리는 CGV Cinemas 극장 에서 4.29폭동을 조명하는 특별 다큐 시사회는 한인사회는 물론 특히 미주류사회 언론계를 포함해 정치 경제 […]

[단독특종] MB 가신들의 부패 반역적 족벌비리

권력형 게이트로 번지고 있는 파이시티 사건의‘키맨(key-man)’인 이정배 대표는 “2조원이 넘는 사업을 MB정권이 강탈해 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번 사건의 파급력이 큰 것은 그가 정권 실세에게 어떤 식으로 돈을 전달했는지 등의 구체적인 팩트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선데이저널>이 확인한 결과 이정배 대표는 이미 지난해 11월 채권단인 우리은행과 시공사인 포스코건설을 상대로 형사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대표의 소송이 […]

LA한인회장 선거 특집 “이대로 좋은가”

LA한인회 제 31대 회장 선거를 두고 타운에서는 계속 “정말 투표가 실시될 것인가”라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 2년전때처럼 후보자를 탈락시키고 투표자체를 없엔 꼼수가 다시 살아나지 않을가라는 점이다. LA카운티의 대부분 한인동포들은 이번 31대 한인회장 선거에 별로 관심이 없다. 식상하다고 여기고 있는 것이다. 이러는 현실에서 단지 LA한인회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위원장 엄익청)를 포함해 박요한 후보와 배무한 후보 측의 “선거꾼”들이 바람몰이로 […]

LA한인회장 선거 추태 극에 달하다

LA한인회 제31대 회장 선거에 흙탕물이 흐르고 있다. “배무한 선거본부에서 치고받는 싸움이 일어났다”는 투서가 언론사에 나돌고, “박요한 후보와 사퇴한 김재권 전 이사장간에 모종의 묵계가 있었다”라는 소문도 나돌고 있다. 여기에김재권, 박요한, 배무한 3자 후보들간에 이합집산 과 야합이 진행되고 있다는 소문도 나돌고 있다. 선거가 이상야릇한 방향으로 끝날 것이란 소문이 파다하다. 이번 선거가 실제로 투표로 이어지기는 어려울 전망이라는 소문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