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재 문화원장 “통뼈 해외관직생활”

 ▲ 이런 사람이 한국문화를 책임지는 LA문화원장이라니…… ⓒ2005 Sundayjournalusa  대한민국 국민의 세금으로 치루어진 ‘다이내믹 코리아 2005’를 주최했던 한국문화원(원장 전영재)측이 이 행사에 대해 비판을 한 동포 예술단체장에게 위협적인 행사를 자행해 파문이 일고 있다.  또한 이 행사를 후원한 중앙일보사측도 역시 이 동포 예술단장에게 보복성 압력을 가해 문제가 되고 있다. 이같이 주최측 정부기관과 후원사측인 언론사가 행사에 건설적인 비판을 가한  동포예술단체장에게 뭇매를 […]

LA 한인타운에서 “대규모 북한 학살 전시회” 일대 성황 이뤄

 ▲ 이날 전시장에는 관람객들이 심정을 적은 대자보 천의 길이만도 10여미터에 이르렀으며 김정일 정권과 노무현 정권의 인권탄압 정책을  성토하는 수많은 글들을 적었다.  ⓒ2005 Sundayjournalusa 북한의 참상과 실상을 고발하는 대규모 순회 전시회가 LA에서 처음으로 열려 크나큰 관심을 모았다. 미국에서는 지난 4월 워싱턴DC 의사당에서 열려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 전시회는 북한 인권과 탈북자를 돕는 단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

어버이의 깊으신 은혜

 ▲ 자비원 지안스님의 쓴소리 단소리 철학칼럼      ⓒ2005 Sundayjournalusa 나실 때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르실 때 밤낮으로 애쓰신 마음 찐한 노래의 한 소절이다. 일년 365일 매일매일 불러도 좋을 노래이다. 바로 부모님에 대한 노래로 우리는 일년에 단 한번 5월8일 어버이날에 부르는 노래로 알고들 있다. 5월8일은 어버이의 은혜를 헤아리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 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는 날로 […]

發行人 칼럼 : 이해 못할 동포 교육기관들의 추잡한 감투싸움

  LA지역의 동포 교육기관 중의 하나인 미주한국학교연합회(회장 이혜심, 이사장 도종현)가 임원들간의 분란으로 해산 위기를 맞고 있다고 한다. 이 연합회는 최근 2세 학생들에게 배포할 교과서를 제 때에 배포하지 못해 비난을 받은 적이 있다. 교과서를 배포하지 못한 원인이 바로 임원들간에 분란 때문에 서로가 임무를 저버린 결과였다. 이 같은 분란은 매년 임원 임기가 시작될 때 마다 연중 행사처럼 […]

특별인터뷰 3탄 : 김영삼 前 대통령의 숨겨놓은 딸 가오리 모친 「이…

▲ 본보가 가진 ‘김영삼 전 대통령의 숨겨진 여인인 이경선와의 전격 인터뷰’는 국내외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본보 발행인(연 훈)과 자리를 함께한 이경선 씨. ⓒ2005 Sundayjournalusa 본보가 극비리에 추진한 ‘김영삼 前 대통령의 숨겨놓은 딸 가오리 양의 생모인 이경선 씨와의 전격 인터뷰’가 국내외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며, 최초 인터뷰 기사를 게재한 월간조선을 필두로 한국 내 각종 여성지와 주간지들 […]

쓴소리 단소리 – 한국적 발렌타인 데이

해 마다 2월14일이면 St.Valentine의 이름을 걸고 사랑하는 이성에게 쵸코릿, 꽃, 선물을 주고받는다. 성 발렌타인은 누구일까? 기독교 교회에는 3명의 Valentine 또는 Valentinus라는 이름의 순교자가 있다고 한다. 한 전설, 3세기 로마 시대에 발렌타인이라는 사제가 투옥되어 있었다. 당시 Claudius II 황제는 군 전력유지를 위해 법으로 젊은이들의 결혼을 금하였는데 발렌타인은 몰래 젊은이들을 결혼시켜다고 한다. 이 사실은 들통나고 Clauius II […]

신설 한인은행… 기존 한인은행원 상대 치열한 스카우트 열풍

▲ 한미은행 갤러리아 마켓지점 전경. ⓒ2005 Sundayjournalusa 커먼웰스 은행(행장 최운화)을 위시한 총 3개 한인계 은행의 신설이 금융 街를 송두리째 흔들고 있다. 현재 은행권의 신경전 싸움에 불을 지핀 은행은 커먼웰스 은행이다.커먼웰스 은행은 한미은행 손성원 신임 행장 취임을 틈타 공교롭게도 지난 한 달 동안 이 은행에서 근무하던 오피서급 이상의 직원 10여명을 대거 스카우트한 것. 이렇듯 한인 금융 […]

문제 확산되자 서둘러서 진화… 담당자 김진흥 목사 연락두절

▲ “유공자 묘역” 매입은 2003년(오른쪽)에 했는데 묘지등록서는 2005년(왼쪽)에 배달됐다. ⓒ2005 Sundayjournalusa 대한민국재향군인회미서부지회(회장 金봉건)가 추진해 온 ‘유공자묘역’ 사업이 정식서류계약이 아니라 “구두계약”을 맺었다는 본보 특종보도(2월27일자)가 타운에 파란을 몰고 오고 있다. 현재 LA동부 글렌도라 지역에 자리잡은 ‘오크데일 메모리얼 파크’의 “유공자묘역”에 묘지를 매입한 많은 한인들은 “청천하늘에 날벼락”이라며 분노를 표시하고 있다. 또 다른 매입자들은 “이미 안장된 묘는 어디로 가야 하느냐”며 […]

“갈수록 의혹 증폭…” LA거주 참전용사 묘지 조성사업 시끄러운 논…

“老兵들의 老慾인가” 묘지 조성사업 둘러싸고 각종 악성 루머 난무 8백기나 팔았는데도 불구 공사는 시작도 못해 김봉건 회장 “해외동포 특례법 따라 정당한 요구” 한국 국립묘지에 묻히는것보다 여러면에서 효율적 “나는 일전도 받은일 없다” 처음 보여준 묘지장소와 달라 구입자들 혼선 빚어 한국정부 지원은 물건너 간듯… 자구책 모색해야 재미 6,25참전 동지회를 비롯해 재향군인회 전 현직 임원들 사이에 참전용사 묘지 […]

發行人 新年辭 – 우리를 지켜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를 지켜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2005년 을유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해는 새벽 아침을 어김없이 알리는 닭띠의 해입니다. 새해 아침에 독자와 광고주 여러분 가정에 행복을 알리는 ‘닭의 울음소리’가 힘차게 울려퍼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새해에 대한 기대와 희망찬 꿈을 바라는 여러분들의 목소리가 우리에게 잘 들려지는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發行人 新年辭 – 우리를 지켜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올해도 언론의 사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