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스파캐슬 죽을 맛이네… 이번엔 연방검찰이 ‘메스’든 사연

스파케슬  비리 연방검찰에 꼰질른 사람은  다름아닌 전 매니저 ‘공익제보하고 40만달러이상 포상금 받았다’ 지난 2017년 뉴욕주 검찰에 매출축소를 통한 세금포탈혐의가 적발돼 지난해 250만달러의 추징금을 냈던 뉴욕 한인경영의 ‘스파캐슬’이 이번에는 연방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뉴욕주 검찰수사는 전성수 스파캐슬 사장등에 대한 세금사기혐의등을 모두 기각하는 것으로 마무리됐지만, 연방검찰이 같은 사건을 수사한다는 사실이 새롭게 밝혀진 것이다. 또 […]

[한국 언론에서 보도되지 않은 비하인드 취재] 검찰, 남산 3억원 사건에 미적대는 내막

검찰이 신한은행 불법자금 수사 대충대충 넘어간 ‘속사정’ 문재인, 신한은행에 무슨 약점이 잡혔기에…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슈 중 가장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은 김학의 전 차관의 별장성접대 사건이다. 건설업자 윤중천 씨가 별장으로 수시로 고위공직자들과 여성들을 불러다 대가성 섹스파티를 했다는 것이 사건의 핵심인데, 여기에 박근혜 정부에서 차관으로 임명된 김학의 씨가 포함되면서 사건이 커졌다. 두 차례에 걸쳐 […]

[심층취재] 장자연 문건 배후에 ‘이미숙’ 의혹…본보, 검찰•경찰 수사기록 입수 분석

‘장자연 유서는 유서 아닌 고발장 방불’ 장자연 자살 중심에 이미숙이 거론되는 까닭? 인기배우 장자연씨가 자살한지 10년이 된 가운데, 검찰 과거사위 장자연의혹 진상조사단의 활동이 2개월 연장되면서 과연 이번에는 진상이 규명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장 씨에게 술 접대와 성 접대를 강요한 이른바 사회지도층이 누구인지도 밝혀져야 겠지만, 장 씨가 유서라기보다는 고발장에 가까운 문서를 작성하게 된 […]

[핫스토리] 예일대 옆문입학 단가는 120만달러, 누구나 아는 입시부정, 검찰 단두대에…

‘누구나 알고 있었지만 누구도 말 못했던…’ 명문대학 뒷돈거래 부정입학 충격실상 모두가 알고 있었지만, 누구 하나 처벌받지 않았고 그래서 더욱 기승을 부렸던 대학입시비리, 결국 터질게 터지고 말았다. 대학입시컨설턴트가 대학 스포츠팀감독, 대리시험 전문가등과 짜고 운동 한번 해보지 않은 학생들을 체육특기생으로 부정입학시킨 사실이 마침내 적발됐다. 학부모를 포함, 모두 50명이 기소됐고, 오고 간 뇌물액수가 2500만 달러에 달한다. 예일대는 120만 […]

김학의·장자연 사건 키맨 김수남 전 검찰총장 사실상 미국도피

文 정부 출범 후 갑작스런 미국행…지금까지 체류 김수남은 모든 걸 알고 있다 최근 김학의 별장 성접대 사건, 장자연 사건, 버닝썬 사건 등 이른바 3대 성추문으로 본국이 시끄럽다. 세사건 모두 최고 권력들이 얽혀 있다는 점에서 사건의 파장이 어디로 미칠지 아무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런데 문재인 대통령이 김학의 별장 성접대 사건과 장자연 사건의 철저한 수사를 지시하면서 […]

[핫 스토리] 뉴욕 브루클린 검찰청 女 특수부장, ‘공권력 악용’ 돌아선 애인 도청한 빗나간 사랑

동료 여검사에 유부남 애인 빼앗긴 게 한이 되서… ‘일거수일투족’ 부천님 손바닥 보듯 뉴욕 브루클린지방검찰청 여검사가 검찰청에 파견근무중인 유부남 형사를 사랑하다 동료여검사에게 애인을 뺏기자 이들의 휴대폰을 18개월간 불법도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여검사는 이미 실형선고를 받았지만 상세한 범행내역은 공개되지 않았었다. 그러나 이 여검사가 동료 여검사와 형사의 전화를 도청하면서 7백여명의 다른 개인들과의 통화도 도청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이들 피해자가 […]

반기문조카 반주현, 연방검찰이 중형추진하는 까닭

1년 이상 선고 나오면 추방되니… ‘제발 실형만은 면해달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조카 반주현씨의 선고공판이 6일로 다가온 가운데, 연방검찰이 반씨에 대해 ‘최소 70개월에서 최대 88개월의 실형’의 중형구형을 추진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반씨측은 ‘연방검찰이 반씨의 기대이익을 근거도 없이 지나치게 많이 추정한 것’ 이라고 반발하고 ‘반씨에게 1년이상의 실형이 선고될 경우 추방에 직면하게 되므로 실형이 아닌 가택연금이나 집행유예등을 […]

[단독] ‘하 원’ 전 스포츠조선 사장 검찰 조사로 서서히 드러나는 장자연사건 전모

장자연이 언급한 가해자는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동생 방용훈? 차남 방정오? 2009년 연이은 성 접대로 인한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 장자연 씨. 수많은 권력자들이 20대 꽃다운 나이의 장 씨를 성노리개 삼으며 그를 막다른 골목으로 내몰았으나, 어찌된 일인지 이 사건으로 인해 처벌을 받은 가해자는 나오지 않았다. 사건의 진상을 밝혀야 할 수사기관이 하나 같이 가해자를 […]

[핫 스토리] 뉴욕주 검찰총장 ‘슈나이더맨’ 기막힌 상습적 변태 섹스 들통으로 사임

미투운동 열렬한 옹호자에서 추문당사자 전락 ‘두 얼굴의 사나이’ ‘性관계 때마다 얼굴 때리고 목 졸랐다 ’인식됐던 에릭 슈나이더맨 뉴욕주 검찰총장, 하버드대 로스쿨출신의 변호사로 1998년부터 12년간 뉴욕주 상원의원을 역임하고, 2010년 뉴욕주 검찰을 지휘하는 검찰총장직에 오른 상징적인 인물이다. 특히 지난해 가을 성폭력고발캠페인인 미투운동이 시작되자 이에 대해 열렬한 지지입장을 밝히고 지난 2월에는 미투운동 확산의 촉발점이 됐던 헐리웃의 거물제작자 하비 와인스틴을 […]

기업은행(IBK)의 이란불법송금 내막 한국과 미국 검찰 공소장이 다른 이유는

브로커 정씨 1조948억원받아 1조703억원 송금 나머지 돈의 행방은? 증발 245억 못 밝힌 ‘속사정 있었나’ 이란불법송금과 관련, 기업은행(IBK) 임직원의 뇌물수수정황이 드러난 가운데, 중개역할을 한 재미동포 케네스 정씨가 이란 측에서 받은 돈과 재송금한 돈의 차액이 무려 24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본보가 브로커 케네스 씨에 대한 한국법원 판결문을 전격입수, 분석한 결과 정씨가 송금 받은 돈은 1조948억여원이지만, 재송금한 돈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