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야구협회장 및 이사장 아마존배달원에 무차별 폭행당한 사연

40대 아마존 배달원에 무차별폭행 당한 70대 한인단체장 아마존 상대로 인종혐오 폭행혐의 전격소송 지난 7월초 뉴욕 플러싱 한인타운 한복판에서 아마존 배달원으로 부터 ‘인종혐오’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한인 단체장들이 아마존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들은 사건직후 경찰에 이를 신고, 경찰이 아마존 배달원인 49세 흑인 남성을 체포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소송장에서 아마존을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며, 이에 […]

강일한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미주 제1의 한인상공회의소로 육성할 것” 강일한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천재지변에 가까운 2020년 코로니-19와 그 뒤를 이은 2021년 델타 변이 와증에 한인타운 경제성장과 증진의 중책을 맡은 커뮤니티 리더중 리더다. 지난 해에 44대 (2020) 회장에 이어 이번에 제45대(2021) 회장에 연임된 강 회장은 오는 24일 오후 6시 테글리언 콤플렉스(Taglyan Complex)에서 열리는 취임식을 시작으로 강 회장의 ‘내실 다지기’와 글로벌 상공 […]

2022년 3월 한국 대선 바람 LA에도 솔솔

한국정치사 초유의 후보 난립 ‘미주사회 혼란’ 초래 이재명 지지 ‘민주평화광장’ 출범 자극받은 ‘태극기모임’ 개최 준비 내년 3월 9일에 실시되는 한국의 20대 대선 바람이 드디어 LA에도 상륙했다. 현재 여권 여론 조사 1위인 이재명 지지모임인 ‘민주평화광장’ 모임이 지난 17일 낮 12시 LA시내 엘리잔 파크 에서 피크닉 형식이지만 LA ‘민주평화광장’ 출범식 이라고 카톡에 전달된 초대장에서 밝혔다. 이에 자극을 […]

6.25 참전용사 벤 플린트 장군의 다큐멘터리 영화

‘돌아오지 못한 영웅들’ LA제작 발표회 6.25 역사와 한미동맹의 새로운 가치와 의미 제작취지 6.25전쟁과 한미동맹 71주년을 기념해 제작되는 다큐멘터리 영화 ‘돌아오지 못한 영웅들'(The Unreturned of the Heroes) 제작을 알리는  LA  지역  기자 간담회가 지난 4일 LA 코리아타운내 JJ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다큐 영화 제작에 협력하고 있는 기드온동족선교회 박상원 목사가 참석해  ‘돌아오지 못한 영웅들’ 제작 […]

4.29 폭동 30주년 그리고 한인타운 선거구 과제

LA시 의회 선거구 재조정 앞두고 10년 전 뼈아픈 실패 전철 밟지 말아야한다 2022년 4월은 미주한인 100년사의 최대수난인 4.29 폭동 30주년이 된다. 4.29 폭동이 발생한 1992년 4월 코리아타운은  미국 주류사회의 정치권, 언론, 기득권층에 의해 철저하게 차별 받아 코리아타운이 3일 동안(4.29-5.1) 폭도들에 의해 불바다가 됐다. 한인이LA폭동의 최대 피해자가 됐던 것이다. 그러나 당시의 진상은 아직까지 규명되지 않았다. 한인과 […]

국기 태권도 지정의 날 기념식

‘국기원을 아름다운 성지로 만들겠다’ 대한민국 국기로 태권도가 법제화 된 지 지난 3월30일로 3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는 축하 행사와 기념비 제막식이 국기원(원장 이동섭)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이 기념 행사는 지난 2018년 3월 30일 제358회 임시국회 제1차 본회의에서 태권도를 우리나라 국기로 한다는 내용이 담긴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태권도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통과된 지 3주년 […]

뉴스타 부동산 남문기 회장의 ‘남기고 싶은 유서’ 그리고 ‘하고싶은 말들’

‘지인들에 감사하면서 떠나렵니다’ 남문기 뉴스타부동산 회장이 올 설날을 앞두고‘남기고 싶은 유서’(별첨 참조)를 선데이저널에 보내 왔다.‘유서’라는 말에 독자들은 남 회장이 이미 세상을 떠난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 같은데, 5번째 간암수술 후에도 왕성한 활동을 보여 온 그는 지금 서울 아산병원 18층에서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차분히 요양을 하고 있다. 남 회장은“보통 죽을 때 글로 아쉬움을 표현하고 하고 […]

[기자의 눈] 올림픽경찰서 폐쇄는 한인타운을 버리겠다는 조치

올림픽경찰서 폐쇄는 한인타운을 버리겠다는 조치 코로나19의 2차 대확산 중에 날아든 올림픽 경찰서 존폐 위기 소식은 연말에 날아든 충격적인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코로나로 인해 도시 전체가 마비되고 초토화된 작금의 상황에서 예산삭감이유로 올림픽 경찰서를 폐쇄한다는 LA시의 조치는 그야말로 청천벽력이나 다름없는 날벼락이다. 말 그대로 무법천지로 변하고 있는 코리아타운을 버리겠다는 LA시의 결정이지만 일부 단체들의 항의는 공허한 메아리에 불과할 […]

[한인회 선거 시리즈 3] 코로나 19 이후 참신한 지도자를 찾자

‘한인사회 대변할 수 있는새로운 인물이 필요하지만…’ 한결같이 ‘그 나물에 그 밥’이니… 현재 우리는 코로나 19 사태로 앞으로 더더구나 우리 한인들이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어려운 세상을 맞고 있다. 이 난국에 제 34대 LA한인회(회장 로라 전)는 유일하게 에센셜 단체로 어려운 동포들과 비즈니스 재활을 위해  생명의 위험을 무릎쓰고 한인회 사무국을 포함해 이사 및 자원 봉사자들이 난국 속에서도 뜻있는 […]

LA한인회 제 35대 선거 ‘후보자격’ 잡음 계속되는 까닭

 ‘선수가 문제야, 방식이 문제야?’ 찬반노란 가열 후보자격 논란에 ‘쪽팔리지 않나요’ 지난호에서 본보가 LA와 OC한인회 선거와 관련한 특집기사를 보도하자 코리아타운의 원로층을 포함해 여러 단체 관계자들이 반응을 보내왔는데 한 단체장 K씨는  “반복되는 LA한인회장 선거의 암울한 뒷면을 파해치는 선데이저널의 촌철살인 같은 기사에 큰 기대를 보낸다”면서 “빈대 때문에 초가삼간 태울수는 없듯이, 이번에는 꼭 한인사회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동포들의 조용한 혁명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