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관, 신임 김완중 총영사 동포인권보다 직원인권 우선정책 ‘비난’ 고조

‘음악이 흐르던 민원실이…적막이 감도는 민원실로…’ ‘동포가 우선인가, 직원이 우선인가’ LA총영사관에 신임 김완중 총영사가 부임하면서 민원실이 새롭게(?) 달라졌다. 보통 <새롭게 달라졌다>면, 전보다 한층 개선된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 상식이다. 그런데 그게 아니고 정반대로 돌아 선 것이다. 개선이 아니라 퇴보가 됐다는 것이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이라는 칭송을 듣던 LA총영사관 민원실이 새로운 총영사가 부임해 오면서 “북새통된 민원실”로 […]

오는 사람 김완중 신임 LA총영사 가는 사람 이기철 전 LA총영사

■ 김완중 신임 LA총영사 세계 최대 해외동포사회 1번지 LA를 관장하는 제22대 김완중(54) LA총영사가 지난 27일 부임해 미주독립운동의 선조들이 묻힌 로즈데일 묘역을 참배한 후 28일 한인 언론과의 간담회를 통해 공관장으로서 한인사회와의 동반자 역할을 강조했다. 이날 김완중 신임 총영사는 모두발언을 통해 ‘공관장으로서 국익과 교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돌보는 공직자’임을 강조하면서 “나라다운 나라,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해 740만 재외국민에게 봉사하는 […]

[전문가 특별칼럼] 특별기고- 김희영 부동산

년 인컴 10만불 넘어도 50만불짜리 집사기 어려워  ‘집값 떨어질 것이라는 생각은 망상이다’ 주택 가격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어 이제 서민들이나 중산층이 집장만하기란 요원하기만하다. ‘도대체 이렇게나 비싼 집을 누가 구입 할 수 있는가, 과연 몇 명이나 구입을 할 수 있을까, 아직도 집이 필요로 하는 수요자가 많다는 말인가’ 언젠가는 곧 떨어 질것이라고 희망했지만 “수요, 공급”으로 […]

영원한 방송인 김영우 타계, 한인방송계의 산증인

영원한 방송인 김영우 타계, 한인방송계의 산증인 1965년 한인사회 최초의 방송국 ‘라디오 코리아’ 설립한 방송인 미주 한인방송의 산증인인 원로 방송인 김영우 씨가 지난 21일 오후 북가주 월넛 소재 존 뮤어 호스피탈에서 숙환으로 타계했다. 향년 87세. 김 씨는 1963년에 미국에 이민해 50여 년 간 라디오와 TV방송 활동에 헌신하셨으며, 지난 2014년에는 방송 기재와 영상작품 일체를 USC 대학 한국학 […]

김태영 전 국방장관 LA에서 안보 강연회 성황

김태영 전 국방장관 LA에서 안보 강연회 성황 250여 명 참석자들에게 안보의식 고취•“사드는 한미동맹 정신에 의거 무기체계 변화의 일종” 김태영 전 국방장관의 안보강연회가 지난달 20일 LA 코리아타운 용수산 식당에서 250여 명의 참석자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김 전 장관은 “현재 한국사회는 인터넷 등 확실성 없는 정보와 유언비어로 혼란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국가 안보가 정말로 […]

[와이드특집] ‘김영란법’이 미국 진출 한국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처벌규정

‘방심하다간 나스닥에서 퇴출당할 수도’ 미국의 해외부패방지법(Foreign Corrupt Practices Act, FCPA)은 외국공무원에 대한 뇌물공여 행위를 처벌하는 법률이다. 그런데 이법이 이번에 한국에서 시행된 소위 ‘김영란법’과 맞물려 한국의 기업이나 개인들이 국내법 위반 시 미국으로부터 처벌을 받게 되는 위험을 안게 됐다. 미국의 해외부패 방지법(Foreign Corrupt Practices Act, FCPA)의 골자는 바로 뇌물금지 조항이다. 이 조항에서는 미국 증시에 등록된 한국 기업 […]

[와이드 특집] 한국의 ‘김영란법’ 시행 계기로 짚어본 韓美 공직자 윤리 기준과 적발 사례들

‘세상이 달라지긴 달라졌는데…’ 썩은 생선 때문에 어물전까지 닫을 판 한국에서 지난달 28일부터 ‘김영란법’이 시행되면서 국내외로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의 뉴스 방송 CNN방송은 ‘한국에선 50달러 선물을 받으면 3년 징역’이란 제목으로 지난달 27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한국에서 강력한 부패방지법이 시행됐다”라는 제목으로 보도하면서 한국의 정치인들의 부패가 심하다는 것으로 알려주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UN은 지난 2003년 총회 결의로 매년 12월 […]

[안치용기고] 김기환총영사, 뉴욕국감에서 드러난 한일위안부합의 반대시위자 사찰 논란

한미 외교마찰 일으킬 수 있는 중차대한 위험한 발언…명백한 주권침해 뉴욕총영사관 국정감사에서 김기환 뉴욕총영사가 한일위안부합의 반대시위 참석자들을 감시하겠다는 협박성 발언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김총영사의 이 같은 발언은 외교공관과 외교관은 주재국에서 일체의 정치적 행위 등을 할 수 없다는 점에서 만일 실행에 옮겨졌다면 한미간 중대한 외교마찰로 번질 수 있다는 중대한 사안이다. 주재국인 미국의 주권을 침해하는 […]

[안치용기자 후속 취재] 김기환 뉴욕총영사 아시아나항공 특혜 확인 징계 초읽기-외교부 감사팀도 조사 불가피

황교완 국무총리실, 카드-무료승급알고도 ‘문제없다’ 혈세로 장인친구 관저초청 오찬, 사기업으로 부터 금품수수, 부인의 공관직원 멱살잡기 등 개인비리의혹은 물론 광복절 취지 왜곡, 개인정보 불법조회시도등 공직자 자질논란을 불러온 김기환 뉴욕총영사가 아시아나항공으로 부터 특혜를 받았음이 확인됐다. 아시아나항공은 YTN과의 인터뷰에서 김총영사에게 특혜를 제공했음을 공식 시인했고 김총영사 부인의 한국행 좌석을 이코노미석에서 비지니스석으로 무료 승급, 3백만원상당의 혜택을 준 사실이 밝혀졌다. 시크릿오브코리아가 지난 […]

김명배 전 LA총영사 강연회 대성황-각계 각층 150여명 참석해 경청

김명배 전 LA총영사 강연회 대성황 각계 각층 150여명 참석해 경청 2017년 12월 19일로 예정된 대선은 북한의 수령독재체제의 존속 여부를 판가름하는 결정적 분수령이 될 것이며, 한국의 보수 애국세력의 재단 결의 계기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지난 6일 김명배 전 LA총영사는 코리아타운 JJ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한 초청 시국강연회에서 “집권 5년 차에 들어 선 김정은 3대 체제가 아직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