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삼성그룹 <천문학적 비자금> 의혹

김용철(전 삼성 그룹 법무팀장)변호사은 지난 26일 서울 제기동 성당에서 4차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그룹이 해외비자금 조성과 관련 약 2천억대의 해외비자금을 삼성물산을 통해 조성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변호사는 삼성 계열사들의 7조2천억원 대한 분식회계가 삼일회계 법인을 통해 이뤄졌으며 지난 99년 삼성과 <중앙일보>의 계열분리는 결국은 위장이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특히 그는 이 과정에 삼성 관계자들의 실명은 물론, 국내 최대 로펌인 […]

선데이저널 창간 25주년을 뒤돌아 보며

<선데이저널>이 고고의 성을 내며 LA한인사회에 태어난 지도 어느새 25주년이 되었다.서슬 퍼런 전두환 군부독재 시절 모든 언론이 강제 통폐합 당해 제대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할 당시 <선데이저널>은 해외에서 미력하나마 조국의 민주화 발전을 위해 노력을 주저하지 않았다.또한 미주 한인사회에 만연되어 왔던 각종 부조리와 부정부패 고리를 차단하는데 주저하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무수히 많은 소송에 연루되어 재판정에 드나들었으며 때로는 미 […]

‘삼성’ 이재용 전무 후계구도에 가려진 엄청난 의혹과 미스터리

미국 경제주간지 ‘포춘’에 “세계에서 존경받는 기업” 27위로 소개된 본국 대표 그룹 ‘삼성’의 황태자로 불리는 삼성전자 이재용 상무가 지난 2월 1일 전무로 승진했다. 사실상 후계구도가 확정된 것으로 보는 시각이 제기되면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그룹은 올해 만 40세(1968년 6월 23일 생)가 되는 이재용 전무는 라스베이거스 ‘전자 쇼’에 참석해 극히 이례적으로 세계 굴지의 재벌그룹 관계자와 기자들을 만나 […]

선데이저널 선정 2006년 10대 Top 뉴스

2006년 선데이저널은 정치, 경제, 사회, 종교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특종기사를 발굴 취재하여 국내외적으로 많은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킨 한해를 보냈다. 특히 사회부분에 있어 다른 언론에서 다루지 못했던 부분들을 과감하게 탐사보도해 적지 않은 파문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그 때마다 취재진들은 많은 고통과 어려움을 수반하기도 했으나 언론에게 주어진 사명 속에 어떠한 고통도 감내해 나갈 수 있었다. 때론 […]

한국 검찰 드디어 칼 뽑다 극비 내사중

한국 최대의 재벌그룹 삼성의 이건희회장- 이재용상무의 검찰 소환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정-관-재계 최대의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최근 삼성그룹을 지켜보는 재계 인사들은 검찰측에서 삼성 에버랜드 전환사채 저가발행과 관련해 삼성 전 현직 고위 인사들의 소환이 임박한 것으로 보고 있는 가운데 과연 그 시기가 언제인지 예측하지 못하고 있지만 7월은 넘기지 않을 것으로 보는 것이 재계의 시각이다.한국의 신문들은 ‘한국 검찰이 이건희-이재용 […]

진상추적 : 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 一家 망국적 해외재산도피 의혹 …

 ▲ 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 一家가 ‘해외에 거액의 자금을 도피시켰다’라는 의혹이 또 다시 제기되어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본보는 지난 2003년부터 삼성가 황태자 이재용 상무가 지난 90년대 중반 일본에서 사업을 벌이고 있던 조희준 씨(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의 장남)에게 수백만 달러 이상의 거금을 스위스 취리히 소재 UBS 은행으로부터 일본 도쿄 소재 UBS 지점으로 ‘텔레뱅킹’을 통해 송금하는 방식을 취해 자금이동을 시도하였던 […]

삼성의 황태자 이재용 상무의 수백억원대 해외비자금… “드디어 덜…

 ▲ 삼성전자 이재용 상무. 본보는 지난 2003년 제432호(11월 6일자)를 필두로 삼성가 황태자 이재용 씨의 ‘망국(亡國)적 해외 비자금 운영’에 대한 고발기사를 집중적으로 다룬 바 있다. 즉, 그 내용은 삼성그룹의 사실상의 후계자인 이재용 씨가 유학생 시절에 불과한 지난 95년 경 모종의 비밀루트를 통해 약 10억 2천만엔(한화 100억원 이상)에 달하는 거금을 일본 증권가에 투자했던 흔적을 찾아내고 이에 대해 […]

X 파일 실체 「삼성그룹」 비자금 실체 大 해부… 황태자 이재용 집중 …

 ▲ 삼성전자 이재용 상무. 삼성그룹의 최대 아킬레스 건은 ‘황태자 이재용’ 편법상속 건이라 할 수 있으며, 그 결정판은 ‘e 삼성 프로젝트’에서 잘 드러난다. 삼성그룹 후계구도 완성을 위한 설계도는 이미 10여년 전부터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건희 회장은 지난 96년 유학생 신분에 불과한 장남에게 60억이라는 알토란(?) 같은 증여금을 제공, 단 16억원의 세금을 국가에 제공한 후 현재의 수천억원 […]

편법·탈법으로 얼룩진 삼성, 이재용 후계구도 검은 밑그림

이건희 회장 마약재활치료·이재용 상무 라스베가스 도박 관련 일부 보도에 대해 묵묵무답· 무대응 일관 황태자 수업 10년 「공부는 않고 사회적 물의 사업에만 몰두」 비난 실패한 e 삼성 사업 부담… 거대 삼성호 이끌수 있는 자격에 의문 대선자금·에버랜드 편법 상속 두부자 최대 아킬레스건 ▲ ‘그룹 승계과정’에서 안팎으로 곤경에 처한 삼성전자 이재용 상무. 누가 뭐래도 대한민국 초일류 기업은 삼성 […]

“미주 중앙일보 일간스포츠 무가지 배포說”에 언론사들 ‘촉각 곤두…

한국일보 자매회사였던 ‘일간 스포츠(대표 장중호)’가 중앙일보와 전격적으로 손을 맞잡으면서 이곳 LA에서도 스포츠 지 경쟁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이는 미주 한국일보가 오는 4월부터는 ‘일간 스포츠’ 미주지역 배포권을 상실함에 따라 이미 예견된 수순이었다. 지난해 ‘한국일보’와 사실상의 결별수순을 마친 ‘일간 스포츠’는 경쟁사였던 ‘중앙일보’와 손을 맞잡고 곧 ‘일간 스포츠’ 미주 내 배포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로써 기존 ‘스포츠 서울 USA(대표 이장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