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전 제작된 ‘안중근 의사 흉상’ 어디로 가야 하나?

흉상 설치 장소 두고 갑론을박 ‘당초 계획대로 노인회관 설치가 답이다’ 오는 3월 26일은 안중근 의사 순국 110주년이 된다. LA동포사회에 많은 사람들은 오래 전부터 안중근 의사를 공경해 왔으며, 2003년에는 안의사 흉상도 제작하여 ‘미주독립운동 1번지’ LA에 모시고 한국인의 정체성 확립에도 도움이 되고 미국사회에서도 안의사 정신이 깃들기를 바라고 있다.(본보 1195호, 2019년 11월 21일 보도) 원래 안중근 흉상은 미주동포사회 헌금으로 2003년에 […]

[긴급점검] 꼬리내린 LA총영사관의 멀쓱한 행동, ‘언제는 한인사회 적폐, 뿌리뽑겠다고 하더니…’

‘LA총영사관-남가주학교’ 느닷없이 밀실합의 논란 ‘정상화 없이 지원없다’ 하고 지원금 20만달러 지급 이 정도로 끝내려고 그 생난리 브루스를 쳤나? 남가주한국학원의 분규나 분쟁의 해결 핵심은 잘못된 학교 운영으로 폐교된 학교 부지를 어떻게 개선하고 개혁하면서 ‘뿌리교육을 위한 ‘코리안 아메리칸 청소년 교육센터(KAYEC·가칭)’를 위해 커뮤니티 센터(community center), 청소년 회관(youth center), 노인센터(senior center)등을 모색 하자는 것이 지금까지의 동포사회와 총영사관의 목표였다. 하지만 […]

황교안의 엇박자 그가 입을 열면 지지율이 급락하는 이유

‘1980년 그때 무슨 사태가 있었냐고?’ 광주시민들 부글부글 교활한 황교안의 교활한 ‘세치 혀’가 문제 정권심판의 기수가 되어야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오히려 입만 열수록 논란을 자초하는 ‘트러블메이커’가 되고 있다. 4·15 총선 서울 종로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황 대표는 지난 9일 자신의 모교인 성균관대 방문 일정 중 인근 분식점을 찾아 학창 시절을 회상하며 “1980년 그때 하여튼 무슨 사태가 있었죠?”라면서 “그래서 학교가 휴교되고 뭐 이랬던 […]

[와이드특집] ‘조국이 무슨 죄냐고?’ 아연실색할 조국 공소장 뜯어보니…

기상천외한 가족집단범죄…상상 초월한 불법비리행각 그 어떤 것도 조국 없이는 불가능했다 지난해 하반기 본국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논란으로 민심이 반으로 쪼개졌다. 뿐만 아니라 이곳 LA한인사회도 논란이 적지 않았다. 검찰은 반년 가까운 수사 끝에 조 전 장관을 기소했고, 1월말 본격적인 재판이 시작됐다. 조 전 장관 측은 “이번 기소는 검찰의 상상과 허구에 기초한 정치적 기소”라며 “기소 내용도 검찰이 ‘인디언 기우제’식 수사 끝에 […]

[특집1]우한 폐렴공포 현장취재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을 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집중포화로 초토화 ‘그 곳은 흡사 유령도시와 같았다’ 전세계 차이나타운(Chinatown)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폭탄의 집중 포화를 맞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은 전세계 차이나타운 중에서 최고 최대의 중국 타운이다. 이 차이나타운에 있는 ‘AA 베이커리와 카페’는 계란 타르트와 파인애플 빵 등을 만드는 인기 최고의 제과 업소이다. 언제나 사람들이 그 맛나는 베이커리를 먹기 위해 매일 긴 줄을 서왔다. 그러나 […]

[천성인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LA 코리아타운 진풍경

중국인 자주 찾던 한인식당 발길 ‘뚝’ 매출 바닥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폭풍이 LA 코리아타운을 휩쓸고 있다. LA코리아타운의 밤 문화의 1번지로 통하는 놀마디 주변 6가 거리의 식당들은 요즘 ‘찬밥’신세다. 평소 중국인들 고객이 줄서기로 유명한 한인 식당들도 요즘은 한창 뜸하다. 4일 오후 6가와 알렉산드리아 인근의 한 식당 종업원은 “최근 마스크를 쓴 중국인 고객이 식당 안에 들어서자 갑자기 […]

추억의 겨울철 바다여행…LA에서 아빌라 비치까지

밤 하늘서 쏟아지는 별들의 노래 ‘아름다운 겨울해변의 추억을 만들어보자’ LA 대도시의 온갖 유혹을 뒤로하고 연인이나 가족들과 함께 겨울바다나 포구를 찾아 소중한 시간을 보내면 어떨까? 고색창연한 산타 바바라, 피스모비치, 아빌라 비치에서 청록색 바다로 잠겨 가는 노을을 즐기면서 아름다운 겨울해변의 추억을 만들어보자. 외딴 섬 위로 떨어지는 장엄한 일몰 장면을 바라볼 수 있는 뜻 깊은 여행지에서 온 가족이 […]

[긴급특집]중국 ‘우한’에서 외치는 한 중국 청년의 절규!

쥐 다람쥐 박쥐 등 야생동물 식용하는 중국 ‘언제가 이런 날 올줄 알았다’ “지구상에 이런 야만국가가 또 있을까요?” 중국땅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바이러스로 우한은 중국정부의 사면초가 봉쇄 작전으로 그야말로 아비규환의 유령의 도시로 변했다. 2003년의 ‘사스 공포’가 다시 악몽처럼 다가오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확진 환자가 미국을 포함해 전세계로 번지고 있다. 여기에 각가지 유언비어도 나돌아 지구의 종말이 오는 것처럼 […]

올해 LA한인회장 5월 선거 경선 가능할까?

14년만의 경선?… ‘좋아하시네’ ‘그속’을 드려다 보면 ‘그후’가 훤히 보인다 올해는 제 35대 LA한인회장 선거를 치루는 해다. 관례대로 라면 5월중에 선거를 실시해야 하고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이 선거 45일 이전이기에 대충 4월 15일에는 구체적인 선거 일정이 공표되어야 한다. 따라서 올해 선거를 치루려면 LA한인회(회장 로라 전)는 관련 정관이나 선거관리규정들을 시대에 부응하는 방향으로 대폭 개선 작업을 서둘러야 한다. 많은 동포들은 LA한인회장 […]

[HOT 스토리] 사케시음회가 있던 그날 뉴욕와인클럽에 무슨 일이 있었기에 ‘소송까지’

‘너희들이 와인 맛을 알기나 아니?’ 와인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한인사회에도 와인동호인 모임이 증가하는 가운데 우려했던 일이 터지고 말았다. ‘남녀칠세 부동석’이라고 했던가? 와인시음회에서 남성회원이 여성회원에게 불쾌한 신체적 접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회원 간 공방이 벌어지다 마침내 명예훼손소송이 제기된데 이어 맞소송으로 발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 회원이 ‘자신이 여성회원에게 불필요한 신체적 접촉을 했다’는 허위주장을 퍼뜨렸다고 소송을 제기하자,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