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뉴스

LA지역 중학교 잔 보로우중학교(John Burroughs Middle School)의 한인학생 브라이언 서(13, Brian Seo, 8학년)군이 대표로 출전한 학력경시대회 팀이 우승해 화제가 되고 있다. 브라이언 서군은 지난달 5일 오렌지카운티교육국이 주최한 제5종 학력경시대회(2014 Orange County Academic Pentathlon)에 학교 팀을 이끌고 대표로 출전해 종합성적 1위를 획득했다. 그리고 8학년 슈퍼 퀴즈대회(8th Grade Super Quiz Team Competition)에서는 3위를 획득했다.서군은 동료학생 지니앤느 김(Janeane […]

타운뉴스

 ▲ 윤길상 회장              ▲ 노길남 발행인 소위 4.15 북한 김일성 생일을 맞아 재미 친북단체들이 ‘4월축전’ 등 방북단을 구성하면서 갈등이 재현되어 그 과정에서 이전투구식 싸움으로 친북단체간 분열상태가 극렬하게 벌어지고 있다. 이번 싸움은 미국내에서 북한의 대변단체 역할을 자임하고 있는 재미동포연합(회장 윤길상)과 역시 미국내에서 북한을  대변하는 인터넷 사이트인 민족통신(발행인 노길남)측이 방북사업과 관련해  전면충돌 했다. 북한 관련 소식통들은 이같은 […]

<역이민증가1> 나이가 드니 고국생활이 그리워라

LA에서 거주하는  찰스 정씨(65)는 고국으로의 역이민을 신중히 고려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미국시민권을 포기하고 싶지가 않기 때문이다.  소셜시큐리티 사무실에 가서 문의한 결과  시민권을 포기하고 한국생할 하게되면  매달 1,600 달러 정도의 연금이중단된다는 것이다.  그러다가 최근 한국에서 온 지인을 만났는데  미시민권자로 벌써  한국에서 15년째 거주하고 있지만 아무런 불편이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용기를 내어 역이민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한국에서 […]

미 국무부 인권보고서 ‘韓,中,日 인권침해 사례’ 뜯어보니…

미 국무부가 지난 달 27일 발표한 한국 인권보고서에서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는 국가보안법, 양심적 병역 거부자 처벌, 동성애자와  이주노동자, 탈북자 등에 대한 차별, 인신매매, 미성년자 매매춘 등을 거론했다. 또 이번 보고서에는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 철도노조 파업 탄압 등 새로운 내용들이 포함됐다. 특히 논란이 되고 있는 대목은 미 국무부의 인권에 관한 질의에 한국 경찰청이 허위로 보고해 온 사실이 […]

<문제취재> 막 나가는 건강보조식품 업계 ‘언론이 피해 키워’

한인 사회에 일간신문과 방송을 통해 널리 알려진 의약품과 치료기기들이 허위 과대광고를 일삼다가 당국에 철퇴를 맞았다. 관절염 치료용 건강보조제로 널리 알려져 있는 ‘알쓰큐’와 ‘프로 알쓰맥스’(Pro ArthMax) 부작용을 유발하는 성분을 함유해 위험경고와 복용중단을 연방식품의약청(FDA)이 지시했다. 또 전립선 질환 치료기인 것처럼 속여 수년 동안 광고를 일삼아 온 대진비이오(대표 김미연)와 건강백세의 전립선 질환 치료기 ‘J2V’ 등이 검찰에 적발됐다. 특히 […]

미국 의대 입학의 난제

최근 국제학회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고 LA로 돌아온 제임스 이 박사(M.D.)는 기내에서 국내 신문을 읽던 중 우연히 광고란에 미국의대지원자 모집 광고를 보게 됐다. 그 광고에는 예과와 본과로 나눈 프로그램이 있었고 특히 학교선택 및 합격자 통보 란에는 ‘학교선택 및 지정은 불가능하며 공석이 있는 학교로 진학해야 하고, 합격자는 개별 통보’ 한다고 되어 있었다. 이런 광고에 제임스 이 박사는 […]

<우리시대의 친구들> ‘친구따라 강남간 라티노 친구들의 삭발 우정’

 ▲ 우정의 친구들(왼쪽부터) 조셉 에스코바( Joseph Escobar), 웨너 고메즈( Werner Gomez) 빌리 발이야스, 에드왈도 카데나스(Edwardo Cardenas) 요즈음 영화관에서 한국영화 ‘친구2’가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고 한다.  이 영화는 친구의 우정을 드라매틱하게 그려 감동으로 주고 있다. 누군가는 “우정이란 친구들 딛고 내가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친구가 나 자신을 딛게 하여 친구를 높이는 것이다. 그것은 둘이 함께 높아지는 일이기도 하다”고 […]

‘삼성 추락’ …위기의 한국 경제

새해 들어 한국의 수출전망에 빨간 불이 들어왔다. 매출감소와 영업이익 감소, 주가하락 등 삼성을 덮친 드리플 악재가 국가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가 크다. 국내 매출액 상위 10대 기업에서 삼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출 35%, 영업이익 63% 등 거의 절대적이다. 삼성을 빼면 한국경제는 지난해에 마이너스 성장을 했을 것이라고 할 만큼 국가경제에서 삼성이 자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이다. 오늘(8일) 한국의 증권사들은 […]

‘활인 무술’ 윤재권 박사, 한국무술의학을 글로벌 프로젝트로

}  ▲ 윤재권 박사 무예 합기도 9단으로 45년간 전수했으며, 현재 세계프로활법도연맹 총재이자 재활의료연구소 소장인 윤재권 박사(한의학)는 2014년 청말띠 해에 힘찬 달리기를 준비하고 있다. ‘무술의학으로 생명의 소생을 알리고, 치료하여 사람들을 행복하고 건강하게’를 2014년 화두로 정했다.타운에서 ‘수암 한방재활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그는 지난 2004년에 펴낸  ‘무술의학-기를 쏜다’ (Korean Martial Therapy)라는 서적의 영역본이 지난 해말에  완성 되어 조만간 출간하며, […]

‘대박’근혜의 마이웨이

 ▲ 임춘훈(언론인) 조선일보 주필 출신인 보수논객 유근일은 지난 주 철도파업 ‘진압’의 주역인 두 철혈(鐵血) 여성을 한껏 치켜세웠습니다. “사내놈들 열 명-백 명이 못한 일을 두 여자가 해냈다”고 인터넷 매체 <뉴데일리> 칼럼에 썼습니다.‘두 여자’는 물론 박근혜 대통령과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고, ‘사내놈들’은 공기업 개혁에 손  댔다 강경노조에 백기투항(?)한 4명의 전직 대통령입니다. 코레일 사장 최연혜는 네티즌들에 의해 차기 대통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