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은행 1분기 보고서 보니 ‘코로나19 예상 깨고 성장세 지속’

순익은 줄었지만 그래도 성장했다 한인은행이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에도 자산, 예금, 대출이 소폭이나마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순익은 전분기보다 27.7%, 1년 전보다는 38%나 줄어드는 등 수익성은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인은행들의 평균예대율은 96.7%로 사상최대를 기록했고, 동부 뉴밀레니엄뱅크등 2개 은행은 대출이 예금을 초과한 것으로 드러나 자산건전성이 크게 악화됐다. 특히 신한아메리카은행을 […]

[특집]조지플로이드 사망-킹로드니 사건 미국 경찰 ‘치명적 공권력’이 언제나 문제

태연하게 이죽거리며 두 손을 양주머니에 넣고서 뒷목을 무릎으로 8분 10초동안 짓눌려 죽었는데 ‘만약에 그가 백인이였더라면…’ “나는 숨을 쉴 수가 없어요!”(I can’t breathe) 미네아폴리스에서 지난 5월 25일 발생한 백인 경찰 데릭 쇼빈(44, Derek Chauvin)의 가혹수사 행위로 사망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46, George Floyd)가 남긴 마지막 말이다. 만약 플로이드가 흑인이 아니고 백인이었다면 그 백인 경찰이 백인을 땅 […]

[단독입수 공개] DJ두 아들 ‘김홍업-홍걸’ 법정공방전 추잡한 유산분쟁 160페이지 법정서류 풀 공개

배다른 두형제의 ‘멱살잡이’…막장으로 간 패륜 유산싸움 ‘김대중 이름이 부끄럽다’ 최근 본국에서 고 김대중 대통령과 고 이희호 여사의 두 아들이 유산분쟁을 벌이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두 사람의 아들인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과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감정가액 약 32억원 상당의 서울 동교동 사저와 남은 노벨평화상금 8억원을 놓고 법적분쟁을 벌이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해 6월 이 여사 별세 […]

[단독] SK, 캘리포니아주에서도 기름 값 담합 반독점법위반 혐의로 소송당한 기막힌 이유

캘리포니아 주 기름 값이 왜 그렇게 비싼가 했더니… ‘엑슨모빌’사와 공모 원료가격 조작 담합 부당이득 가격 폭리 캘리포니아주의 비정상적인 기름 값 고공행진의 원인이 한국 SK에너지의 가격담합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캘리포니아주 검찰은 한국 SK에너지와 네덜란드의 비톨이 기름 값을 담합, 휘발유 원료가격을 조작해 소비자에게 피해를 입혔다며, 캘리포니아주 주민들을 대신해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특히 주 검찰의 제소직후, 캘리포니아주 주민들도 연방법원에 […]

[단독] LA시의회, 뇌물 비리로 만신창 다운타운 개발 둘러싼 금품 로비 실상

■ ‘룩스센터시티호텔’ 등 다운타운 중국계 4대 프로젝트 뇌물수수로 얼룩 ‘실세 파워’ 부시장부터 ‘허가 권자’ 시의원에서 ‘사건 해결’ 브로커까지 LA시의회 뇌물수수의혹의 불똥이 또 다른 중국계 대형재개발사업으로 옮겨 붙고 있다. 룩스센터시티호텔 재개발과 관련, 중국계 부동산 컨설턴트가 70만달러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연방검찰에 기소돼 유죄를 인정했으며, 한국계 부동산개발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호세 후이저 전시의원도 17만달러상당의 뇌물과 […]

‘조국-윤미향’ 부실검증 겉 다르고 속 다른 이중성 도마 위에

윤미향: 위안부 할머니들을 돈 벌이 도구로… 조국: 파워 동원 자식들 호화교육 시키고… 문재인 정권 실세들의 羊頭狗肉 人面獸心 행적  (양두구육: 양의 탈을 쓴 늑대 / 인면수심: 인간의 탈을 쓴 짐승) 위안부 할머니들의 피해를 지원하는 단체인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 이사장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과 관련된 의혹이 끝없이 제기되고 있다. 할머니들을 지원한다는 명목으로 국민들로부터 거액의 돈을 받아 엉뚱한 곳에 쓴 정황이 […]

[안치용 大기자의 단독입수] 신한-라임, 케이만군도법원 제출 자술서에서 드러난 부실펀드판매 충격실태

신한-라임 현지법인(LAM) 소속 윤주원씨의 자술서엔… IIG펀드 순자산가치가 얼마인지도 모르고 펀드 팔았다 신한투자증권과 라임자산운용이 IIG의 2개 무역금융펀드에 1억9천만달러를 투자한지 약 10개월만인 지난 2018년 4월 부실발생사실을 알고도 이를 숨긴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본보가 단독으로 입수한 라임자산운용측의 케이만군도법원 STFF청산요청서에 따르면 신한과 라임측은 이때부터 IIG펀드의 순자산가치가 얼마인지조차 모른 채 펀드를 팔아온 것으로 밝혀졌다. 또 라임측은 지난해 10월 이들 펀드에 […]

[문제취재 긴급와이드 특집] 코로나 19 재난 무방비 상태 한인양로병원 대거 사망자 발생 쟁점

‘정부 감독기관의 불성실이 재난 키웠다’ 감독기관 한눈 판 사이에 ‘집단감염과 사망자 속출’ 코로나 19 대유행 전염병(팬데믹)이 미전국의 양로병원 등 요양시설에서 집단으로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고 다수의 사망자가 속출하는 사태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서 언론에 보도되면서 새삼 양로 병원의 운영실태와 시설 환경에 대한 여론이 비등해지자 뒤늦게 관련 당국이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조사에 나서고, 연방정부와 주정부 관련부서도 사망자 발생 양로병원 […]

[특집] AARP 4월호 ‘국제적 사기 행위’ ‘솔깃한 제의에 남은 인생 지옥 속으로…’

‘달콤한 유혹의 속삭임에 솔깃’ 몇푼 벌려다가 알거지 신세 전락 미국에 사는 한인 동포들은 “우리에게 투자하면 단시일내에 수십배의 이익 배당이 있다”, “축하합니다. 귀하가 이번 추첨에서 복권에 당첨되었습니다” “남은 인생을 당신과 함께 내가 가진 재산으로 행복하게 살아 갑시다” 등등의 제의를 전화나 이메일 또는 편지 등으로 받아 본 경우가 많다. 이러한 솔깃한 제의에 속아 피해를 당한 사람도 적지 […]

[안치용 대기자의 충격취재4] 장하원펀드, ‘묻지마’ 부실펀드투자 ‘투자 전부터 이미 부실’ 사기행각 실태추적

5차 법정관리보고서에서 드러난 ‘장하원펀드는 명백한 투자사기’ 장하성 현 주중대사의 동생 장하원씨가 투자한 미국펀드는 투자이전에 이미 부실화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다이렉트렌딩은 26개 투자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장씨는 재매입한 4개중 3개는 가장 부실한 투자프로젝트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장씨가 1억2400만달러, 전체 투자액의 60%이상을 투자한 2개 프로젝트는 이미 2016년말 부실화됐고, 연방증권거래 위원회가 투자사기혐의로 고소한 쿼터스팟펀드도 엄청난 부실로 손실추정자체가 불가능한 상태다. 특히 본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