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 세월이 갈수록 인기 시들 ‘신청자 감소로 울상 ’

2015년 제17기 평통 시절이 돌아온다. 한국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현경대)가 오는 6월을 기해 LA평통을 포함해 제17기 해외 평통 43개 자문위원 3,300명을 위촉한다. 평통 위원 전체는 약 2만명이다. 17기 해외 자문 위원은 2015년 7월1일부터 2017년 6월30일까지 활동한다.  평통 사무처는 LA총영사관을 포함 170개 해외공관에 후보자 추천을 요청했으며 이에 따라 LA총영사관도 민주평통의 인선 절차에 따라 자문위원 추천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사했으며, 평통 […]

유력 후보 김재권 전 이사장 제명 부당” 판결

미주 한인회 총연합회(총연․회장 이정순)가 오는 5월23일 제26대 총회장 선거를 앞두고 또 다시 불안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정순 현 총회장은 9일자로 전체 회원들에게 보낸 공문에서 총연 조정위원회(조정위원장 이민휘)가 LA에서 5월16일 임시총회 개최와 5월17일 정기총회 소집은 모두 불법이라고 규정했다.  하지만 현 총연 이정순 회장, 정재준 선관위원장, 김길영 사무총장, 윤영세 윤리위원장 등이 조정위원회에 의해  『업무정지』 판정을 받아, 선거집행이 […]

<시의원 결선투표 예비점검> 미주이민 130년 최초 한인 LA시의원 탄생…

5월 19일(화) LA시의회 4지구 결선투표에서 아직까지 유권자등록을 하지 않은 한인들이 50%를 넘고 있으며, 지난번 예선에서는 한인유권자 중 30% 정도만이 투표에 참여했다. 만약 이들 한인 들이 이번 결선투표에서 모두 유권자등록을 하고, 투표장이나 우편투표에 모두 참여하면 우리 한인사회는 미주이민 130년 역사에 최초 LA시의원을 탄생시키게 된다. 이는 데이빗 류 후보의 개인적인 영광인 동시에, LA한인사회의 영향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

<밀착취재> 재벌가 자제들, 해외 원정 출산지 분석해 보니…

      삼성의 황태자 이재용씨가 워싱턴DC에서 출생한 사실이 지난해 10월 본보 보도를 통해 확인된 가운데 재벌들은 원정출산지로 캘리포니아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보가 주요재벌가 2,3,4세 중 해외출생지나 병원이 확인된 28명 정도를 확인한 결과 국가는 미국이 90%를 차지했고 주별로는 캘리포니아주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또 일부는 뉴욕과 뉴저지를 출산지로 선호했고 보스톤, 시카고 등에서 태어난 사람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재용씨가 워싱턴DC에서 태어남으로서 […]

타운뉴스

 ▲ LA총영사관 LA총영사관(총영사 김현명)이 민원서비스를 대폭 개혁하여 바쁜 이민생활의 동포사회를 위해 ‘야간 법률상담 서비스’를 실시해 동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총영사관은 매주 수요일 총영사관에서 동포들을 위한 무료 한국법 법률상담을 제공해 왔는데, 해마다 상담자수 급증하여 이에대한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금번 ‘야간 서비스’를 도입하기에 이르렀다.그동안 한국법은 부동산, 민사소송, 유언상속, 형사절차,기소중지 등 사항을 주로 상담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동포들의 관심이 […]

광복 70주년 특집- ‘무엇을 해야 하는가’

      올해 2015년은 광복70주년이 되는 의미 깊은 해이다. 광복이자 분단의 시작인 1945년 8월 15일이 지난지 벌써 70년이다. 올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국내에서는 정부기관을 포함해 많은 기관 단체들이 다양한 행사들이 이미 실시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행사들이 예정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남북이 함께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자고 제안했으며, 문화 기관 단체들에서도 남북공동 문화행사를 제안하고 있다. 그러나 미주에서는 국내처럼 […]

<의혹취재> 부도낸 쌍룡 김석원회장, NY 맨해튼 펜트하우스 차명소유 …

      무리하게 사업을 확장하다 지난 1997년 외환위기  당시 공중 분해됐던 쌍용그룹의 김석원 전회장이 20년째 뉴욕맨해튼의 고급 펜트하우스를 차명소유하고 있다는 정황이 <선데이저널> 취재팀에 포착됐다. 또 김회장의 딸은 학생임에도 별도로 고가의 콘도미니엄을 은행융자 한푼없이 매입한 사실도 드러났다. 김석원 전회장일가의 이 같은 의혹은 기업은 망해도 기업주는 건재하다는 단적으로 잘 보여주고 있다.김회장일가가 20년째 차명소유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고급펜트하우스는 뉴욕 […]

<단독입수> ‘허위조작’의혹 투성이…이완구 후원금 내역 긴급입수 …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이완구 총리에게 3천만원을 전달했다는 의혹이 사상최초로 현직총리의 검찰 수사를 초래했다. 본보는 이총리의 후원금내역을 단독입수, 오늘날 이총리가 있게 한 지난 2013년 충남 부여-청양 선거구의 재보궐선거 후원금을 분석했다. 그 결과 이총리가 신고한 후원금내역에서 정치자금 최고기부한도인 5백만원을 냈다는 후원자만 줄을 있는 등 미심쩍은 부분이 한 두가지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따라서 이총리는 성회장으로 부터 […]

<와이드특집1> 성완종 물귀신 살생부 리스트에 오른 거물급 정치인들…

      고(故)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남긴 메모가 본국 정치권을 강타하고 있다. 성 전 회장은 자살 전 메모와 육성을 통해 불법정치자금을 건넸던 인사들의 리스트를 남겼고, 이 리스트는 정치권에 메가톤급 폭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완구 총리를 비롯해 이병기 비서실장, 홍준표 경남도지사, 홍문종 의원, 김기춘 전 비서실장, 허태열 전 비서실장 등 리스트에 거명된 8명의 여권 인사들은 일제히 ‘말도 안 […]

<기획취재> 국민회 유물 ‘한국으로 불법유출’ 확인 파문 확산

 ▲ 쟌 서 전 이사장 국민회 유물의 일부가 동포사회도 모르게 한국의 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으로 유출된 것이 확인됐다. 지난달 5일 국민회관기념재단의 이사장을 지낸 잔 서 전 이사장·(사진)이 한미역사보존 협회(회장 김시면)가 개최한 유물토론회에 참석해 “한국독립기념관산하 독립운동사연구소 홍선표 박사가 상당량의 귀중한 유물을 무단으로 유출해 한국으로 가져갔다”고 폭로했는데, 이것이 사실로 밝혀졌다. 본보는 잔 서 전 이사장의 폭로에 대해 독립기념관에 질의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