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취재] YMCA 이용 한인들 왜 이러나…

코리아타운 내 3가와 옥스포드 애비뉴에 자리 잡은 YMCA회관(‘앤더슨 멍거 YMCA회관’ 4301 W. 3rd Street, LA)은 타운 내서 유일한 YMCA회관으로 공공 스포츠 문화센터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와도 상호 교육 증진을 위한 MOU까지 체결하고 있을 정도로 많은 한인들의 휴식처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YMCA 회관은 지난해 4월 새 단장으로 문을 열자마자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몰아 […]

<스페셜 리포트> 뉴욕 한인사회 부동산 재벌들

      전 세계에서 가장 부동산 가격이 비싼 도시 중 하나로 알려진 뉴욕에서도 한인 부동산 갑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뉴욕 한인사회는 LA 한인사회보다는 경제적 규모가 5분의 1이상 적기 때문에 한인들의 부동산 소유규모도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지만 최근 한 뉴욕한인은 맨해튼 코리아타운에만 대형 빌딩을 2채나 소유하는 등 부동산규모만 1억5천만달러에 육박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박정희 정권의 2인자격이었던 차지철 […]

나스닥 상장 3개 한인은행 주식보유 분포 현황 분석

      고석화, 특수관계자 지분 포함 전체 10.24% 미주한인사회에서 상장회사 주식을 가장 많이 소유한 사람은 고석화 윌셔뱅크 이사장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8일 현재 나스닥에 상장된 BBCN뱅크, 윌셔뱅크, 한미은행의 주주중 고석화 윌셔뱅크이사장이 윌셔뱅크주식 566만1175주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종가 10.26달러를 기준으로 주식총액이 5808만여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고 이사장은 소유주식이 전체 윌셔뱅크 주식의 7.21%에 달해 개인은 […]

<심층취재> 한인단체 분열 어떻게 치유할까

국회 외교통일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성곤 의원이 “재외동포단체 간 다양한 형태의 갈등이 증가하고 있다”며 “갈등관리제도 도입 등 신뢰에 기반 한 합의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2015 국정감사 정책보고서에서 “전 세계 재외동포가 7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국제교류 및 해외이주가 크게 늘어나면서 한인사회의 재외동포단체 간 다양한 형태의 갈등이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뉴욕한인회 두집 싸움에서 한쪽은 사무실을 잠그고 […]

<정밀취재1> 미주한인 최초 세계 100대 부자 ‘포에버21’ 장도원-장…

 ▲ 장도원 회장(오른쪽 두번째)이 새 매점 개장 때 딸과 함께 둘러보고 있다. 포에버21은 오는 9월11일을 기해 올 가을 신상품 소개와 함께 신성 모델  앨러나 짐머(Alana Zimmer), 키슬리 솔레스(Kelsey Soles), 유리 플레스컨(Yuri Pleskun) 등을 등장시켜 흑백 조화가 된 스웨터, 세련된 코트, 그리고 앞이 확 패인 드레스를 선보인다. 포에버21은 이들 모델과 함께 전문 사진사 댄 잭슨(Dan Jackson), […]

‘한인타운은 고령화 추세, 평균 사망 나이 75세’

미국 내에서 인구 20만명 이상 도시 중에서 범죄 발생률이 가장 높은 도시들이 아니너리컬하게도 한결같이 시장(Mayor)이 민주당 소속이다. 2013 년 연방수사국(FBI)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인구 20만 이상의 도시 중 범죄로 가장 위험한 10개 도시 중에서 1위 디트로이트 에서 10위 캔사스까지 마지막 캔사스시만 빼놓고 모두 시장이 민주당 소속이다. LA 도시도 빈곤율로 따지면 미전국적 으로 16위로 시장이 민주당 […]

<심층취재> LA한인타운 강력범죄 날이 갈수록 증가… ‘악의 소굴화’ …

현재 교도소에 복역자가 너무 많아 이들이 불편함을 겪어 복역자들의 인권이 침해당하고 있다는 명분으로 법원이 형량이 낮은 죄수들을 풀어 줘서라도 죄수가 넘쳐흐르는 것을 막으라고 명령했다. 주 지사도 법원과 동조하는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일부 정치가와 시민 단체는 주민 발의 안을 만들어 투표를 통해 이를 통과시켜 특히 마약 범죄자를 많이 풀어 나게 했다. 중죄로 체포돼 복역 중인 죄인들을 […]

<특집> 한인 정치력 신장 운동 문제있다1

한국정부가 올해 미주 지역 정치력 신장 기금으로 처음 100만 달러의 예산을 배정했는데, 재외 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이 기금을 미주지역에 지원하면서 각 공관이나 한인회를 포함한 기관 단체에 효율적인 집행이나 감독시스템의 미비로 자칫 국민의 세금이 낭비될 소지가 많아 개선책이 시급하다. 지난 8일과 9일 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가 옥스퍼드 팔레스호텔에서 정치력 신장의 일환으로 개최한 ‘시민참여 풀뿌리 운동 LA컨퍼런스’는 준비와 운영 미비로 […]

<실태보고> 어느 한인 간호사가 털어 놓는 양로병원의 실태와 문제점

한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양로병원은 우리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노인들을 아주 편하게 모시지 않아 가끔 문제가 되곤 한다. 부모를 양로병원에 둔 많은 자식들은 양로병원에서 모든 것을 해주는 것으로 알고 모든 것을 맡기곤 하지만, 희망대로 되는 것이 아니다. 한인이 운영하는 양로병원이나 그렇지 못한 양로병원에는 많은 문제점과 함께 부조리도 많다. 이런 것이 시정되려면 우선 보호자들의 관심과 당국에 대한 건의가 […]

<내막취재>수렁에 빠진 한인축제재단…전현직 임원들의 이전투구

그 동안 내홍을 겪어 왔던 LA한인축제재단이 고질적인 패거리 쌈박질이 끝내 고소고발로 비화되었다.올해 제42회 LA한인축제를 불과 4개월 앞두고, LA한인축제재단(회장 박윤숙)의 전, 현직 회장단과 임원들이 축제재단 공금관리를 두고 피아간에 기자회견을 자처, 치졸한 맞고발 막장사태가 전개되면서 사고단체라는 오명을 쓰게 되었다.미주한인사회의 최대의 축제인 LA한인축제에 온 커뮤니티가 힘을 모아야 할 시기에 전 현직 회장단들이 고소고발전 양상으로 자칫 42회 한인축제가 무산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