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용 대기자의 충격취재 3] 장하성 동생 장하원 부실펀드 판매 기업은행이 빠져나갈 수 없는 이유와 까닭

‘미국 증권위에서 사기로 제소된 것을 보고 알았다? 어처구니없는 주장 ‘우리도 사기 당했다’ 장하성주중대사의 동생 장하원씨는 지난 2015년 금융감독당국의 승인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 기업은행(IBK)측에 자신의 펀드상품을 팔아달라고 요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기업은행은 ‘자신들은 디스커버리자산운용을 믿을 수 밖에 없었으며, 우리도 사실상 사기를 당한 셈’이라고 투자자들에게 설명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장씨는 지난해 2월 11일 다이렉트 렌딩이 ‘일부펀드의 부실이 […]

[사람이야기]이 사람 김완중 LA총영사 김완중 LA총영사 5월 중순 본국 귀임

역대 어느 총영사 보다 ‘가장 많은 업적 남겼다’ 김완중 LA총영사(56, 대사급)가 부임 2년 5개월만인 오는 12일 전후로 본국 외교부로 귀임한다. 대사급이 부임하는 LA총영사 임기는 통상 2~3년이다. 외무고시 24회 출신 김완중 총영사는 첫 공관장으로 LA에서 2년 5개월을 보냈다.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첫번째 LA공관장으로 지난 2017년 12월 28일 LA한인 이민사회의 역사적 성역인 로즈데일 한인 묘역을 참배로 공식적인 […]

[와이드대특집1] 코로나19 사각지대 양로병원 가주내 직원 환자 확진자 3000명 발생 ‘초비상’

양로병원 집중적으로 대량 발생 ‘예고된 참사’ ‘우리의 부모들이 무참하게 죽어가고 있다’ <선데이저널>이 지난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문제점을 지적한 한인 운영의 양로병원들이나 요양원의 비효율적인 운영과 비위생적인 환경의 결과 오늘의 코로나 사태에서 그대로 적나라하게 나타났다. 어쩌면 당연한 귀결인지도 모른다. 미전국적으로 지난 24일 현재 양로병원에서만 코로나 사망자가 1만 명이 넘었다. 본보가 ‘캘리포니아주 보건국 코로나19 대책반’(California Department of Public Health […]

코로나 19 사후 미중 패권전쟁 본격화 전망

‘중국 UN 전문기구 WHO부터 차례로 석권…’트럼프 친중편향 WHO와 전면전 ‘창이 부러질까, 방패가 부서질까’ 중국 땅 우한에서 발원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 19)를 두고 사사건건 미국과 중국이 책임론을 펼치는 가운데 국제적, 정치적, 외교적으로 그리고 언론면에서 서로 날카로운 대립을 격화시키고 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WHO에 대해 자금 지원 중단을 선언한데 이면에는 중국이 WHO에 불공정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으며, WHO […]

[단독] 파산직면 천주교 뉴욕대주교 롯데팰리스호텔 담보 거액대출받은 속사정

파산직면 뉴욕대교구 실제로 1억2천만달러대출 ‘왜?’ 천주교 사제들에 대한 아동성추행 손해배상소송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천주교 뉴욕대교구 가 롯데뉴욕팰리스호텔 부동산을 담보로 거액대출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롯데 측은 호텔 부지소유주인 뉴욕대교구가 지난 2017년 호텔 토지 및 건물을 담보로 1억달러 대출을 받는데 동의한데 이어 지난해 말, 대출허용한도액을 2억달러로 늘려준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롯데 측은 대출기관으로 부터 뉴욕대교구가 대출을 갚지 […]

[안치용 대기자의 충격리포트2] 장하성동생펀드 사기사건 전모 IBK의 안전투자 말만 믿었다가 패가망신

‘장하원-IBK’ 공모 의혹…투자자에 엉터리 정보 애초부터 작정하고 부실펀드 조성했다 문재인정권 핵심실세인 장하성 주중대사의 동생 장하원씨가 투자한 미국다이렉트렌딩이 케이만군도에 설립한 법인의 실질적 대표가 한국인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장씨가 투자한 펀드는 무늬만 미국펀드인 까만 머리 펀드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며, 장씨가 미국펀드 투자금을 자유자재로 굴리기 위해 고의로 부실한 펀드를 선정했다는 의혹도 제기된다. 법정 관리인은 장하성동생펀드가 투자금의 20분의 […]

[아웃사이드 취재] 한인여성, 금융계거물상대 3천만달러 친자확인소송 전말

<친자인정 명령 및 2700만달러 배상청구> 소송 임신사실 알리자 ‘기겁’ 1천만달러 줄 테니 낙태하라 뉴욕거주 한인여성이 리만브라더스 부사장을 비롯해 골드만삭스 수석부사장등 세계적 투자은행의 중역을 역임한 금융계 거물을 상대로, 자녀의 친자 확인 및 2700만달러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여성은 지난 2012년 온라인에서 이 남성을 만나 2013년 6월 임신을 하자 낙태를 강요한 것은 물론, 2014년 […]

[단독] 연방검찰, 기업은행(IBK) 이란불법송금 돈세탁혐의 8600만달러 벌금 합의하기까지…

기업은행, 이란 10억달러 불법송금 팔수록 점입가경 모든 정황들은 윗선을 향한다 한국 기업은행이 재미동포 케네스 정씨의 10억달러 이란불법송금혐의와 관련, 미국정부에 8600만달러(한화 1천억원)의 벌금을 납부하기로 합의했다. 연방검찰은 기업은행이 수사에 적극 협조한 점을 참작, 벌금납부를 조건으로 일단 2년간 기소를 유예 한 뒤 2년 내 기업 은행이 유사범죄를 저지르지 않을 경우, 불기소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18년 3월 연방검찰이 […]

태양절 행사 불참 갖가지 추측난무 ‘중병설, 사실아니다’

김정은 위중설에 ‘호들갑’떠는 이유는? 지금 북한에서는 이런 일들이… 북한의 통치자 김정은의 최근 “건강 이상설” 동향을 두고 미국의 CNN방송을 포함 영국의 로이터 통신등이 ‘김정은 위중설’까지 보도하면서 한국과 미국 등을 포함 관련국들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특히 21일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까지 김정은이 건강에 대해 언급하면서 미주류언론들이 다투어 다루기 시작하는 분위기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기자들과 만나 북한 지도자와의 […]

[4.15총선 참패 막전막후] 배부른 돼지의 비참한 몰락 대패 원인 5가지 키워드 분석

황교안-김종인 ‘전술 전략은 고사하고…작전도 없었다’ ‘총선’을 보면 ‘대선’이 보인다 지난 4월 15일 치러진 총선에서 ‘배부른 돼지’ 미래통합당은 기록적인 패배를 당했다. <선데이저널>은 선거 두 주 전부터 통합당의 패배를 예고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예상보다 훨씬 수치스러운 패배를 당했다. 본지는 4월 초 보도에서 “미래통합당은 당초 목표 과반수는 어림도 없고 130석을 넘기기도 어려운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했는데, 결국 100석을 간신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