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톱스타는 팁 줄 줄 모른다″ 재미교포 비난글 올려

한 재미 한국인이 한국의 톱스타 A가 미국 LA 한인타운의 한인식당에서 팁을 제대로 주지 않았다는 비난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한 한인 라디오방송의 K통신원은 지난달 25일 “A가 LA에 오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B라는 짬뽕 전문점이 있는데 이 곳에서 음식을 먹고는 팁을 제대로 주지 않아 이곳 음식점 종사자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K씨는 이 글에서 “개인적으로 노래도 연기도 […]

`병원24시` 충격 안긴 `얼굴없는 아빠`

“그 얼굴이 떠나지 않아 밤에 잠이 안옵니다.” -KBS 시청자 게시판 하연실 씨(moonggori)1일 방영된 KBS 1TV `병원24시` `잃어버린 얼굴` 편이 충격을 안겼다. 이날 방송은 `구강편평상피암`이란 병으로 고통받는 서른일곱 박종진씨의 이야기를 다뤘다. 그는 입 속에 암이 발생해 얼굴 조직이 죽으면서 안면이 거의 모두 검게 변했다.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한 종진씨는 그동안 햇볕조차 들지 않는 지하방에서 […]

4·29 폭동기금재단관리… “이것이 문제였다”

 ▲ 4.29 폭동 당시의 어지러운 거리들. 불타버린 가게들과 진압하는 경찰들의 모습이  당시의 혼란스러운 상황을 말해주고 있다.  한인들의 구호기금이 줄줄이 새고있다. 4.29 폭동으로 한국 정부등 세계각지에서 답지한 약 1100만 달러에 달하는 구호 성금이 LA 총영사관과 일부 언론사들의 알력으로 단일화 되어잘 관리 되지 못하고 있다가 이제 7만 달러도 채 남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호 당시의 4.29 폭동 범교포대책위원회가 […]

C+ 사기사건 주범「찰리 이」 전격체포… “한편의 미스터리 영화 같…

 ▲ 지난 4월 10일 전격 체포된 C+ 찰리 이 前 대표. 그를 둘러싼 해괴망칙한 소문들이 또 다시 타운 내를 강타하고 있다.ⓒ2005 Sundayjournalusa 지난해 한인타운을 떠들썩 하게 만들었던 ‘C 플러스 매니지먼트(C+ Capital Management LLC.) 사 투자사기’ 사건의 주범인 찰리 이 前 대표가 사건이 불거진 뒤 약 1년 만인 지난 4월 10일 전격 체포되었다. 그가 체포되자 사건이 발생했을 […]

조혜련, 가사는 엉터리 인기는 제대로

“아나까나 까나리 까니 키퍼웨이, 바리쏘 올라잇” “유노유 걔한테 나있어 프랑쌍 까르페이, 바리쏘 올라잇”. 확실히 대중음악의 ‘문법’은 달라졌다. 개그우먼 조혜련이 오락 프로그램에서 장난처럼 시작한 기묘한 팝송 메들리 ‘아나까나’가 주류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걸 보면 말이다. 둘리스(Dooleys)의 ‘원티드(Wanted)’, 놀란스(Nolans)의 ‘섹시뮤직(Sexy music)’, 도나 서머(Donna Summer)의 ‘핫 스터프(Hot stuff)’ 등 70~80년대 유행하던 팝송 3곡이 조혜련의 귀와 입을 거쳐 신종 ‘가요’로 […]

자녀 학습능력 높이는 법

어떻게 하면 자녀의 학습능력을 높일 수 있을까. 모든 부모들이 갖고 있는 고민이다. 호주 공영방송 채널7은 최근 호주에서 가장 훌륭한 교사로 네 번 이상 뽑힌 우수교사들의 말을 인용해 자녀가 공부를 더 잘 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들을 소개했다.방송에 출연한 교사 주네타 커비는 “부모가 자녀와 함께 책을 많이 읽으라”고 조언했다. 커비는 특히 자녀에게 책을 읽을 때 부모가 […]

궁전 뺨치는 패스트푸드점

  흔히 패스트푸드점 하면 딱딱한 의자와 시끄러운 소음을 떠올린다. 실제로 대형 패스트푸드점 어디를 가나 내부 시설은 거의 비슷하다. 하지만 27일 방송된 Q채널 ‘부자들이 사는 법’에 나오는 패스트푸드점은 조금 달랐다. 방송은 전 세계 수만 개의 패스트푸드점 중 특이한 가게를 골라 소개했다. 우선 가장 눈에 띄는 가게가 미국 뉴욕에 위치한 한 패스트푸드점. 입구엔 도어맨이 있다. 셀프서비스는 상상조차 […]

소파 방정환 5월5일 ‘어린이날’

 ▲ 자비원 지안스님의 쓴소리 단소리 철학칼럼     ⓒ2005 Sundayjournalusa 대한민국의 5월5일 나라와 겨레의 앞날을 이어나갈 어린이에 대한 애호정신을 앙양함으로써 이들을 바르고 아름답고 슬기로우며 씩씩하게 자라도록 하기 위하여 지정한 기념일이다. 1923년 방정환 마해송 윤극영 등이 주축이 된 색동회가 5월1일을 어린이날로 정하였다가 27년부터는 5월5일로 바꾸어 행사를 열었다. 당시의 색동회 활동은 가장 적극적인 항일운동의 하나로서 진행되었으며, 어린이를 위한 동요·동화의 […]

‘내가 손을 뻗으면 노란 금들이 손에 닿았다’

 ⓒ2005 Sundayjournalusa  1831년 Swiss 이민자들이 ‘Gold rush’의 시작을 알리는 이민행렬이 그 당시 잠자는 항구(Sleepy Port)인 ‘San Francisco’에 정착하게 된다. 이들은 남하를 계속하면서 금맥 캐기를 열중하게 되는데 1840년도 중반에 이르러 국내 곳곳에서 우마차를 이용해 California로 모여들기 시작한다. 최근 유래 없는 겨울철의 큰 비로 Death Valley가 야생 꽃 만발로 때아닌 관광객 행렬을 맞고 있다. 160년 전 노다지를 발견키 […]

멀리서도 스킨십 전달, 원격 포옹 셔츠 화제

티셔츠를 입는 것만으로 멀리 떨어진 연인과 다정한 스킨십을 나눌 수 있는 ‘스킨십 커플 셔츠’가 발명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첨단 과학 기술 제품을 소개하는 블로그 인가제트 등이 최근 주목하고 있는 이 제품은, 패션,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디자이너인 프란체스카 로젤라 등이 개발한 이 제품의 이름은 ‘F+R 허그 셔츠’. 이 셔츠에는 상대방에게 포옹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