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용 대기자의 내막취재] 방사청 , 오리콘 대공포 군납비리 사건 ‘채권회수 미소송서 사상 첫 승리’했다는데…

연대보증인 LA거주 안선태씨 상대 소송에서 승소했다지만 알고보니 5년전 이미 승소판결 받은 케이스 방위사업청이 청와대 상공을 방어하는 오리콘대공포가 두 동강난 군납비리사건과 관련, 지난 9월 중순 캘리포니아주법원에서 연대보증인인 LA거주 재미동포를 상대로 342만달러 승소 판결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오리콘군납비리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지 9년, 계약불이행통보를 한지 7년 6개월만에 뒤늦게 승소한 것이다. 하지만 방사청은 이미 5년6개월 전인 지난 2014 년 […]

[안치용 대기자의 근성취재] 통영함비리 재미교포 무기중개상 강덕원, 600만달러 매입 초호화 저택은 흡사 ‘아방궁’

■ 뉴저지주에 1천평 달하는 대저택건평만 201평 ■ 방 6개 욕실 10개 저택…전부 대리석으로 장식 ■ 고풍스런 가구와 화려한 샹들리에로 유럽풍장식 ■ 대리석 바닥 실내수영장엔 ‘사우나ᆞ 미니바’까지 통영함 어군탐지기 납품 구실로 1천억 사기쳐 빼돌린 혈세로 뉴저지에 아방궁 저택 매입하고 호화판 생활 통영함에 어군탐지기등을 납품한 데 이어 고속상륙정2차사업에도 농간을 부려 전력화를 2년이상 지연시킨 것으로 드러난 재미동포 강덕원씨가 […]

[안치용 대기자의 단독보도] 세계적 투자기관 바클레이은행에 SEC, 630만달러 벌금 부과 ‘요지경 속사정’

한국국책은행간부들, 채권발행 미끼로 자녀들 인턴채용 압력행사 ‘나라경제는 뒷전…내자식문제가 우선’ 한국국책은행 은행장을 비롯한 고위간부와 민간은행 고위간부가 채권발행 주관사배정등 이권을 미끼로 자신들의 자녀들을 세계적 투자기관인 바클레이은행에 인턴 또는 정식직원으로 불법채용시킨 것으로 밝혀졌다. 국책은행은 국가의 자산을 관리하는 은행이라는 점에서, 이들은 국민들의 혈세로 자신들의 사적 이익을 채운 것이므로 직권남용죄가 성립되지만, 공소시효가 7년이라 사법처리는 면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민간은행 고위간부도 […]

[안치용 단독] 통영함 부실장비 납품 구속 강덕원, 이번엔 상륙정 사업 우회 입찰매입 전말

‘강덕원 때문에…’고속상륙정 후속함 2척 건조 2년 연기 북핵대치상황에서 심각한 전력차질 불가피 통영함에 어군탐지기를 납품하는등 부실한 장비를 납품하고 1천억원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강덕원씨가 해군이 야심차게 추진하던 고속상륙정 입찰에 농간을 부리면서 결국 전력화가 2년이상 지연된 것으로 드러났다. 본보는 지난 2017년 6월 강씨가 교도소 복역중 새로운 회사를 차린 뒤 자신과 상관없는 회사처럼 꾸며서 고속상륙정입찰에 참여함으로써 이 사업의 차질이 우려된다고 […]

[안치용 단독 특종 발굴]1966년 대외비 CIA보고서 입수 공개 한일청구권타결액, 일본마지노선보다 적었다

일본은 4억5천만불 생각하고 있었는데 타결액은 3억달러 정권 창출 야욕에 눈 멀어 민족의 혼까지 헐값에 팔아 넘겼다 ‘신일본제철은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해 1억원씩 배상하라’는 한국대법원 판결에 대해 일본정부가 강력히 반발하는 가운데, 이번 사태의 불씨가 된 한일청구권 협정당시 김종필은 무상 3억달러에 합의했지만, 일본은 내부적으로 4억5천만달러까지 주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미국정부도 3억5천만달러에서 4억5천만달러를 ‘무상’의 적정선으로 생각한 것으로 밝혀졌다. […]

[안치용단독] 카페베네 미국법인, LA한인에 팔렸나?

지분 100%인수하고도 모습 드러내지 않는 이유는? 새 인수자 나타나지 않는 건 강제집행 부담 때문 추정 ‘카페베네 미국법인이 1달러에 매각됐다’ ‘카페베네는 미국법인 매각설 사실무근주장’등 한국언론이 카페베네 미국법인에 대해 엇갈린 보도를 하는 가운데, 카페베네 미국법인은 이미 6개월 전인 지난 4월 1일 매각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카페베네 미국상표권은 4월 1일부로 LA 재미동포에게 매각, 양도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

[안치용 대기자의 작심취재2] 하버드대 한국인 합격현황 UCLA인도출신교수 입학차별 소송으로 밝혀져

하버드大 현행 입학제도는 백인 우대위한 ‘꼼수’ 제도 하버드대 아시안 학생 입학차별의혹소송에서 전체 한국인 지원자와 합격자, 캘리포니아출신 한국인 지원자와 합격자등 한인입학내역이 사상 처음으로 공개됐다. 하버드대는 인종별 합격률은 공개하는 반면 출신국가별 합격률 등은 엄격히 비밀에 부치고 있다. 하지만 소송과정에서 하버드대가 지난 2012년 2월 아시안 입학차별 의혹과 관련, 연방교육부에 제출했던 자료가 전격 공개된 것이다. 2010년 말 조기지원 및 […]

[안치용 대기자의 작심취재] 하버드대 아시안계 입학차별 소송 계기로 드려다 본 충격적 실체

‘동문이냐-기부했나’등 5개 비밀평가로 당락 아무리 성적 좋아도 빽 없고 돈 없으면 입학 못해 2014년 시작된 하버드대 아시안학생 입학차별의혹 소송이 마침내 재판에 돌입했다. 4년간의 재판준비과정에서 아시안학생에 대한 명백한 차별이 있었음을 입증하는 증거가 속속 드러났다. 아시안학생은 하버드대 입학여부를 결정하는 10가지 사정요인중 성적은 물론 교사평가, 과외 할동평가, 심지어 하버드대가 자체고안한 성적평가에서도 백인들보다 월등히 우수했다. 그동안 아시안학생이 백인에 비해 […]

[안치용 대기자의 심층취재] ‘내우외환’ LS그룹 구자홍-구본홍 부자 나란히 구설수에 오른 이유는?

아버지 구자홍은 한국서 피소, 아들 구본홍은 미국서 피소 ‘왜’ ‘싱가폴 현지투자 사실상 중단하면서 계약금 미지불’ 구자홍 LS그룹회장 등 LS총수 및 경영진들이 전선의 원재료인 전기동을 구입하면서 이른바 ‘통행세’로 이윤을 챙긴 혐의로 형사 고발된 가운데, 구회장의 장남으로 LS그룹 승계 1위로 꼽히는 구본웅씨가 미국에서 고용계약위반 혐의로 민사소송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잘 나가는 벤처 캐피탈리스트로 알려진 구씨는 싱가폴 투자를 […]

[안치용 대기자의 탐사취재] 홍라희 – 홍석조 – 홍라영 삼남매 이어 한국부호들 하와이 초호화콘도 ‘파크레인’ 줄줄이 매입

‘마치, 세상 눈총 아랑곳 않고 보란 듯이…’‘이게 바로 진정한 甲질?’ 한국 부호들 앞 다퉈 하와이 초호화 콘도 줄줄이 사들여 지난 2016년 말 하와이 빅아일랜드의 한 골프장내 주택을 9백만 달러에 매입했던 이건희 삼성회장의 부인 홍라희여사가 지난해 3월 호놀룰루의 파크레인콘도를 650만 달러에 사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올해 초 홍여사의 남동생인 홍석조 BGF 리테일 회장도 같은 콘도를 매입한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