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저널 선정 2006년 10대 Top 뉴스

2006년 선데이저널은 정치, 경제, 사회, 종교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특종기사를 발굴 취재하여 국내외적으로 많은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킨 한해를 보냈다. 특히 사회부분에 있어 다른 언론에서 다루지 못했던 부분들을 과감하게 탐사보도해 적지 않은 파문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그 때마다 취재진들은 많은 고통과 어려움을 수반하기도 했으나 언론에게 주어진 사명 속에 어떠한 고통도 감내해 나갈 수 있었다. 때론 […]

한국 검찰 드디어 칼 뽑다 극비 내사중

한국 최대의 재벌그룹 삼성의 이건희회장- 이재용상무의 검찰 소환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정-관-재계 최대의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최근 삼성그룹을 지켜보는 재계 인사들은 검찰측에서 삼성 에버랜드 전환사채 저가발행과 관련해 삼성 전 현직 고위 인사들의 소환이 임박한 것으로 보고 있는 가운데 과연 그 시기가 언제인지 예측하지 못하고 있지만 7월은 넘기지 않을 것으로 보는 것이 재계의 시각이다.한국의 신문들은 ‘한국 검찰이 이건희-이재용 […]

삼성의 황태자 이재용 상무의 수백억원대 해외비자금… “드디어 덜…

 ▲ 삼성전자 이재용 상무. 본보는 지난 2003년 제432호(11월 6일자)를 필두로 삼성가 황태자 이재용 씨의 ‘망국(亡國)적 해외 비자금 운영’에 대한 고발기사를 집중적으로 다룬 바 있다. 즉, 그 내용은 삼성그룹의 사실상의 후계자인 이재용 씨가 유학생 시절에 불과한 지난 95년 경 모종의 비밀루트를 통해 약 10억 2천만엔(한화 100억원 이상)에 달하는 거금을 일본 증권가에 투자했던 흔적을 찾아내고 이에 대해 […]

X 파일 실체 「삼성그룹」 비자금 실체 大 해부… 황태자 이재용 집중 …

 ▲ 삼성전자 이재용 상무. 삼성그룹의 최대 아킬레스 건은 ‘황태자 이재용’ 편법상속 건이라 할 수 있으며, 그 결정판은 ‘e 삼성 프로젝트’에서 잘 드러난다. 삼성그룹 후계구도 완성을 위한 설계도는 이미 10여년 전부터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건희 회장은 지난 96년 유학생 신분에 불과한 장남에게 60억이라는 알토란(?) 같은 증여금을 제공, 단 16억원의 세금을 국가에 제공한 후 현재의 수천억원 […]

편법·탈법으로 얼룩진 삼성, 이재용 후계구도 검은 밑그림

이건희 회장 마약재활치료·이재용 상무 라스베가스 도박 관련 일부 보도에 대해 묵묵무답· 무대응 일관 황태자 수업 10년 「공부는 않고 사회적 물의 사업에만 몰두」 비난 실패한 e 삼성 사업 부담… 거대 삼성호 이끌수 있는 자격에 의문 대선자금·에버랜드 편법 상속 두부자 최대 아킬레스건 ▲ ‘그룹 승계과정’에서 안팎으로 곤경에 처한 삼성전자 이재용 상무. 누가 뭐래도 대한민국 초일류 기업은 삼성 […]

“미주 중앙일보 일간스포츠 무가지 배포說”에 언론사들 ‘촉각 곤두…

한국일보 자매회사였던 ‘일간 스포츠(대표 장중호)’가 중앙일보와 전격적으로 손을 맞잡으면서 이곳 LA에서도 스포츠 지 경쟁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이는 미주 한국일보가 오는 4월부터는 ‘일간 스포츠’ 미주지역 배포권을 상실함에 따라 이미 예견된 수순이었다. 지난해 ‘한국일보’와 사실상의 결별수순을 마친 ‘일간 스포츠’는 경쟁사였던 ‘중앙일보’와 손을 맞잡고 곧 ‘일간 스포츠’ 미주 내 배포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로써 기존 ‘스포츠 서울 USA(대표 이장희)’ […]

天聲人聲 – ‘재벌2세검증론’은 왜 안나오나

요즈음 한국은 온통 총선분위기다. 부정정치자금을 대기업들로부터 취득한 국회의원들을, 막강한 파워를 지닌 검찰이 쌍심지를 돋워 색출해내는 소위 ‘대선자금 들추기’는 ‘정치개혁’이란 대의명분을 업고 대선풍 맹위를 떨치고 있다. 잡아두고 흠집을 내, 노사모가 주축이 된 시민단체등으로하여금 낙선, 당선운동을 펴게하는등 안팎으로부터의 대공세로 17대국회의 과반수 의석을 차지하겠다는 집권세력의 속셈이 도처에서 거의 노골적으로 묻어나고 있는게 현실이다. 여기서 하나의 의문이 생긴다. 정치자금을 부정한 […]

일본인 아내 유리꼬의 大 반격…

조희준“아내가 다른 남자와 부정을…” 유리꼬“ 남편이 상습적 외도와 폭행을…” 2년 7개월 결혼생활중 5차례에 걸쳐 “발로 차이고 주먹으로 맞는” 린치당해… 조희준 씨는 과거 첫번째 부인인 나종미 씨와의 이혼과정에서 조폭인 ‘서방파 두목’ 김태촌 씨를 동원했다는 의혹에 휩싸이는 등 법정소송으로까지 치달은 바 있다. 하지만 지난 2001년 신동아 3월호에 이러한 소문에 대해 ‘조직폭력 대부 김태촌 옥중심경 고백’이라는 글을 통해 […]

본보 선정 10대 뉴스

본보는 지난 4월 12일 자 제403호인 복간호를 한인 커뮤니티에 선보이며 약 10여년 간 중단되었던 ‘선데이저널(www.sundayjournalusa.com)’의 복귀를 세간에 알렸다. 본보는 시대에 발맞춰 웹사이트를 통해 본국의 네티즌 들에게도 큰 호평을 받았으며, 15,000부라는 이곳 주간지 시장에서 최대부수를 기록하는 오프라인 배포지를 통해 엄청난 ‘열독률’을 불러 일으키며 이곳에 불붙은 ‘주간지 시장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이다. 물론 이 같은 ‘열독률’을 […]

가식과 오욕으로 얼룩진 두번째 결혼생활(2)

가식과 오욕으로 얼룩진 두번째 결혼생활… 조용기 목사 日 전진기지 구축위한 정략 결혼 조희준 사업·해외선교사업 핑계삼아 연예인들과 방탕한 ‘엽색행각’ 증권투자로 수십억엔 날리고 위자료 1억엔 아끼기 위해 가정재판 「조정」까지 불사… 조용기 목사 일가 치부 드러나 조희준 씨의 아버지인 조용기 목사는 지난 80년대 초반부터 ‘세계 선교화’라는 깊은(?) 뜻을 품고 해외선교 활동에 나섰다. 일례로 지난 81년 1월부터 ‘일본지구 1,000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