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구잡이 시술’ 의사 횡포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

메디칼 부담이라고… 환자가 어찌됐던 마구잡이 시술 환자들이 치료를 받을 때 -특히 노인층 환자인 경우-현명함과 지혜가 꼭 필요한 곳이 있다. 바로 하지정맥류 수술이다. 그리고 무분별한 쌍꺼풀 수술이고, ‘생내장 수술’(백내장)이다. 이 세 가지는 대부분의 경우 당장 꼭 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인데, 의사들이 마구 권하기 때문에 야기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부 의사들은 환자를 상대로 수술을 권유하여 결과적으로 돈을 벌자는 […]

[핫 스토리] FBI, 원코인 다단계사기혐의 기소, 한인사업자로 불똥 수사 확대될 듯

‘원코인은 실제가치 없는 뜬구름 같은 다단계사기였다’ 2만 달러 ‘원코인’…현재가치 1.4센트 뉴욕뉴저지 한인사회에 원코인 다단계판매가 기승을 부려 피해가 우려된다는 1년 전 본보의 보도대로 미국정부가 대대적인 원코인사기수사에 나섰다. 연방 법무부는 지난 8일 원코인국제 다단계사기판매혐의로 원코인 대표겸 설립자 남매와 이들의 돈세탁을 도와준 미국인 변호사 등을 전격 기소했다고 공식발표했다. 원코인대표는 지난달 말 비밀리에 미국에 입국했다가 지난 6일 로스앤젤레스국제공항에서 연방검찰에 체포됐다. […]

뉴욕라디오코리아, 1백만 달러소송 패소한 이유는?

이전 방송 스테이션 소유주와 계약위반 분쟁 연방소송은 ‘승소’하고 주 소송에서는 ‘패소’…항소 불가피 4년 전 AM 송출을 포기했던 뉴욕라디오코리아가 AM방송국 소유주로 부터 계약파기에 따른 손해배상소송 1심에서 패해 1백만 달러 상당을 배상할 위기에 처했다. 미전역에서 AM라디오 방송국 40여개를 보유, ‘라디오 스테이션의 왕’으로 불리는 아서루는 2015년 1월 뉴욕라디오 코리아가 AM1660 리스계약을 파기하자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으나 2년만인 2017년 1월 […]

파리바게트 또 횡령적발, 주문 취소 후 현금 빼내는 기발한 수법

맨해튼2개 매장이어 이번엔 플러싱 매장까지… 파리바게트, 직원들 담합 ‘삥땅’ 매상 가로채 지난 2017년 미국매장 종업원들의 횡령을 태평양건너 한국에서 적발해 냄으로써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던 파리바게트가 또 다시 종업원 6명이 30만달러를 가로 챈 사실을 적발했다며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파리바게트 뉴욕플러싱 매장의 캐셔 등이 5만달러씩을 횡령했으며 이들 종업원들이 이를 시인하고 갚겠다는 각서도 증거로 제출됐다. 하지만 파리바게트는 지난 2017년 […]

경실련, 2017년 기준 5대재벌, 토지자산조사 분석해 보니…

대한민국‘땅’재벌은 누가 뭐래도 현대차그룹 대한민국 5대 재벌이 장부상 43조원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지만 공시지가로는 385조원, 시가로는 천조원에 이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재벌들이 실제 가치의 20분의 1만 장부가에 반영한 셈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땅 재벌은 현대차그룹으로 조사됐지만 비업무용부동산을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은 삼성그룹이며, 특히 개별기업으로는 삼성생명이 비업무용 부동산 1위로 드러났다. 또 재벌이 보유한 빌딩은 공시가격이 실제 매매가격의 36% 수준에서 […]

[한국 언론에서 보도되지 않은 秘 스토리] 문재인 비선 실세 4인방 실체그룹 최초공개

‘문재인 정부를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 이들 때문에 입성했고 이들 때문에 몰락하나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3년차를 맞이하면서 친정체제를 강화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역대 대통령들이 지지율이 떨어지고, 정책 원동력이 떨어지는 시점에서 으레 자기사람을 끌어다 썼는데, 문 대통령 역시 이 굴레를 못 벗어나고 있는 셈이다. 이들이 지지율 하락 등 역대 어느 정권도 피해가지 못한 집권 3년 차 […]

[검증취재] 황교안과 최태민의 뿌리 최초공개, 그가 정치권에 발을 들여서는 안 되는 이유들

현대판 바리새인…이중인격 파탄자 황교안版 X 파일 자유한국당 차기 당대표로 유력한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둘러싼 논란이 점입가경이다. 황 전 총리는 최근 본국 TV토론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에 대해서 부정적 입장을 보이며 논란을 촉발시켰다. 언제는 박 전 대통령의 수인번호도 모른다고 했다가, 친박극우 세력들이 반발하자 손바닥 뒤집듯 정반대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황 전 총리의 이 같은 우왕좌왕 행보는 […]

한국업체들 미국서 겉 다르고 속 다른 부동산마케팅 논란

그동안 속을 대로 속은 투자자들…‘외면’ 아직도 미주동포들을 ‘봉’으로 아나? 최근 한국기업들이 재미동포들을 대상으로 한 부동산 마케팅이 불붙고 있다. 최근 미주지역 한인언론에는 미래에셋대우가 하와이호텔 등에 대한 부동산대출상품 광고를 하는 가하면, 평창라마다호텔앤스위트, 평택 포레스트하이츠등이 재미동포들을 상대로 분양에 열을 올리고 있다. 평창과 평택분양업체들은 한국왕복비행기표까지 내걸고 있다. 하지만 일부 업체들이 광고를 통해 선전한 내용은 한국부동산의 실제 내용과 다른 것으로 […]

전인장 삼양라면회장 50억 횡령 3년실형 법정 구속된 이유

물귀신 작전 피다 진짜 물귀신 된 삼양 오너일가 자신의 아버지인 삼양식품 창업자 전중윤회장이 누나와 함께 1997년 외환위기 때 재산을 빼돌렸다고 연방법원에서 주장했던 전인장 삼양식품회장이 한국에서 50억원 횡령혐의로 징역 3년 실형선고를 받았다. 페이퍼컴퍼니를 만들어 포장박스와 식재료 등을 삼양식품에 납품한 것으로 조작해 49억여원을 횡령한 혐의가 인정된 것이다. 또 전회장의 부인이며 삼양식품 최대주주인 김정수 삼양식품 사장은 같은 혐의로 […]

류진 풍산회장 일가, LA이어 뉴욕1100만달러 콘도매입 밝혀져

디드(DEED)에 숨겼지만 모기지에 LA저택주소 기재했다가 ‘들통’ 본보보도를 통해 로스앤젤레스 베버리힐스에 시가 1200만달러상당의 호화저택을 차명소유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진 류진 풍산그룹 회장일가가 뉴욕에 1125만달러짜리 호화콘도를 매입한 사실이 확인됐다. 특히 류진회장일가는 이 호화콘도를 매입하면서 매매계약서에는 매입콘도의 주소를 기재했지만 모기지계약서에는 베버리힐스저택의 주소를 기재함으로써 본보의 차명재산보도가 정확했음이 입증됐다. 풍산그룹은 총알을 팔아서 일어선 기업이지만 아들은 군에 가지 않기 위해 한국국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