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회총연합회’ 창립 앞두고…미주총연과 재외동포재단 ‘마찰음’파장

‘특정지역 한인회장을 옵저버로 선임한 것은 월권’ 반발 확산 재외동포재단 시대에 역행 ‘현지 분위기 너무 모른다 올해 10월 경 (가칭)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약칭:세계총연) 창립을 추진하는 대륙별 한인회총연합회장단의 초청 간담회에 참석한 재외동포재단의 김성곤 이사장이 세계총연 창립 문제를 두고 미주 지역 한인회 단체들과의 소통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당시 간담 회에서 대륙별 회장단은 내부 사정으로 대륙별 총연합회 모임에 참석치 […]

“동서의 빛너머” 6인 초대작가로 조명 LA한극문화원 개원 40주년 특별 전시회

“동서의 빛너머”  6인 초대작가로 조명 LA한극문화원 개원 40주년 특별 전시회 LA한국문화원(원장 박위진)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문을 닫았던 2층 아트 갤러리를 4월 1일부터 재개장하고, 2020년 LA 한국 문화원 개원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되었던 특별기획전시 <동서의 빛너머>(Special Exhibition ‘Beyond the Light of East and West)를 4월 1일부터 4월 30일 까지 LA 한국 문화원 2층 아트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

‘자발적 위안부 매춘’ 논문 논란 램지어 교수의 사과를 받아내기까지…

전범기업 일본의 미쯔비시의 전폭적인 후원을 받으며 미국내 대표적인 친일 교수인 하바드 법대의  마크 램지어(Prof. Mark Ramseyer) 교수의 ‘위안부 망언’ 논문에 대하여 일부 학자들과 하바드법대 한인 학생회 등에서 문제를 제기해 주로 초기에는 한일간의 논쟁으로 번졌는데, 이 논쟁이 최초로 미주류의 언론 뉴요커(New Yorker)와 뉴욕타임스(NT)가 크게 관심을 갖고 보도 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게 됐다. 이같은 배경에는 램지어 […]

아메리칸드림 신화 네일왕 인코코의 박화영 회장 성공스토리

남몰래 기부행보…미국청각장애인협회, 미국암협회, 학술단체에 장학금 쾌척 ‘네일왕’ 타이틀이어 ‘기부왕’ 타이틀까지 바르는 매니큐어가 아니라 붙이는 네일을 개발, 아메리칸드림을 이룬 박화영 인코코회장이 모교인 한양대에 100억 원을 기부한데 이어, 한인음악인 지원 등을 위해 자신이 설립한 자선 단체를 통해 뉴저지 주에도 대형 컨서트홀 건립에 착수했다. 박 회장은 지난해 말 이를 위해 대지가 6천 평에 달하는 LG전자의 구사옥을 1300만 달러에 […]

‘위안부를 매춘부로 표현’… 하버드대 램지어교수 논문 망언 파장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가… 성 노예가 아닌 매춘부라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규정한 마크 램지어(Professor J. Mark Ramseyer)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논문을 둘러싼 파장이 확산하는 분위기다. 현재 국내외로 하바드로스쿨 한인 학생회(KAHLS)와 반크 등에서 활발한 청원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금년에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조이스 로씨는 15일 “청원운동에 열심히 나서고 있다”면서 “많은 동포들이 주위에 알려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

[2021 신년특집] 상상 초월한 바이든 신정부 내각인사

여성 재무장관 흑인 국방부장관에서 원주민내무 장관까지… 트럼프 반 이민정책 원점으로 되돌릴 것 미국의 제46대 대통령으로 오는 1월 21일 취임하는 조 바이든 당선인은 지난달부터 신임 내각 명단을 계속 발표하면서 “어떤 내각보다 유색인종이, 여성이, 장벽을 깬 이들이, ‘첫번째’인 이들이 많은 내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인선은 내각 다양성을 한층 강화하는 이례적인 행보이기도하다. 바이든 당선인은 미 역사상 첫 […]

앤디 김 재선 성공 – 론김은 5선 ‘신화’

앤디 김 재선 성공 – 론김은 5선 ‘신화’ 뉴욕뉴저지 한인정계진출현황 3일 실시된 선거에서 뉴욕- 뉴저지 지역에서도 한인들이 대거 정계에 진출했다. 김창준 전 연방하원의원이후 처음으로 연방하원의원에 진출했던 앤디 김의원이 무난히 재선에 성공했고, 론 김 뉴욕주 상원의원에 5선의 영광을 안았다. 또 뉴저지지역 시의원과 교육위원에도 한인들이 대거 진출했지만 무소속 후보들은 대부분 낙선의 고배를 마신 것으로 확인됐다. 20년 만에 […]

2003년 선데이저널 최초보도…취재 17년, 작성기사 262개의 기록

MB의 BBK, 다스 실소유주 의혹 ‘대단원의 마침표를 찍다’ 취재기간 17년. 작성기사 262개. <선데이저널>이 이명박 전 대통령과 다스 및 BBK 실소유주 의혹을 취재하면서 남긴 기록이다. 최근 이명박 전 대통령이 대법원에서 뇌물과 횡령 등으로 17년형이 최종 확정되고 재수감 되면서 본국 언론이 다스 및 BBK 의혹과 관련해 “2007년 한나라당 대선 경선에서 박근혜 후보 측이 처음 제기했다”고 기사화했지만 이는 […]

[긴급특집] 미국산삼 불법 채취 한인들 늘어난다

연방정부 ‘불법 산삼 채취에 실형선고 방침’ LA-NY 한인타운 유통 ‘산삼’ 입증되지 않은 효능…‘믿을수가없다’ 미국에서 산삼을 허가없이 불법 채취하여 적발돼는 한인들이 많아지고 있다. 미국 정부는 아파라치안 산맥을 중심으로아이오와 주까지 넒은 지역에서 산재한 미국산삼(American Wild Ginseng)에 대하여 엄중한 보호 정책을 펴고 있다. 미국산삼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보호대상 식물 10종’의 하나로 규정되어 있을 정도다. 미국 산삼은 불법채취 때문에 멸종 […]

[특집]세계가 방탄소년단(BTS)에 열광하는 이유들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등극 BTS의 저력” 뮤직(Music)이 아니라 이제 ‘문화’(Culture)가 되었다 대한민국의 방탄소년단(BTS)이 2020년 8월 31일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등극했다. 이는 TIME지가 선언한 것처럼 ‘BTS가 세계 팝계를 장악했다’는 의미이다. 1964년 영국의 ‘비틀즈’가 미국에 진출해 ‘팝의 혁명’을 이룬 이래, 코리안이며 아시아인이 BTS는 동양과 서양을 아우르는 최초로 21세기 ‘팝의 혁명’을 이룩한 것이다. 세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