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인수위에 한인 11명, 발탁39개 핵심부서 포진한 ‘자랑스런 한인들’

‘살다보니 이렇게 기쁜 날이…’ 바이든 신정부에서 한인들 막강 파워 과시할 듯 바이든 당선인의 인수위로 불리는 기관검토팀 5백 명 중 최소 11명이상이 한인이며 이들은 국무부, 상무부, 재무부, 보건부등 핵심부서에 포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들은 대부분 백악관을 비롯해 연방정부에서 근무했던 한인 1.5세들로, 풍부한 행정경험을 갖춘 전문 관료 출신으로 나타났다. 바이든 인수위내 한인비율은 2.2%로, 미국 내 한인비율 0.56%보다 […]

[특집] LA, OC 한인회 선거 선관위 슈퍼갑질…등돌리는 한인들

‘그들이 있는 곳엔 어김없이 분란이 있다’ LA 한인회장 선거가 지난 14년간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의 ‘슈퍼 갑질’로 특정후보 당선을 획책하는 분란선거로 한인회의 이미지를 여지없이 추락시켜왔는데, 바로 이웃 동네 OC한인회가 LA 선관위의 망동(?)을 그대로 배워 써먹어 올해 OC한인회 창립 41년만에 최초로 여성후보 2명만의 경선 분위기를 ‘작살’ 낸후, 특정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공탁금 5만 달러를 5천 달러로 줄이는 등 기상천외한 […]

[단독입수]연방정부 메디칼 보고서 뜯어보니… 메디칼 불법 의료 한인 218명 중징계

양의, 한의사, 치과, 척추신경의, 약국, 간호사, 간병인 ‘아무리 돈이 좋다지만 이렇게까지…’ 코로나 19 재난 중에도 한인들의 메디칼 사기행위는 개업의(치과 포함)나 한방업소 뿐만 아니라 척추신경치료, 약국, 간호사, 간병인, 양로보건센터나 심지어 사회복지를 도와주는사회봉사센터 등에서도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처럼 노인들의 의료 혜택에 관련된 개인 및 많은 기관 단체들에서 메디칼 사기 행위는 만연되어 왔다. 본보가 수집한 연방정부 메디칼 보고서에 […]

유학생 학비 520만 달러 횡령 기소 한인, 보석 중에 또 ‘투자유치’시도하다 덜미 잡혀

‘횡령금 변제위해 투자유치?’…무슨 헛소리 보스턴에서 유학대행업체를 운영하면서 아시안 유학생의 학비 520만 달러상당을 가로챈 혐의 로 지난해 11월 연방검찰에 기소된 박기남씨가 보석으로 풀려난 뒤 마스크 등 개인보호 장비 업체를 설립, 투자금등을 유치하려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연방검찰은 이 같은 사실을 적발했고 연방법원은 박 씨에 대한 보석을 취소했다가 투자유지 등을 않겠다는 조건으로 다시 보석을 허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

조심스럽게 움직이는 LA한인회 제 35대 회장 선거

 ‘직선제냐, 간선제냐’ 개혁안 도출도 문제지만… ‘코로나 재난을 함께 이겨낼 인재가 필요하다’ 코로나19 펜데믹에 불안하기만 LA한인사회에 또다시 한인회장 ‘선거 바람’이 조금씩 불어 오고 있다. LA한인회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35대 한인회장 선거와 관련해 비대면 공청회로 여론을 일차 수렴했다. 앞으로 커뮤니티 중지를 모아 시대적 상황에 맞는 선거제도가 창출될 것으로 한인 커뮤니티는 기대하고 있다. 현실적으로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 […]

코로나 19 ‘한인타운 실태’

‘정말 해도 해도 너무들 하시네…’ 최근 코리아타운에도 코로나 19의 확산이 심하여 웬만한 회사나 업소 단체 교회 등등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아…우리 타운도 코로나가 닥첬구나…”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그런데 이 와중에도 얌체꾼들이 꼼수를 부려 코로나 재난 위기를 부추기고 있어 당국의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이런 확진자 발생을 고의적으로 숨기고 영업을 계속하는 경우와 감염 상태를 유발 […]

‘LA한인회 & LA총영사관’ 이견 신임 박경재 총영사가 알아야 할 고언

‘LA한인회는 LA총영사관의 하급기관이나 부속기관이 아니다’ 오늘날 외교관의 지위를 확고히 한 17세기 프랑스 외교의 주인공 루이 14세의 오른팔격인 특명전권공사 프랑수아 드 칼리에르(Francois de Calliere)는 외교관에게 ‘자질’ 을 요구했다. 아무나 외교관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현재 대한민국은 전세계에 153개의 공관을 두고 있는데 LA총영사관은 주미,주중,주일,주러 대사관 다음으로 규모가 큰 공관이다. 무엇보다 LA총영사관은 대한민국이 1948년 8월 15일 건국한 이래 […]

한인상조회 무엇이 문제인가?…상조회 기금 고갈 위기 ‘대책없는 상조회, 회원들 분노폭발’

‘문 닫기 일보직전… 보호받을 길 막막’ 30년 상조회비 냈는데 ‘기금 없다’… 달랑 4300불 수령 최근 본보는 지난 주 L씨로부터 미주한인상조회와 관련해 한통의 전화를 받았다. “장모님이 수 주전에 돌아 가셨는데 상조회에 갔더니 고작 4,304달러 체크 한 장을 받았다”면서 “지난 91년 4월 3일에 가입을 하셔서 무려 30여년을 상조비를 내어 왔는데…이건 문제가 많아도 너무합니다”라고 하소연을 했다. L씨는 “조만간 […]

[아웃사이드 취재] 한인여성, 금융계거물상대 3천만달러 친자확인소송 전말

<친자인정 명령 및 2700만달러 배상청구> 소송 임신사실 알리자 ‘기겁’ 1천만달러 줄 테니 낙태하라 뉴욕거주 한인여성이 리만브라더스 부사장을 비롯해 골드만삭스 수석부사장등 세계적 투자은행의 중역을 역임한 금융계 거물을 상대로, 자녀의 친자 확인 및 2700만달러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여성은 지난 2012년 온라인에서 이 남성을 만나 2013년 6월 임신을 하자 낙태를 강요한 것은 물론, 2014년 […]

[충격 와이드 특집] 부동산 개발업자-LA시의원-한인 브로커 유착 부패사슬 복마전 점입가경

LA시의회 마당발 한인 김장수씨 기소 거센 후폭풍 FBI수사 와중에도 개발업자에 추가 요구해 ‘삥땅’ 연방검찰이 LA 오션와이드플라자 신축 등 부동산개발을 둘러싼 LA시의원등의 뇌물수수 의혹과 관련, 미첼 잉글랜더 전 시의원과 호세 후이저 전 시의원의 뇌물 중간전달책 역할을 한 한인 김장수씨등 2명을 기소했고, 이들은 모두 유죄를 시인했다. 특히 김씨는 뇌물상당액을 착복한 것은 물론 검찰의 수사사실을 알고도 추가로 뇌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