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선데이저널 최초보도…취재 17년, 작성기사 262개의 기록

MB의 BBK, 다스 실소유주 의혹 ‘대단원의 마침표를 찍다’ 취재기간 17년. 작성기사 262개. <선데이저널>이 이명박 전 대통령과 다스 및 BBK 실소유주 의혹을 취재하면서 남긴 기록이다. 최근 이명박 전 대통령이 대법원에서 뇌물과 횡령 등으로 17년형이 최종 확정되고 재수감 되면서 본국 언론이 다스 및 BBK 의혹과 관련해 “2007년 한나라당 대선 경선에서 박근혜 후보 측이 처음 제기했다”고 기사화했지만 이는 […]

다스-옵셔널, 16년 동안 팽팽한 소송전

다스, 미국법원 모독혐의 심리 끝나지 않은 140억 스위스 계좌 공방전 이명박 전대통령의 다스비자금횡령, 뇌물수수혐의등에 대한 선고공판이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국연방법원도 다스의 법정모독혐의에 대한 심리에 나선 것으로 본지 취재로 확인됐다. 연방법원은 이미 지난 2013년, 다스가 김경준의 스위스계좌로 부터 140억원을 돌려받은 것과 관련해, 이 계좌는 김경준으로 부터 371억원의 피해를 본 옵셔널캐피탈의 소유이며, 이 계좌를 연방법원이 압류한 […]

[단독] 다시 주목받는 2014년 미국법원 판결, 누가 뭐래도 ‘다스주인은 이명박’ (2편)

연방법원 – 주법원, ‘다스 140억 회수는 불법’ 판결 현직 대통령 MB, 범죄수익금 나눠가진 꼴 이명박 전 대통령 다스 실소유주 밝히기와 특활비수사 등은 노무현대통령의 죽음에 대한 정치보복이라고 주장, 문재인 대통령이 분노한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미국법원은 이미 지난 2014년 1월 ‘다스의 140억원 회수는 불법이며 다스가 회수한 돈 140억 원을 불법’이라고 판결했었다. 미국법원이 일찌감치 다스의 140억 원 회수에 […]

다시 주목받는 미국재판서류들 누가 뭐래도 ‘다스주인은 이명박’

▷아무리 돈에 한이 맺힌 인간이라지만… ▷다스는 MB소유사실 드러나도 손사래… ‘세상에서 가장 가증스런 인간이 이명박’ 다스의 실제주인 찾기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명박의 집사인 김백준과 김진모 등이 전격 구속되면서 이제 그 화살이 이명박을 향해 정조준 되고 있다. 이명박 전대통령은 ‘다스는 형님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실제 운영을 맡고 있던 MB측근 김성우 다스 전 사장은 검찰 자수서에서 ‘MB가 다스설립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사실상 […]

[긴급와이드 大특집] BBK 의혹 진실공방전…왜 또 다시 불거지나

‘김경준, BBK계좌에서 이명박에 50억 지불’ 선데이저널, 이미 2007년 대서특필한 내용 ‘10년 만에 재 점화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본국에서 BBK의혹이 재점화되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구속되어 재판을 받고 있는 지금, 이명박 정권 때 있었던 각종 초대형 게이트비리가 슬금슬금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이명박 정권의 비리는 4대강, 자원외교, 방위산업 비리 등 여러 분야가 있지만 사실 이명박 […]

<1000호 발행 특집>] 미국이민 112년, 코메리칸 부동산 현주소

      한국인들의 미국이민 112년이 지난 2015년 오늘현재 한인이민자들이 미 주류 부동산시장을 속속 파고들고 있다. 본보가 창간 1000호를 맞아 전 세계 경제와 문화중심지로 꼽히는 뉴욕 맨해튼의 한인타운 부동산소유주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 지역 부동산의 절반정도를 한인들이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미국의 대표적인 부유층 거주지인 뉴저지주의 알파인, 캘리포니아주의 베버리힐스의 부동산을 조사한 결과 한인들이 고급주택을 속속 사들이고 있으며 특히 […]

아직 끝나지 않은 BBK ‘전쟁은 지금부터’

  ▲ 옵셔널캐피탈 측이 확보된 재산권을 행사해 지난해 10월 17일자로 에리카 김 씨의 베버리힐스 저택을 담보로 한 금융기관으로부터  64만 5천달러의 대출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어렵게 얽히고 설켜 있는 ‘BBK 의혹’의 실타래. 영원히 미궁 속으로 묻혀질 것 같았던 그 실마리가 하나둘씩 풀릴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 무엇보다 현 시점에서의 주요 관전 포인트는 이미 세인들의 관심 속에서 […]

미 항소법원, 140억 환수 판결 의미와 BBK논란

캘리포니아주 항소법원은 15일 (주)다스와 김경준 사기사건의 피해자인 옵셔널벤처스 주주 사이에 벌어진 소송에서 (주)다스는 옵셔널벤처스의 투자가들에게 140억원을 돌려주라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다.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아 온 자동차부품회사 ‘다스’가 김경준 전 옵셔널벤쳐스(전신. BBK) 투자자문 대표이사의 주가조작 및 사기 피해자들에게 140억원 반환 판결이 내려져졌지만 이미 배 떠난 불 꺼진 항구나 마찬가지로 조용하기만 하다. 140억 다스 송금과 […]

특별기획(8) 선데이저널 30년 역사를 재조명하다

미주 최대 시사주간지인 <선데이저널>이 마침내 창간 3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982년 9월 23일 이민생활의 희노애락(喜怒愛樂)을 함께 나누고 웃음을 전달하기 위해 시작된 첫 만화 매체 <주간만화> 창간호(9월 23일자)를 시작으로 LA 언론계의 신선한 새 지평을 열어 제쳤다.이어 <선데이저널>은 당시 서슬 퍼런 전두환 군부독재 정권의 언론 통폐합에 맞서 오히려 해외에서 민주화 항거 운동을 펼치는 대표 정론지(政論紙)로의 변신에 성공해 창간기념일에는 […]

특별기획(7)선데이저널 30년 역사를 재조명하다

 ▲ <선데이저널>은 지난 2004년 5월 김경준 씨 체포 이후 수주간에 걸쳐 집중적으로 심층기사를 다뤘으며, 이후 현재까지도 관련기사를 지속적으로 팔로우업(Follow-Up)해오고 있다. 어느덧 4반세기를 넘어서 훌쩍 청장년으로 성장한 <선데이저널>의 지난 30년 역사. 무엇보다 어려웠던 초기시절의 몇몇 위기를 극복하고 4전 5기 정신으로 우뚝 일어설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선데이저널>만의 끈질긴 탐사보도 정신을 꼽을수 있다.이 시점에서 이같은 탐사보도 정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