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인수위에 한인 11명, 발탁39개 핵심부서 포진한 ‘자랑스런 한인들’

‘살다보니 이렇게 기쁜 날이…’ 바이든 신정부에서 한인들 막강 파워 과시할 듯 바이든 당선인의 인수위로 불리는 기관검토팀 5백 명 중 최소 11명이상이 한인이며 이들은 국무부, 상무부, 재무부, 보건부등 핵심부서에 포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들은 대부분 백악관을 비롯해 연방정부에서 근무했던 한인 1.5세들로, 풍부한 행정경험을 갖춘 전문 관료 출신으로 나타났다. 바이든 인수위내 한인비율은 2.2%로, 미국 내 한인비율 0.56%보다 […]

자만과 허풍이 많은 남성 지도자들 때문에… ‘코로나 사망자가 높았다’

자만과 허풍이 많은 남성 지도자들 때문에… ‘코로나 사망자가 높았다’ 코로나19가 정치 지형도 변화시키고 있다. 코로나 사망율이 높은 미국 영국 브라질 등은 남자 들이 지도자이고, 사망율이 낮은 나라는 모두 여자 총리이나 총통들이 다스리는 나라들이란 흥미있는 기사를 뉴욕타임스가 보도해 관심을 끌었다. 만약 미국의 대통령이 트럼프가 아니고 여성이 대통령이었다면 현재 사망자 약 18만명 중에서 14만명의 생명은 구할 수 […]

2020년도 미국 우수 대학 리스트

‘하버드대학이 항상 1위는 아니다’ 세계의 대학 순위를 미국의 연방정부나 주정부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하지는 않지만, U.S. News&World Report나 FORBES 잡지 그리고 영국의 세계대학평가기관 QS 등 3대 기관이 매년  세계 대학 순위를 발표한다. 이들 3기관이 대학 평가 기준이 조금씩 다르지만 전체적으로 대학 순위가 참조되곤 한다. 미국의 경제 전문지로 이름난 포브스(Forbes)는 매년 미국 대학 순위를 발표하면서 올해도 미국 대학 […]

코로나바이러스19 특집(1) 코로나 바이러스19 긴급행정명령 미국 독립 244년 역사상 ‘초유의 사태’

인간의 달콤한 교만과 오만이 ‘오늘의 사태 불렀다’ 봄이 시작하는 춘분(3월 20일)을 불과 4일 앞둔 3월 16일 월요일 LA코리아타운을 포함해 시내 전역은 차가운 겨울비가 몰아치는 바람과 함께 음산하기만 했다. 더 음산한 것은 이날 새벽 0시에 발동된 에릭 가세티 LA시장의 ‘긴급 행정 명령’으로 시민들은 갈 곳을 잃어 버렸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대를 저지하기 위해 휴교령과 함께 […]

미주한국일보 창업주 장재구 동생 장재민에 보낸 공개편지 전후 파장

‘어쩌다 이런 지경에까지…’ ‘우리 형제 맞아?’ 끝장 대결 임박 미주한국일보의 창업 발행인인 장재구 전회장이 지난주 동생 장재민 미주한국일보 회장에게 보낸 공개편지(1)의 파장이 크다. 지난번 공개편지(1)과 이에 대한 기사가 선데이저널에 보도되자 미주 언론계는 물론 국내외적으로 큰 반향이 일고 있다. 미주한국일보의 전직 직원들은 물론 현재 직원들이 크게 술렁이고 있으며, 코리아타운의 올드타이머들도 본보에 사태추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

“국군포로 문제 70여년 동안 방치에 충격”

“국군포로 문제 70여년 동안 방치에 충격” 한국전쟁실상 기억하기 에세이 컨테스트 수상자 발표 미주국군포로송환위원회 1만 달러 장학금 시상 성료 2020년 6‧25전쟁 70주년을 앞두고 미주국군포로송환위원회(회장 정용봉)가 주최한 <한국전쟁 (Korean War, 6‧25 전쟁)을 기억하는 장학금 1만 달러 에세이 컨테스트>에 선정된 중‧고‧대학생 27명 장학생들을 위한 시상식이 지난달 21일(토) LA 한국교육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한국전 참전용사들이 참석한 시상식에세 입상자 학생들의 작품발표에서 […]

강아지 구충제가 인간 암치료제로?

‘믿어야될지 의문이지만’ 지푸라기라도 잡겠다는 심정으로… 최근 코리아타운에 “구충제가 암을 퇴치한다”는 소문이 무섭게 퍼져나가고 있다. 서로들 문제의 구충제를 구하기에 열심이다. 2년 전부터 소문의 진원지는 한국이라는 이야기도 있고 미국이라는 설도 있다. 하여간 동물에게 사용한 구충제가 인간의 암 치료에 쓰이고 있어 화제가 만발이다. 한국에서는 문제의 구충제가 동이나서 미국 등지에 주문이 쇄도한단다. 가격도 1년전에 한팩에 10불 미만이던 것이 40불로 […]

[사람이야기] 장성길 회장, 남문기 회장

LA 코리아타운의 ‘올드 타이머’인 장성길(80) 회장과 남문기(66) 회장은 두 사람 모두 공통점이 많다. 둘 다 LA한인회장을 지냈고, 둘 다 부동산 업체를 운영하는 성공적인 비즈니스 맨이고, 특히 둘 다 한국 정치에 푹 빠졌던 사람이다. 둘다 ‘독수리 여권’을 포기하면서 한국의 정치판에 들어 갔다가 하마터면 목숨까지도 잃을 뻔한 ‘비운의 정치인’에서 하나님 말씀으로  다시 제2의 인생에 도전하고 있다는 점도 […]

북한주민 강제추방 사건 [1]⋯ ‘무엇이 진실인가?’ 진실공방전

‘대통령이 강제추방 묵인했다면 탄핵사유도 가능’ 김연철 통일부장관의 신중치 못한 발언 ‘불똥’ 중국의 성현인 공자(孔子)가 삶을 살면서 4가지 일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자절사(子絶四)이다. 무의(母意), 무필(母必), 무고(母固), 무아(母我)’로 4가지이다. 즉 자기 마음대로 결정하지 않고, 함부로 단언하지 않았으며, 자기 고집만 부리지 않았고, 따라서 아집을 부리는 일이 없었다고 한다. 즉, 일을 처리할 때 신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정부가 귀순 의향서를 […]

민족학교에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기에…

■민족학교에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기에… 한국에서 수년전 A라는 학생이 LA에서 ‘민족학교’(회장 윤대중)라는 봉사단체가 인턴십을 모집한다고 하여 꿈을 안고 미국에 왔다. “봉사의 천국”이라는 미국에서 제대로 훈련을 받고자 LA에 온 A는 자신을 “심부름꾼”으로 부리고, 잠도 민족학교 내 허름한 사무실에서 자게 만들고 식사도 그곳에 부실하게 해주는 작태에 크게 실망하고 한국으로 돌아갔다. 그 후 UCLA 재단 등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