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별 주가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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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내 한인동포 은행 중 윌셔은행의 주가는 지칠 줄 모르며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다. 윌셔은행은 이미 예금 및 대출 목표치를 선회하고 있을 정도로 매출과 수익성이 함께 좋아져 3/4분기 실적발표가 큰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현재 윌셔은행은 7일 종가기준 25달러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타 한인은행들보다 가장 높은 거래 가격을 보이고 있다.
나라은행을 제외한 타 은행들은 3/4기 실적 발표와 거래 시장의 분위기에 따라 보합세를 띄고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내다 보인다. 하지만 10월 19일부터 시작되는 은행별 실적 발표에 은행별 주가는 다시 한번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이며 나라은행은 경영진 교체와 아시아나 합병 인수 및 사세 확장 등에 기인하여 실적악화가 우려되고 있어 주가의 추가 상승은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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