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임팩트는 단단한 하체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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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경력이 비슷한데 상대방의 샷은 똑바로 날아가고 자신은 삐뚤삐뚤 잘 안 맞는 사람이 있다. 임팩트의 정확성이 떨어지는 경우이다. 임팩트의 순간까지도 볼을 놓치지 않고 볼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퍼펙트는 아니더라도 큰 미스샷은 나지 않는다. 그건 경력과 천부적인 감각이 뒷받침 해주는 케이스이고, 근본적인 치유 방법은 하체를 단련 하는 게 최상이다.
백 스윙 탑에서의 상체와 하체가 꼬여있는 느낌에서의 오른쪽 허벅지 안쪽이 쪼임이 강하면 강할수록 오른쪽 무릎이 지탱을 잘해줘야 하며 이것이 하체의 힘으로 지탱해야 하며 오른쪽무릎이 밀려나면 정확한 임팩은 기대하기 어렵다. 박세리든 타이거 우즈든 안정된 스윙의 근원은 말할 것도 없이 하체다. 한 예로, 추운 날씨에도 연습장에서 한동안 골프채를 휘두르다 보면 땀도 나거니와 양말도 젖게 된다. 그만큼 자신도 모르게 하체에 상당한 힘이 쏠린다는 얘기다. 단단한 하체가 보장 된다면 상체와 팔을 마음껏 휘둘러도 스웨이(몸의 무게중심 이동) 걱정이 없어 그야말로 볼만 똑바로 보면 모든 게 해결된다. 주말골퍼 들은 “오랜만에 필드를 걸으며 하체도 단련시킨다” 는 생각을 갖는데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일주일에 한번 필드를 걷고 나면 저녁에는 집에서 사죽을 못쓰는 사람 이래서 어찌 파워 있는 스윙을 기대 할 수 있을까? 골프를 잘 치려면 시간 나는 대로 하체운동을 별도로 해야 한다.
레슨문의 (213)446-6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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