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교제’ 다루는 영화에 여고생 직접 연기 놓고 논란…

이 뉴스를 공유하기
‘원조교제’ 다루는 영화에 여고생 직접 연기 놓고 논란…
김기덕 감독의 신작 ‘사마리아 …파장 예고


원조 교제를 소재로 실제 여고생이 출연하는 영화가 한창 직업이 진행되고 있어 적잖은 사회적 파장이 예고된다. 이 같은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영화는 영화는 바로 숱한 화제를 뿌리고 다니는 김기덕 감독(사진)의 신작.

김기덕 감독의 신작 ‘사마리아’(제작 김기덕 필름)는 주인공인 여고생 ‘여진’ 역할을 맡은 배우가 실제 미성년자인 진짜 여고생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원조교제를 소재로 한 영화는 과거 ‘세기말’ 등이 제작된 바 있으나, 이번 김 각독의 영화와 같이 실제로 ‘원조교제’를 연기하는 배우가 여고생인 경우는 이례적.

게다가 노골적인 섹스신 등 과감한 노출이 있는 작품으로 알려져 있어 이를 놓고 큰 사회적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주인공 ‘여진’역을 맡은 곽지민(18) 양은 실제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J여고 3학년에 재학 중인 신인 여배우이다.

<박상균 기자>

@SundayJournalUSA (www.sundayjournalus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뉴스를 공유하기

선데이-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