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컴백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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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컴백 홈’

서태지가 3년7개월 만에 정규 7집 음반을 발표하며 세계적 밴드와 대규모 공연을 펼친다.

29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첫날 공연에는 하드코어의 원조로 불리는 밴드 콘과 강렬한 인더스트리얼 음악을 들려주는 밴드 피어팩토리가 함께한다. 서태지는 이날, 오는 27일 선을 뵈는 7집 음반 수록곡 중심으로 70여분 가량 공연을 펼친다고 서태지컴퍼니 쪽은 밝혔다. 이 무대를 위해 일본 도쿄에서 연습에 몰두해 온 서태지는 24일 귀국해 본격준비에 들어간다.

서태지에 이어 이날 공연의 ‘메인 무대’를 장식할 콘은 92년 등장해, 헤비메탈에 폭발적인 랩을 가미한 하드코어 사운드를 구사하며 록 문법에 일대 변혁을 가져온 하드코어계의 대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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