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튼 존, 베컴 아들에게 유산 물려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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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튼 존, 베컴 아들에게 유산 물려줄 계획

영국의 슈퍼스타 엘튼 존이 자신의 천문학적인 유산의 일부를 데이비드 베컴의 아들 브루클린 베컴에게 물려줄 것이라고 영국 일간지 더 선이 30일 보도했다.
57살의 엘튼 존은 슬하에 자녀가 없이 자신의 동성애 파트너인 데이비드 퍼니시와 동거 생활 중이다. 언론에 따르면, 엘튼 존은 자신이 베컴의 아들을 포함한 10명의 어린아이를 상속자로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10명의 아이들 중엔 베컴의 두 아들, 여배우 엘리자베스 헐리의 아이 및 존 레논의 아들인 숀 레논도 포함되었다고.

엘튼 존의 재산은 물경 1억7천5백만 파운드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 재산을 아이들에게 물려줄 계획이라는 것이다.

엘튼 존은 자신이 “베컴의 아들을 포함한 10명의 대부”라면서 “나는 아이들을 사랑한다”라고 말했다고 언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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