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한가인 위해 깜짝 결혼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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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인에게 선물한 보석을 들고 있는 연정훈과
이에이리 디자이너. 사진 = 오리엔트 제공


 오는 26일 한가인과 결혼하는 연정훈이 예비 신부를 위해 깜짝선물을 준비한 사실이 알려졌다.

한가인- 연정훈 커플은 지난달 17일 결혼을 발표하며 커플링으로 결혼반지를 대신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다른 예물은 준비하지 않겠다고 말했었다.

하지만 최근 각자 스케줄에 쫓겨 함께 하는 시간이 적어지고 결혼 준비에 많은 도움을 주지 못한 연정훈이 반지 대신 귀걸이와 목걸이를 특별 주문해 한가인에게 몰래 선물한 것.

연정훈이 한가인에게 선물한 귀걸이와 목걸이는 (주)오리엔트에서 활동하고 있는 보석 디자이너 이 에이리씨의 작품으로 18K 화이트골드와 다이아몬드로 구성됐다.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이 에이리 디자이너의 작품은 국내 및 각종 해외영화제에 참가하는 연예인들에게 대여하며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아왔는데, 이 디자이너가 특정 사람에게 주문을 받고 보석을 제작한 일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결혼을 앞둔 한가인은 MBC TV ‘신입사원‘에서 촌스러움과 섹시함을 오가는 미옥역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연정훈 역시 영화 ’연애술사‘ 개봉을 앞두고 홍보활동 및 CF촬영으로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두 사람의 결혼은 최불암의 주례와 유재석의 사회로 26일 오후 5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 제이드 가든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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