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리포터 겸 MC 조영구(38) 서울대병원서 긴급 수술, 방송 올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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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구는 14일 아침 서울 연건동 서울대학병원에 급히 입원, 이날 오전 성대낭종 수술을 받았다. 측근에 따르면 며칠전부터 전혀 말을 하지 못할 정도로 상태가 심해 병원서 진단을 받은 결과 성대에 혹이 생겨 이날 수술을 결행한 것.

측근은 “조영구씨가 방송을 6개 프로나 해 일부주일에 쉬는 날이 하루도 없을 정도라 과로에 시달려왔다”며 “연초 X파일 사건으로 고초를 겪은 후 이를 회복하기 위해 무리한 방송활동을 하다 결국 탈이 났다”고 안타까워했다.

조영구는 현재 SBS TV ‘생방송 TV연예’, ‘잘먹고 잘사는법’ ‘출발 모닝 와이드’, ‘직거래 장터’, 케이블 ETN의 ‘연예 스테이션’, 올리브TV의 ‘아이러브 맘’ 등 6개 프로에서 MC 리포터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영구는 수술경과를 보고 방송복귀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나, 측근은 “최소 내주까지는 방송 출연은 도저히 불가능하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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