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총영사 이윤복) 웹사이트가 새롭게 개편될 예정이다.
지난동안 총영사관 웹사이트는 본보나 다른 언론들로부터 부실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총영사관은 공관 사이트에 수록된 각종 정보들이 오래됐고 최신 정보가 부족하다는 이용자들의 지적에 따라 내년 초부터 이에 대한 보수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총영사관은 이를 위해 한국 정부 각 부처에서 파견된 영사들이 담당분야에 대한 다양한 최신 정보를 싣도록 하는 한편 정기적인 점검 등을 실시,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시킨다는 방침이다.
또 홈페이지도 현재보다 세련된 디자인으로 바꾸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총영사관은 이 작업이 마무리되면 미주 한인사회는 물론 타지역 한인들에게 이민생활과 한국 관련 민원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총영사관측은 가급적 많은 정보와 자료를 올려놓는다는 게 기본 입장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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