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경인년 새해, 역동적인 호랑이의 해가 밝았습니다. 올해에는 독자와 후원자 및 광고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는 일이 성취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있기에 저희 선데이저널은 올해도 새로운 도전으로 꿈과 희망을 지니고 나아가고자 합니다. 언론의 정도를 위한 역할에 충실
그리고 한국에서는 미디어 시장의 대대적인 변화와 도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언론 미디어 환경이 급변할 것으로 예고되고 있습니다. 많은 신문사가 방송에 진출할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문과 방송을 겸영하는 사업자가 여러 개 나오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미주한인사회에도 그 여파가 밀려 오리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면 이곳 언론 미디어 시장의 무한경쟁이 더욱 가열될 것입니다. 무한 경쟁이 펼쳐질 이 상황이 우리는 위기이자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선데이저널이 어떻게 대응하고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미래는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환경에서 선데이저널의 독자가 언제 어디서든 우리의 콘텐츠를 만날 수 있도록 온라인 대응력을 높이려고 합니다. 선데이저널이 만든 콘텐츠를 종이신문으로 보는 사람보다 온라인(www.sundayjournalusa.com)으로 접하는 사람이 더 많다는 점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선데이저널의 경쟁력은 독자의 신뢰와 후원자의 사랑이 바탕입니다. 올해는 선데이저널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젊고 유능한 인재를 등용해 우리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할 계획입니다. 우리의 미래는 그들의 몫입니다. 우리 주위를 새롭게 볼 수 있는 참신한 젊음이선데이저널을 새롭게 변화시킬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올해도 젊은 일꾼들이 우리에게 동참할 것을 적극 권유합니다. 올해에도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도전과 협동정신에 나선다면 꿈을 이룰 수 있고, 희망이 있다고 확신합니다. 우리 주위의 훈훈한 소식을 전해주십시오. 우리 주위의 자랑스런 소식을 전해주십시오. 우리가 더 멀리 동포들에게 알려 드릴 것입니다. 우리 주위의 안타까운 소식들을 전해주십시오. 우리 주위의 슬픈 소식을 전해주십시오. 우리가 먼저 아픔에 동참하고 위로하는데 앞장 서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주위에 소외된 사람들, 우리 주위의 외로운 사람들, 우리 주위의 탈북동포들, 우리 주위의 체류신분이 문제가 되는 사람들의 인권이 보호받도록 저희가 앞장서서 동참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대망의 2010년은 이제 우리 앞에 열렸습니다. 우리에게는 선데이저널을 믿어주는 독자와 우리를 후원해주는 광고주와 득지가들이 있기에 2010년은 더욱 밝다고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 새해 아침 |
발행인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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