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국 KBS ‘가요무대’에 선다
▲ ‘100세 노인회’가 주최하는 노래자랑대회 장원은 본국 가요무대에 서게 된다.
한인 ‘LA백세(100) 노인회’(회장 준 최)는 요즘 ‘원앙 데이트’와 본국의 ‘가요무대’와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보내는 LA동포 대표 선발전이 다가와 한창 바쁘다. ‘원앙 데이트’와 ‘노래자랑’은 오는 10일 오후 6시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 특별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선데이저널이 후원한다.
100세 노인회’는 지난 4월15일 “100세까지 건강한 삶”을 모토로 출범했으며 그 첫 번째 사업으로 노래자랑 대회와 원앙데이트를 개최하기로 했다.
준 최 회장은 ‘100세 노인회’의 으뜸 목표는 ‘건강한 이미지’라고 강조하면서 “회원들에게 노래와 율동을 주특기로 가르쳐 건강한 삶을 유지 시킨다”면서 “매주 5일간 노래와 댄스로 삶을 즐겁게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그는 “우리 회원 누구나 100세까지 건강하게 사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강조하면서 “노래하고 춤추면 100세 사는 것은 쉽다”고 말했다.
‘원앙 데이트’에서 짝도 찾아
준 최 회장은 새로 회장에 취임하면서 가장 역점을 두는 프로그램으로 ‘원앙 데이트’이다. 그는 “현재 LA지역 한인사회에 홀로 사는 중장년 독신녀가 15만여 명이고, 독신남이 5만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면서 “건전한 데이트를 알선해 새 삶을 살게 하겠다”고 밝혔다.
그래서 오는 10일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열리는 노래자랑대회 전에 50쌍의 원앙데이트를 주선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최 회장은 데이트를 희망하는 사람들의 입회원서를 받아 투명성 있고, 건전하며 객관적인 평가로 양측의 동의를 받아 원앙 데이트를 주선한다는 것이다.
한인들 중 60세부터 90세까지 건전한 사고방식을 지닌 성인 남녀면 누구나 신청을 할 수 있다.
최 회장은 “이미 여성분들은 신청서가 30매 이상 들어와 있다”면서 “새로운 대화의 짝을 원하는 남성분과 여성분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원앙 데이트’ 행사가 끝나면, 바로 그 자리에서 2016년 노래자랑 대회가 열린다. 올해 열리는 노래자랑 대회는 지금껏 동포사회에서 행하여진 수많은 노래자랑 대회와는 그 품격과 위상이 크게 달라진다. 이 노래자랑 대회에서 대상을 탄 주인공은 주최 측이 부담한 왕복 항공권으로 국내의 최고 인기 프로의 하나인 ‘가요무대’ (김동건 진행)에 예선을 거치지 않고 바로 본선 무대에 서는 기회를 갖는다.
이는 미주 이민사상 처음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금상 수상자에게는 송해가 사회를 보는 <전국노래자랑>에 예선 없이 본선 무대로 진출 시킨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준 최 회장은 이미 국내 한국 연예인협회와 사전 조율을 거쳤다고 했다.
그래서 오는 10일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열리는 노래자랑대회 전에 50쌍의 원앙데이트를 주선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최 회장은 데이트를 희망하는 사람들의 입회원서를 받아 투명성 있고, 건전하며 객관적인 평가로 양측의 동의를 받아 원앙 데이트를 주선한다는 것이다.
한인들 중 60세부터 90세까지 건전한 사고방식을 지닌 성인 남녀면 누구나 신청을 할 수 있다.
최 회장은 “이미 여성분들은 신청서가 30매 이상 들어와 있다”면서 “새로운 대화의 짝을 원하는 남성분과 여성분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원앙 데이트’ 행사가 끝나면, 바로 그 자리에서 2016년 노래자랑 대회가 열린다. 올해 열리는 노래자랑 대회는 지금껏 동포사회에서 행하여진 수많은 노래자랑 대회와는 그 품격과 위상이 크게 달라진다. 이 노래자랑 대회에서 대상을 탄 주인공은 주최 측이 부담한 왕복 항공권으로 국내의 최고 인기 프로의 하나인 ‘가요무대’ (김동건 진행)에 예선을 거치지 않고 바로 본선 무대에 서는 기회를 갖는다.
이는 미주 이민사상 처음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금상 수상자에게는 송해가 사회를 보는 <전국노래자랑>에 예선 없이 본선 무대로 진출 시킨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준 최 회장은 이미 국내 한국 연예인협회와 사전 조율을 거쳤다고 했다.
역사상 최초의 최장수 프로그램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부터 11시에 국내 KBS 1TV에서 방송되는 최장수 인기 음악 프로그램이다. 주로 20년대부터 60년대까지의 트롯과 다양한 장르들로 구성된 전통가요와 70년대부터 지금 현재까지의 다양한 리듬의 노래를 부르며, 향수와 추억을 되새기는 중장년층 그리고 노년층에게 특화된 음악 프로그램이다.
이 <가요무대>는 현재 국내 가요 프로그램 중에서 유일하게 가사 자막이 하단 중앙에 표시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국내 가요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시청등급을 분류하지 않는 음악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지난 1988년 서울 올림픽대회를 기념해 LA에서 열렸다.
이 <가요무대>는 1985년 11월에 처음으로 방영되어, 4반세기, 1300회를 넘겼다. 주로 김동건 아나운서가 진행해오고 있다.
한편 <전국노래자랑>은 KBS 1TV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10분부터 1시 20분까지 방영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TV 프로그램이다. 원래 KBS배 쟁탈 전국노래자랑이라는 이름으로 1972년 4월 3일 첫 방송, 1980년 11월 9일에 현재 제목으로 바뀌어 30년이 넘은 현재까지 방영되고 있으며, 대한민국 방송 역사상 최초로 단일 방송 프로그램 30년 방송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여기에 음악 프로그램들 중에서는 부동의 시청률 1위다.
1주일에 한 번씩 전국 각 지방을 돌면서 주민이 참여하는 순회공연 형식. 공개녹화방식으로 녹화되고 특정 시/군/자치구[5]에서 녹화를 하는데, 예선을 거치고 선발된 지역 주민들이 노래나 장기자랑을 선보이는 방식이다. 물론 초대가수도 등장하고, 해당 지방자치단체장도 등장하여 (구청장이나 시장, 군수) 지역 소개도 하고, 진행자와 출연자들 사이의 만담이 이어지는 등 인기 많은 TV 프로그램이다.
이 <가요무대>는 현재 국내 가요 프로그램 중에서 유일하게 가사 자막이 하단 중앙에 표시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국내 가요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시청등급을 분류하지 않는 음악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지난 1988년 서울 올림픽대회를 기념해 LA에서 열렸다.
이 <가요무대>는 1985년 11월에 처음으로 방영되어, 4반세기, 1300회를 넘겼다. 주로 김동건 아나운서가 진행해오고 있다.
한편 <전국노래자랑>은 KBS 1TV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10분부터 1시 20분까지 방영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TV 프로그램이다. 원래 KBS배 쟁탈 전국노래자랑이라는 이름으로 1972년 4월 3일 첫 방송, 1980년 11월 9일에 현재 제목으로 바뀌어 30년이 넘은 현재까지 방영되고 있으며, 대한민국 방송 역사상 최초로 단일 방송 프로그램 30년 방송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여기에 음악 프로그램들 중에서는 부동의 시청률 1위다.
1주일에 한 번씩 전국 각 지방을 돌면서 주민이 참여하는 순회공연 형식. 공개녹화방식으로 녹화되고 특정 시/군/자치구[5]에서 녹화를 하는데, 예선을 거치고 선발된 지역 주민들이 노래나 장기자랑을 선보이는 방식이다. 물론 초대가수도 등장하고, 해당 지방자치단체장도 등장하여 (구청장이나 시장, 군수) 지역 소개도 하고, 진행자와 출연자들 사이의 만담이 이어지는 등 인기 많은 TV 프로그램이다.
노래 통해 이민 애환과 노후 즐겨
평소 노래교실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운영하여 ‘청춘 노인’이라는 별명을 지니고 있는 준 최 신임 회장은 “회원들에게 미국국가도 잘 부를 수 있게 열심히 가르치는 프로그람도 우리 회의 중요한 사업”이라면서 “미국에 살면서 미국 국가를 제대로 부르는 한인들이 너무나 적다”고 지적했다.
준 최 회장은 노래교실을 통해 많은 노인들에게 미국 국가 부르기를 가르쳐 LA시로부터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그는 한국연예인 중에서 최초로 라스베가스에 진출한 가수 겸 음악인이다. 노래와 악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준 최 회장은 원래 한국에서 이봉조 악단과 함께 미8군에서 활동하다, 1962년 에 라스베가스에 초청을 받아 스타다스트 호텔에서 ‘Sun Sport show’의 리딩 엔터테이너로 3년간 활동했다. 그 후 시저스 팔래스 호텔에서도 공연하고 1965년에 LA로 이주해 Logo Club에서 활동 하다 1969년에 ‘김치카바나’를 운영했으며, 이어 ‘갤리온 클럽’ ‘와바 클럽’등을 차례로 운영 하다, 2008년에 은퇴하면서 본격적으로 준 최 노래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문의전화: 213-507-3066 준 최 회장
4055 Wilshire Blvd #LLC, Los Angeles, CA 90010
준 최 회장은 노래교실을 통해 많은 노인들에게 미국 국가 부르기를 가르쳐 LA시로부터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그는 한국연예인 중에서 최초로 라스베가스에 진출한 가수 겸 음악인이다. 노래와 악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준 최 회장은 원래 한국에서 이봉조 악단과 함께 미8군에서 활동하다, 1962년 에 라스베가스에 초청을 받아 스타다스트 호텔에서 ‘Sun Sport show’의 리딩 엔터테이너로 3년간 활동했다. 그 후 시저스 팔래스 호텔에서도 공연하고 1965년에 LA로 이주해 Logo Club에서 활동 하다 1969년에 ‘김치카바나’를 운영했으며, 이어 ‘갤리온 클럽’ ‘와바 클럽’등을 차례로 운영 하다, 2008년에 은퇴하면서 본격적으로 준 최 노래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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