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기념 기획특집] “꽃뱀” 그 이름만으로도 두려운 악녀(2)

■ 아름다운 꽃뱀보다 모르는 체 접근하는 여자들이 무서워

■ 다인종 천국 사회 엘에이는 지금 꽃뱀들 경쟁적 전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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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은밀하게 다가오는 魔女들의
‘달콤한 유혹과 거부할 수 없는 함정’

‘꽃뱀’에게 당하는 피해 중에서 무서운 것은 재산상 피해도 있지만 육체적으로는 성병 감염이다. 특히 미국에서 타 인종 ‘꽃뱀’과 사귀다 성병을 옮아 고생한 한인들도 많이 있다. 이중 한인 노인들도 있다. 코리아타운에서 병원을 개업하고 있는 한인 의사 B 박사는 “미국인들은 성병에 감염 되면 숨기지 않고 치료를 받는데, 한인들은 숨기고 있는 경향이 많아 더 심각하다”라고 말했다. 특히 B 박사는 “성병이 에이즈(AIDS) 일 경우는 더 심각하다”라고 밝혔다. 요즈음은 “꽃뱀”들도 경쟁시대다. 한국에서 원정 온 20-30대 꽃뱀들이 40-50대 꽃뱀들과 남성 유혹하기에 경쟁을 벌이고 있다. 대상도 중년 남성에서 노인들까지 가리지 않는다. 그런가 하면 타 인종 꽃뱀들까지 영토를 넘어 코리아타운의 남성들을 유혹하고 있는 실정이다. 바야흐로 “다인종 천국사회”인 LA에서 꽃뱀들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성 진 (취재부 기자)

여인코리아타운에서 개업하는 B 박사가 전하는 한인타운 성병 실태는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심각했다. 지난해 여름 B 박사는 오렌지 카운티 플러튼에 거주하는 한인 C 씨(77, 부동산 개발업)를 진료하게 됐다. 심각한 표정으로 병실을 들어온 C 환자는 “아무래도 성병에 걸린 것 같다”라고 했다. C 씨는 B 박사와의 질의를 통해 한 때 백인 여성과도 교제를 했고, 그 여성을 통해 흑인 여성 들과 소위 “쓰리 썸”(그릅 섹스를 의미)도 했다고 고백했다.

C 씨는 지난해 멕시코 연안 크루즈 여행을 하는 중에 백인 여성을 만나게 됐다. 당시 한국에서 온 고교 동창생들과 함께 크루즈 여행을 했는데, 크루즈 내 수영장에서 백인 여성이 다가와 자연스럽게 인사를 주고받게 됐다. 그 여성은 “LA에서 왔다”면서 “코리아타운에도 자주 놀러 간다”라는 말에 대화가 길어지고 1주일 크루즈 기간 동안 선박 내에서 수차례 만나게 되고 바에서 술도 마시면서 명함을 건네주기에 이르렀다.

크루즈 여행서 만난 여성과 관계 맺고 성병 감염

오렌지카운티로 돌아온 C 씨에게 지난해 9월 어느 날 전화가 걸려왔다. 크루즈에서 만난 여성 이었다. 뉴포트 비치 해변가 레스토랑에서 만나 즐겁게 식사도 하고, 식사 후에는 여성이 안내하는 대로 칵테일 바로 옮겼으며, 그날 밤 샌디에이고 근처 호텔에서 함께 지냈다. 그 후 자연스럽게 만나면 둘은 호텔로 향했다.
오렌지카운티에서 만난 지 한 달 후 그 여성은 180도로 달라졌다. 자신이 성병에 걸렸다는 것이다. 남자관계는 C 씨가 유일했기에 정신적 피해와 성병 치료 등등으로 5만 달러를 요구했다. C 씨는 난감했다. 결국 3만 달러를 주고 간신히 합의했다.

B 박사는 C 씨의 기본적인 검사와 상태를 검진했다. 다음날 진료 결과 악성 임질 상태였다. 하지만 C 씨는 그다음부터 병원에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B 박사는 “한인들은 성병 감염에 무척이나 신경을 쓰는 편이다”면서 “무엇보다 의사의 진료에 적극 따라서 우선 질환부터 고처야 하는데, 외적인 감정에 너무 치우쳐 있다”라고 지적했다.
B 박사는 C 씨와 같은 노인층의 성병 감염이 한인 타운에 어느 정도 인가에 관심을 두고 무작위로 주위 한인 의사들 모임이나 주변 의사들에게 문의했다. 놀라운 사실이 나타났다. 한인 의사들이 한인 남성이나 여성들이 의외로 성병 감염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이었다. 유흥업소 종사원은 특히 남녀 구분 없이 타 인종에 비해 성병 감염률이 높다는 것이다.

최근 LA 카운티 공공 보건국이 발표한 에이즈 대책 보고서에서도 한인 성병 감염률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이 보고서 따르면 인종별로 히스패닉 계 감염자 수가 가장 많았고 백인, 흑인, 아시안 순이었지만, 인구 대비 발병률 순을 살펴보면 한인을 포함한 아시안이 흑인을 제치고 발병률 3위로 나타났다고 한다.
또 LA 카운티 에이즈 발병 면적은 미국 내 대도시인 뉴욕,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휴스턴, 워싱턴 DC, 필라델피아의 에이즈 발병 면적을 모두 합친 것 보다 넓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감염자들은 한인 타운과 다운타운을 포함하는 메트로 지역에 가장 많았고, 메트로 지역에서 캄튼과 롱비치로 세로로 이어지는 지역에 감염자들이 많이 분포되어 있다는 것이다.

관계 맺고는 ‘강간 당했다’ 성폭력 고발 위협

꽃뱀들에게 잘못 걸리는 일중에는 ‘성추행’이나 ‘성폭행’으로 당하는 경우도 있다. 미국에서는 일단 ‘성추행’이나 ‘성폭행’ 혐의로 고발을 당하는 어쩔 수 없이 경찰서에 한 번은 출두해야 한다.
“꽃뱀은 소수에 불과하므로 강간 피해자를 꽃뱀으로 몰아서는 안 된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은데, 꽃뱀이 많다는 게 아니라 ‘있다’는 거다. 오히려 우리 사회의 남자가 성폭력으로 고소당하면 무조건 범죄자로 간주하는 위험한 세태가 문제다. 단지 성이 남성일 뿐인 준법 시민의 기본권을 박탈하는 것은 정의 실현이 아니며, 강간 피해자를 보호하는 방법도 아니다. 물론 강간 피해자를 덮어놓고 꽃뱀으로 몰아가서도 안 된다.

성폭력 범죄를 친고죄에서 제외한 뒤에도 성폭력 무고는 증가하고 있는데 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계심의 제고가 역설적으로 무고한 남성을 늘리고 있는 셈이다. 예를 들어, 꽃뱀이 거짓 눈물 좀 흘려주면 경찰에서는 이놈은 역시 성추행범이라고 일단 송치부터 하고 보고, 검찰 단계에 가서야 겨우 풀려나는 일이 반복된다고 한다.
그나마 한국에서는 최근에 무고가 밝혀지는 일이 늘었지만 이건 검찰 차원에서 무고가 재판 가서 밝혀지면 법복 벗는 신세가 되기 때문에 조사를 이전보다 더 철저하게 하고 판사들도 이전에 비해 좀 더 냉정 해졌으며, 무고를 쓴 남자들도 적극 대응하기 때문이지, 사회 분위기가 바뀐 것이 절대 아니다. 물론 그 덕택에 검찰의 기소독점주의는 갈수록 확고해지는 추세다.
최근에는 한국에 있는 꽃뱀에게 물려 본의 아니게 한국 출장이나 외국 여행을 많이 하는 중년이나 노년층도 생겨나고 있다.

중년 재력가 만나 유혹 한국으로 불러들이기도

한국에서 원정 온 20-30대 여성들은 애초 노래방이나 룸살롱을 염두에 두고 왔다. 하지만 한인 타운 경기가 예전처럼 풍성하지도 않고 사법당국의 단속도 강해지는 현실에서 ‘도우미’ 만으로 자신의 목적을 채울 수가 없다. 그래서 90일 무비자를 받고 온 여성들은 90일 동안 LA 등지에서 돈 많은 중년층이나 노년층을 유혹해, 나중 서울에 가서 미국에 있는 노인들을 서울로 불러들인다는 것이다. 이 같은 원정 도우미들은 LA 노래방에서 만난 고객들을 대상으로 “꽃뱀”으로 전업(?)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지난 연말 코리아타운 내 한 여성 전용 사우나에서는 20대 여성과 40대 여성이 타월을 던지면서 싸우는 장면이 연출됐다. 두 여성은 한 돈 많은 노인 남성을 두고 서로 “내 남자 친구다”라며 다투다가 성질을 부려 공연히 사우나에 있던 타월들이 하늘을 날았다. 한동안 주위에서는 ‘꽃뱀들이 물건 하나를 두고 다투고 있다’라는 말들이 나돌았다고 한다.
실제로 노인을 등치는 꽃뱀들 중엔 얼굴 예쁜 꽃뱀이 드물다. 애초 노인층이나 중년층들은 ‘예쁜이들이 나를 좋아할 것은 아니지 않는가’라고 여기고 있기 때문도 있다. 미국 이야기는 아니지만 수년 전 상하이 한국 영사 섹스 스캔들의 범인인 덩신밍은 대단히 평범한 얼굴이었다. 뚱녀 꽃뱀 살인사건의 키지마 카나에의 경우는 평균에 훨씬 못 미치는 외모다.

▲ 꽃뱀은 예쁜 여성만이 아니다. 치명적인 화술로도 다가오고 있다.

▲ 꽃뱀은 예쁜 여성만이 아니다. 치명적인 화술로도 다가오고 있다.

외모가 시원치 않다고 하는 꽃뱀들에게는 치명적인 무기가 있다. 치명적 미모 대신 치명적 매력을 발산하는 재주를 가졌거나 화술 때문이다. 노인들에게는 한마디의 은근한 말이 크게 위로가 될 수 있다.
뱀은 혀를 날름거리며 냄새와 열을 감지한다. 돈 있는 당신의 돈 냄새와 낯모르는 여성의 속삭임으로 다가간다. 그러기 때문에 사랑에 대한 열망을 파악하려는 꽃뱀의 혀를 조심해야 한다. 그들 꽃뱀들은 서서히 상대방에게 독을 스며들게 한다. 그런 독이 더 무서운 법이다.
‘꽃’은 글자 그대로 꽃+뱀이다. 사전적 의미로는 남자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여 몸을 맡기고 금품을 우려내는 여자를 속되게 이르는 말이다. 하지만 일반 대중들은 아름다운 외모로 남자를 홀린 다음 돈이나 이득을 뜯어내는 여자로 알고 있다.

순간의 유혹에 넘어가 성추행 패가망신

미국이나 한국이나 실제 일선에서 일하는 경찰이나 형사들의 말에 의하면 얼굴이 예쁜 꽃뱀은 사실상 드물다고 한다. 상하이 한국 영사 섹스 스캔들의 주인공 덩신밍은 전부 평범하다 싶은 평균 수준이고 미인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하며 특히 뚱녀 꽃뱀 살인사건의 키지마 카나에의 경우는 평균 이하이다.
그런데 거의 다 평범하거나 평범 이하의 외모인데도 남자들이 속아 넘어간다는 것이다. 그래서 얼굴이 수수하게 생겼다고 마음을 놓으면 안 된다는 말이다. 남자들은 명심하고 또 조심하며, “갑작스러운 유혹이다 싶으면 먼저 의심하고 녹음부터 하자”는 주의를 들어야 한다.

또한 성폭행이 의심되는 상황이 나오면 사회적 풍조상 남성을 피해자로 취급하는 경우는 전무하기 때문에 남자들은 꽃뱀들과 관계를 가질 때 매우 큰 주의를 가져야 한다. 상호 합의하에 관계를 가져 도 여성이 신고하면 십중팔구는 일단 가해자로 당하기 쉽다.
호텔이나 모텔을 갈 경우, 모텔비를 자신이 직접 결제하지 않는 방법이 있다. 카드를 쥐여 주고 전화받으러 가는 척을 하거나, 화장실이 급하다고 하는 것도 쓸만한 방법이 될 수 있다. 불순한 의도가 있는 여성이 아닌 이상 카드까지 쥐여주고 화장실을 가거나 전화받으러 나간다는데 거절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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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여자들에게 돈 냄새 풍기는 것은 치명적 타깃

호기 부리다  패가망신 당하고
고개 숙인  남성들 함정에 빠져 ‘허우적’

실제 강간범들이 결제를 피해자가 하면 강간 기소에 어려움이 있다는 법을 악용하여 상당 비율이 모텔비를 인사불성의 여성에게 결제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제정신인 여자가 모텔비를 결제하게 만들어야 한다. 여자가 많이 취하거나 인사불성으로 보이면 불리하니 상호 동의를 확실 히 받은 상태에서 가도록 해야 한다.
CCTV에서 여자가 모텔비를 낸 기록이 있는데 강간이라고 하는 우기는 경우는 신빙성이 확실히 떨어지며, 여자 측에서 애초에 고소를 할 확률도 비례적으로 감소한다. 강간에 대한 가장 확실한 반증은 여성의 각성 상태가 충족되고, 동의의 의사표현이 증명되는 것이다. 여성이 모텔비를 내는 것은 이 2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는 것이다.
확실한 건 모텔 들어갈 때 돈 나눠서 내면 상당히 안전하다. 결국 ‘술은 먹었고 그게 판단에 장애는 주었을지언정 치명적이지도 않았고 항거불능도 아니었고 강제적이지도 않았다’를 입증하면 성폭행이 아닌 것이다. 취한 여자 업어서 모텔 가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성폭행으로 고소당할 위험이 많다.

관계 전후 확실하게 문자 녹음 등 확보 필요

녹음을 해두는 것도 꽃뱀 예방에는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여성과 관계를 갖고 난 후 ‘좋았냐’고 물어본다. 상호 동의하지 않은 녹음은 법적으로 불법이지만 만약의 사태를 위해서 확실한 보험이다. 나중에 강간으로 고소당하기 일보 직전에 녹음 내용을 밝히면 승산이 높다. 강간당하며 “좋다”라고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관계 후 ‘좋았냐’고 꼭 물어보고 두 번 물어보는 것이 확실하다. 상대방과 통화를 할 경우 녹음 및 주고받은 메시지를 저장하는 것도 안전한 방법이다.
그리고 끝난 후 문자 하나는 꼭 보내고 답문 하나는 받는 것도 방법 중의 하나이다. 그럼 “잘 들어갔다”던지 “아직 밖이다”라든지 등등 답변이 온다면 그 문자를 보존해두어라. 여자가 잘 들어 갔냐 는 문자에 잘 들어갔다던가 그냥 아무 일 없다는 듯이 답문을 하는 것도 방법이다.

여자와 신체적으로 접촉한다고 해서 다 성추행으로 취급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일반적인 사회 통념상 성추행으로 인정되는 수준인지, 그리고 미필적 고의라도 고의성이 명백한지를 본다.
사실은 꽃뱀이라고 예쁘다고 알려져 있는 것은 언론에서 독자들 호기심을 자극하는 면도 있다. 실제로 꽃뱀은 연애관계나 사랑이 아닌 금품만을 목적으로 섹스나 섹스를 할 것 같은 분위기 조성하며, 동정론 따위로 금품을 받아 챙기거나, 협박으로 돈을 요구하는 여성이며, 때로는 2인조 이상의 남녀 팀을 구성해 조직적으로 활동하는 여성을 지칭한다.

성범죄-무고죄의 결정적 차이와 법 테두리

미국에서는 성범죄를 한국보다 강력하게 다루고 있어 한국 현실에 익숙한 한인들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한국에서 판례를 보면, 여성 판사의 경우 유의미하게 유죄 선고 비율과 형량이 높다. 판사들의 감정적 공감이 형량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간접적이나마 보여주는 부분이다.
여전히 사회 분위기는 “성 범죄와는 다르게 무고죄는 그리 큰 죄가 아니다.”라는 분위기인 상태다.
어떤 면에서는 남자들이 각자 원하는 이상적인 여성상을 보여주어 유혹하는 것이다. 즉 남성의 여성 판타지에 대한 동경과 욕망을 잘 이용한 것이다.
예를 들어 손으로 여자의 몸을 계속 만졌다면 당연히 성추행이 되지만, 손이나 팔을 뻗다가 여자의 몸에 닿은 정도라면 성추행이 아니다. 문제는 여성이 어떻게 느꼈느냐가 중요하다. 여성이 ‘싫었다’라고 말하면 성추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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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뱀에 당하지 않는 예방법

1. 우연을 가장하여 적극적으로 접근하는 여성을 경계하라.
2차 술자리를 가게 되면, 가급적으로 근처로 이동하고 여성이 아는 술집이 있다고 가자고 하면 의심을 해야합니다. 최근 레스토랑 알바는 외곽 지역에서 성행중이기 때문에 차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면 더욱 더 의심하고, 만약 가게 되면 메뉴판의 가격을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타 가게에 비해 가격이 터무니 없이 높다면 그 자리를 박차고 나오셔야 합니다.

2. 돈 거래시 반드시 거래를 증명할 수 있는 증거를 남겨라
돈을 빌려줄 당시 그 사람의 갚을 능력, 갚을 의사를 꼼꼼히 체크하고, 돈을 빌려준다면 차용증을 작성하거나은행 계좌로 송금하세요. 돈을 빌려준 여자가 꽃뱀이라면 추후에 법원의 판결을 통해 증거력이 생겨 돈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신고를 꺼려하지 말고 적극적, 공격적으로 대응하라
“꽃뱀에게 당했다”라는 인식은 남성의 부정적인 이미지로만 비춰지고 본은 스스로가 창피해 하기 때문에 신고를 꺼려하게 되어 그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게 됩니다.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가족과 경찰에게 알리고, 증거를 수집하는 등 적극적이민셔도 공격적인 태도가 필요합니다.

4. 과시를 위해 사회적 지위나, 경제력을 자랑하지 마라
꽃뱀도 한탕주의를 선호합니다. 그래서 돈이 많고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이 꽃뱀의 공격 대상의 가장 좋은 케이스입니다. 이 사람의 돈을 뜯어내기 위해 온갖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유혹을 하게 되면 대부분의 남성은 유혹에 넘어가게 되어 패가망신하는 길을 걷게 됩니다.

5. 이성적인 판단을 하라
“2차를 가자”, “사랑한다”라는 꽃뱀의 감언이설에 감정을 치우치치 마시고 이성적인 판단을 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결혼 전문업체에서 소개 받은 여성과 만남을 지속하고 싶다면 공인된 회사를 선별하고, 신원이 확실한 사람과 교제를 하는 게 바람직하니다. 아직도 농촌 지역에서는 혼인을 빙자하여 돈을 가로채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꽃뱀이 주식 종목을 추천한다면 그 주식은 작전 세력과 연결되어 한순간 빈털터리가 될 수 있으니 전문 투자 자문 회사에 조언을 얻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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