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내년 1월이면 개발된다’

이 뉴스를 공유하기

‘코로나 백신 내년 1월이면 개발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부부의 코로나 19 감염 사태는 미국민을 물론 전세계에 커다란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마스크를 안쓰고 고집을 피우더니 끝내 그자신이 확진자가 되다니…”라며 많은 시민들이 조소와 함께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문제는 완치 판정을 받지 않고 4일간의 병원 생활을 끝내고 백악관으로 돌아온 트럼프 대통령은 참모들의 잇단 코로나 감염사태로 인해 수습이 불가능할 정도로 쑥대밭이 됐으며 과연 이 상태로 백악관 업무를 수행하겠다는 강경한 태도에 국민들을 아연실색하게 만들고 있다.이유야 어찌되었던 트럼프 대통령 부부의 코로나 감염으로 인해 코로나 19에 대한 새로운 경각심이 떠오르고 있으며 코로나 19 백신  mRNA-1273백신  ‘워프스피드(Warp Speed)’작전이 성공해 COV-ID-19 백신, 치료제 및 치료제의 개발, 제조 및 배포를 가속화하기 위한 더 광범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2021년 1월까지 초기 용량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 3억개를 생산하고 제공한다는 고무적인 희소식이 계속 들려오고 있다.

○… 코로나 19 더이상 걱정할 필요 없다

▲ 코로나 19 퇴치에 도움이 되는 Zinc

▲ 코로나 19 퇴치에 도움이 되는 Zinc

지금 카톡방에 다시 코로나 19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메시지가 뜨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확진자로 나타나 병원 신세까지 지는 형편이 알려지면서 다시 한번 코로나 19에 대한 일반의 관심이 치솟기 때문이다. 카톡 메시지에는 평소 예방과 처방을 하면 코로나도 가볍게 지나갈 수 있다고 한다는 것이다. LA 차민영 내과, 안우성 내과 닥터들이 강의를 하면서 알려주는 내용이라는 설명과 함께다. 먼저 예방 Zinc 50mg, Vitamin D3 5000 iu. Vitamin C 1000-3000mg을 매일 먹으면 충분히 예방된다고 한다. 이들은 모두다 건강보조식품으로 처방전이 필요없이 구입할 수 있다.

인터넷에 들어가서 zinc(아연), D3, C의 효능을 찾아보기 바란다는 조언도 함께다. 특히 Zinc가 예방 및 치료제임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만약 코비드 확정 판단이 나왔으면, AZT 250mg, HCQ 200mg, Zinc 50mg을 아침 저녁으로 1알씩 5일간만 먹으면 완치된다는 것이다. 실제로 일부 의사들은 환자들을 100% 치료하면서 확신을 가지고 이 소식을 보급하고 있다. 예방을 위해 먹는 ZINC, 비타민 D3, C는 건강에 필수적으로 반드시 먹어야 하며. 혹시 확정 판단이 되면 주치의나. 차민영 박사나 안우성 박사들에게 연락하면 즉시 처방전을 준다고 하니, 꼭 기억해 두기 바란다고 안내를 하고 있다. 물론 사회적 거리 두기, 손 세척은 항상 해야 하지만 이제 코비드 19 때문에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카톡 메시지의 요점이다. (뭐니뭐니해도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 코로나 19 사망자 때문에 주위 친지 화들짝

최근에 주위 사람들에게 건강을 증진시키면서 침술 등으로 도와주던 60대 초반 한의사 L씨가 그 자신이 돌보던 환자들로부터 감염되어 3주 동안 투병했으나 안타깝게 사망하는 사태로 주위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 바람에 평소 L씨를 따르던 많은 후배들은 한동안 코로나 19 검사를 서둘러 받는 등으로 우려감을 나타내기도 했다고. 코로나 19가 창궐하면서 마스크 쓰기, 손 씻기, 거리두기 등 특별히 주의를 주고 있는데 병균이 평소 많이 나타나는 곳을 애리조나 대학교의 미생물학자들이 연구를 하여 관심을 끌고 있다. 이들 연구팀들은 미국의 여러 도시에서 사무실에 세균이 얼마나 많은지 검사해 보았다.

그 검사 결과에 따르면 “병균에 가장 심하게 오염된 다섯 곳을 (순서대로) 나열하면 전화기, 책상 윗면, 식수대 손잡이, 전자레인지 손잡이, 키보드”순이었다고 「글로브 앤드 메일」지는 보도했다. 그 보도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책상 윗면에는 식탁보다 100배, 변기의 앉는 부분보다 400배나 많은 세균이 서식하고 있다. 식탁의 윗면은 변기의 앉는 부분보다 4배 정도 더 더럽다.”고 밝혔다. (등잔밑이 어둡다는 속담처럼 우리 가까히 있는 집기들을 소독해야합니다)

○… 코로나 19 백신이 완성됐다고?

‘인류를 구원할 신의 선물!이라고 하는 코로나19 백신’ mRNA-1273백신 ‘워프스피드(Warp Speed)’작전 성공!이라는 카톡 메시지가 뜨고 있다. 하지만 백악관 코로나 대응팀장이었던 파우치 소장은 “아직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다. 워프 스피드 작전(OWS, Operation Warp Speed)의 목표는 COVID-19 백신, 치료제 및 치료제의 개발, 제조 및 배포를 가속화하기 위한 더 광범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2021년 1월까지 초기 용량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 3억 개를 생산하고 제공하는 것이다. 워프 스피드 작전은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식품의약국(FDA), 국립보건원 (NIH), BARDA (Biome-dical Advanced Research and Development Authority)및 국방부 (DoD). OWS는 농업부, 에너지 부, 재향 군인 업무부를 포함한 민간 기업 및 기타 연방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NIH의 가속화 COVID-19 치료개입 및 백신 (ACTIV) 파트너십, NIH의 신속한 진단 가속화 (RADx) 이니셔티브 및 BARDA의 작업을 포함하여 기존 HHS 전체의 노력을 조정하고 있다. 현재 “미국이 또 해냈다. 정말 놀랍다. 전무후무한비타민 일이 일어났다”며 흥분하는 카톡 메시지가 미국에서 발원하며 전세계를 돌고 있다. 이 내용에서 <사이토카인(cytokine storm) 면역폭풍 없이 ‘mRNA(핵산백신)-1273 백신’을 사람 몸에 안전하게 집어넣는 기술에 성공했다. 정말 중요한 핵심기술 인데 미국 정부의 ‘워프스피드 작전팀’이 그 어려운 걸 단 몇개월 만에 완성 시켜버렸다. 임상 3상 시험까지 이렇게 최단기간에 백신 물질을 안전하게 만들어낸 적은 이전에 없었다. 이젠 제발 코로나 약도 없고,치료제도 없단 말 그만하라>라는 내용이다. 또한 이같은 카톡 메시지에서는, 임상 1상 45명 시험참가 전원 항체 성공!! 임상 2상 600명 시험참가 전원 항체 성공!!

임상 3상 코로나에 걸린적 없는 3만명 진행중(7월 시작~9월 종료 예정) 3만명 또한 무난히 항체 형성 예정이고 11월~12월 드디어 백신출시 대박!! 이미 5억개 생산 계획이 전부 완료 스탠바이 대기중에 있고, 곧 상용화를 목전에 두고있다!!라며 흥분하고 있다. 이번 임상시험에 참가한 사람들의 백신 부작용은 다음과 같다는 것이다. 즉, Fatigue 피로(80%), chill 오한(80%), headache두통(60%), myalgia근육통(53%) 그런데 독감 접종과 비슷한 유형의 부작용이 나타났고 쉽게 말해 이런 수준의 부작용은 거의 부작용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COVID-19 바이러스 중화 항체가 첫 접종을 받은지 2주만에 임상에 참여한 모든 사람에게서 생겼다. ‘mRNA-1273백신’ 2차 접종 43일째 평균 중화 항체의 농도가 실제로 COVID-19에 걸렸다가 회복된 환자의 항체보다 무려 4.1배가 높게 나왔다며 드디어 인류가 강력한 면역력을 탑재하게 되고 더이상 COVID-19를 두려워 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이것의 의미는 일상이 회복되는 것이고, 경제가 회복되는 것이고,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고 억압할 명분과 근거들이 모두 사라진다라는 것을 의미한다. 바이오테크놀로지 역사상 이렇게 빠른 속도로 백신 개발이 완료된 적이 없다고 한다. ‘mRNA-1273백신’에 올인한 백신개발팀에 ‘보이지 않는 손’이 간섭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일을 인류가 함께 목격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워프스피드 작전’은 인류가 최초 달에 간 것 만큼에 버금가는 백신개발 혁명사라고 흥분하고 있다. ‘mRNA-1273백신’ 상용화되는 그 날부터 더이상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경제 셧다운, 락다운 전부 해제다. 이 백신은 빌게이츠 백신과 철저하게 구분되고 차별성을 띤 미국정부 주도의 민관 협력의 결과물이다. ‘mRNA-1273백신’ 은 미국을 구원할 그리고 인류를 구원할 ‘신의 선물’이다라며 흥분하고 있다. (정말 백신이 개발 됐기를 비나이다 비나이다)

○… 누구나 독감 예방주사를 맞아야 한다

보건당국은 지금 코로나 19와 독감(인플루엔자)이 동시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독감 예방주사를 맞도록 적극 권장하고 백신있다. 나이에 구별없이 맞아야 한다고 한다.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만 18세 소아‧청소년과 임신부, 만 62세 이상 어르신 등이 해당되지만 모두가 맞으면 좋다는 것이다. 올해 겨울 독감과 코로나 19가 동시에 급습할 경우, 이전보다 더 피해가 엄청나다는 것이다. 코로나 19와 독감은 호흡기에 감염돼 폐와 기관지에 문제를 일으킨다는 공통점이 있다.

38도 이상의 발열, 두통 등의 증상도 유사하다. 하지만 이들을 유발하는 바이러스가 서로 다른 종류인 만큼 근본적으로는 차이가 있다. 또 현재까지 코로나 19와 독감을 함께 걸릴 위험이 얼마나 큰지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다고 한다. 존스홉킨스 병원은 최근 홈페이지에 코로나 19와 독감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공개했는데 가장 큰 차이는 후각, 미각 상실 여부이다. 이 내용은 병원 소속 감염병 전문가이자 메릴랜드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팀에서 활동하는 리사 마라가키스 박사의 설명과 존스홉킨스대 시스템 과학공학 센터(CSSE)가 제공하는 전세계 코로나 19 감염 현황 지도의 데이터를 토대로 만들었다.

내용에 따르면 두 질병은 열과 기침, 몸살과 같은 몸의 통증, 구토와 설사 같은 증상을 나타내며, 폐렴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사하다. 또 경미한 증상부터 환자에 따라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다는 공통점도 있다. 침방울이나 작은 바이러스 입자를 타고 바이러스가 전파되며, 물체 표면에 있는 바이러스에 닿는 것만으로 감염될 수 있다는 점도 같다. 잠복기가 수 일로 바이러스에 감염되더라도 증상이 나타 나기 전까지는 감염 여부를 알 수 없어 다른 사람에게 옮길 수 있다는 점도 유사하다. 반면 둘의 가장 큰 차이점은 원인 바이러스의 숫자다. 코로나 19는 사스 코로나바이러스-2(SARS-CoV-2) 한 가지이지만, 독감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는 여러개가 있다.

독감은 백신, 코로나는 아직 없다

가령 지난 겨울 미국에서는 2019년 10월부터 약 석달간 최소 970만 명의 독감 환자가 발생해 최소 4800명이 숨지고 8만7000명이 입원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독감이 예년보다 이른 10월 초부터 퍼졌고, 인플루엔자A와 인플루엔자B가 동시에 유행한 점도 이유로 분석됐다. 대신 독감의 경우 WHO가 매년 유행할 인플루엔자의 종류를 예측하고 이에 대응할 백신을 제작할 수 있어 통제가 가능하다. 그런데 코로나 19에 감염되면 갑작스럽게 후각과 미각을 잃을 수 있다는 점도 독감과 다른 점이다. 지금까지 독감으로 후각과 미각을 잃은 사례는 없었다. 치료제 형태도 다르다.

▲ 독감 바이러스(왼쪽)와 코로나 바이러스 모습

▲ 독감 바이러스(왼쪽)와 코로나 바이러스 모습

현재 코로나19 치료제로 사용되는 항바이러스제는 모두 정맥주사 형태 여서 병원에서만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반면 독감은 알약 형태의 항바이러스제가 나와 있어 처방전 만 있으면 집에서 복용할 수 있다.
코로나19는 백신을 개발 중이지만 독감은 백신이 나와 있어 매년 접종만으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차이다.

사망률의 경우 코로나 19 감염증이 아직 유행 중이어서 비교하기는 어렵다. 독감의 경우 WHO는 매년 전 세계에서 약 10억 명이 인플루엔자에 감염되며, 최소 29만 명에서 최대 65만 명이 매년 독감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한다. 독감과 코로나 19에 걸렸을 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는 기침이다. 남반구의 남미와 아프리카 국가들의 겨울은 대략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계속된다. 이 기간 전국적으로, 또는 부분적으로 겨울철 날씨가 나타난다. 올해 3월 전염병 학자인 셰릴 코헨 남아프리카 국립감염병연구소(NICD) 박사는 동료들과 함께 이 기간 코로나19와 독감이 서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하기 위해 미리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독감이 유행하지 않았다. 코헨 박사는 8월 14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와 인터뷰에서 “예년에는 이 기간에 평균 700명가량의 독감 환자가 발생했는데 올해는 수십 명 수준” 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올해 4월부터 8월 중순까지 남반구의 독감 환자는 눈에 띄게 줄었다. 아르헨티나의 경우 2018년 1517명이 독감에 걸렸지만, 올해는 53명으로 집계됐다. 칠레는 2439명(2018년)에서 12명(2020년)으로, 남아프리카는 711명(2018년)에서 6명(2020년)으로 확연히 감소했다. 현재 과학자들은 코로나 19가 독감에 미칠 영향을 잘 모른다. 올해 4월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팀이 북캘리포니아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116명 가운데 24명이 감기를 일으키는 리노 바이러스에, 1명은 인플루엔자에 양성을 나타낸다는 사실을 확인했지만, 조사 대상이 너무 적어 일반화하기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안 바르 세계보건기구(WHO) 사무 부총장은 “2~3개 바이러스에 동시에 감염되는 건 하나에 감염되는 것보다 일반적으로 증상이 더 심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존 맥컬리 미국 프랜시스크릭연구소 세계인플루엔자센터장은 “올해 10월, 11월, 12월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되지 않는다면 독감이 예년보다 훨씬 더 빨리 퍼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독감과 코로나가 함께 출병하면 대재앙으로 번지니 우선 독감 주사부터 맞아야 합니다)

 

@SundayJournalUSA (www.sundayjournalus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뉴스를 공유하기

선데이-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