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에 살아남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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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에 살아남으려면…

‘걸어야만 100세까지 지탱할 수 있다’

코로나19가 점점 고약해져 가고 있다. 호주 연구팀에 따르면 코로나를 여름보다 겨울에 통제 어렵고,  매끄러운 표면서 더 오래 버텨 휴대전화·지폐서 최장 28일 생존할 수 있다고 한다. 원래 더워지면 코로나가 소멸한다고 알려졌으나, 정반대가 되고 있다. 그래서 연구팀은 정기적으로 손을 씻고 소독을 해야 한다는 점을 더욱 명확히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 공기전염으로 나가는 코로나

코로나바이러스는 「공기전염」으로하는 것인가? 많은 사람들이 의문으로 생각해온 이 질문에, 최근 미국연방질병관리센터(CDC)가 그렇수도 있다」는 견해를 표명했다. 원래 이 견해를 내기까지, CDC는 오락가락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인가? 공기감염 발표→철회→다시 발표=「COVID-19 can sometimes be spread by airborne transmission」CDC가 10월 5일에 개정한 코로나 19의 주된 감염 경로의 견해를 직역하자면, 「신종 코로나는 가끔 공기감염에 의해 퍼지는 일이 있다」가 된다. CDC가 견해를 마무리하기 까지 우여곡절이 있었다고 한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사람이 밀집한 환기가 나쁜 공간에서, 공기감염이 일어날 가능성은 부정할 수 없다」는 견해를 낸 것은 지난 7월 상순.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의 질병대책을 리드하는 미국의 CDC가 이것을 인정한 것은 3개월 정도 지나서 였다.

CDC는 비말 감염과 접촉 감염이 주된 감염 경로라는 입장을 취하고 있고, 그것은 지금도 달라짐이 없다. 그것이 9월 18일에「공기 감염도 있을 수 있다」는 견해를 자체 Website에 게재했다. 그러나 그 직후에 「아직 확정은 아닌 것」이라고 일단 뒤로 물러섰고, 이번에 재차 「공기감염도 있을 수 있다」고 했다. 왜 이같은 일이 벌어졌는가? 공기 감염에 대한 CDC의 견해가 오락가락했던 배경에는, 코로나 대책에 미흡한 정부 당국의 압력이 있었다는 언론의 보도도 있었다. 이런 움직임에 대해, 국립병원기구선대 의료센터의 Virus Center장은 「비말감염이나 접촉감염에서는 설명이 되지 않는 Case가 많이 보고되고 있다. 드디어 CDC도 공기감염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고 말한다. 「공기감염」의 실예로서. 예컨데 호주에서는 국내선의 기내에서 20여명이 집단 감염했다. 한국의 Call 센터에서는 같은 풀로어에서 일하는 216명 가운데, 40%이 감염되는 집단 감염이 일어났다. 감염된 사람은 플로어의 한쪽편에 집중되어 있었고, 엘리베이터홀을 끼고 반대측의 플로어의 감염자는 겨우 몇명이었다. 중국의 한 식당에서는, 에어컨로부터 배기구까지의 기류가 통하는 3개의 테이불에 있던 여러명이 감염되었다.「이러한 것들은 단, 중거리의 공기감염으로 밖에설명할수 없다」고 관계자들은 말한다. 다만, 「『공기감염』이라는 말에는, 멀리까지 바이러스가 옮겨져 감염이 퍼진다는 놀라운 의미가 있으나, 실제는 그렇지는 않다」고도 말한다.

비말비말은 수분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무겁고, 입자가 크기 때문에 멀리는 날아가지 못한다. 한편, 소입자나나, 비말이 말라 있는 것은, 공기중에 수분간~수시간 잔존할 수가 있고, 2미터 이상 떨어져 있어도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CDC가 가리키는 「공기전염」의 의미이다. 코로나로 공기 감염이 일어나는 것은, 환기가 좋지 않은 폐쇄공간에서 노래를 부르거나 운동을 하거나를 하는 등, 호흡이 격해지는 경우에 한한다.

「일본에서는 이미 환기나 3밀실(=밀폐 밀집 밀접)회피가 일컬어져 왔기 때문에, CDC의 견해가 달라졌다 해서, 특히 대책은 변하지 않는다」알커홀 소독, 언제까지? 한편으로, 「변하지 않으면 안되는 대책도 있다」고 지적한다. 과도의 Alcohol 소독이다. 「비말감염이나 접촉 감염만이 주된 감염 루트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야말로, 언제까지 시간이 지나도 손씻기나 손가락 소독만을 계속 말하고 있다」식탁이나 어떤 물건의 표면과 손을 정결히 Alcohol소독할 필요는 없다고 한다. 「비유행기에는 Alcohol의 손가락 소독은 필요없다」고 말한다. 많은 기업이나 음식점, 점포 등의 출입구에는 소독제가 놓여있고, 「손 소독을 부탁드립니다」 라고 말하는 장면이 여기저기서 볼 수 있다. 학교에서는 철저히 책상을 닦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이러한 감염 대책은 「어디까지 해도 완벽할 수가 없다. 하면 할수록 돈도 자원도 노력도 들고, 정신적인 부담도 더 늘고, 사회가 피폐해져 간다」고 말한다. Alcohol 소독 자체는 코로나에 유효한 것은 분명하지만, CDC의 아내지침에서는 「10~15초간 손을 씻은 후에 말리고 있을 경우에는, 충분한 양은 아닐 가능성이 있다」고 하고 있다. 일반인이 하고 있는 방법으로는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없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또한 「과잉대책으로 손이 거칠어 지면 오히려 역효과다」라고도 말한다. 손의 피부등은, Virus등 병원체가 손에 달라붙는 것을 방지해주지만, 소독에 의해서격감하므로서, 오히려 손에 병원체가 달라붙기 쉬워진다. 피부가 거칠어지므로서, 씻어도 병원체가 떨어져나가기기 어려워 진다고 한다.「밖에서 집으로 돌아와 손을 씻는 것은 좋지만, 상점에 들어갈 때마다 Alcohol로 손가락 소독을 하는 것이 지나치다. 현재 코로나는, 독감 인플렌자와 비교해도 거기까지 철저하게 감염을 방지할 필요가 있는 감염증은 아니다」는 이야기도 있다. 미국 제약회사 일라이릴리(이하 릴리)가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치료제의 3상 임상시험이 잠재적인 안전 우려로 중단됐다고 CNBC방송이 지난13일 보도 했다. 이 회사의 몰리 매컬리 대변인은 CNBC에 “안전이 가장 중요한 문제”라며 “독립적인 안전 감시 위원회가 조심하는 차원에서 (임상시험) 등록 중단을 권고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어떤 안전 우려가 제기된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국립보건원(NIH)이 후원하는 ̒액티브(Activ)’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릴리의 단일클론 항체치료제와 길리어드사이언스에서 개발한 렘데시비르의 안전성과 효험을 점검하는 ̒액티브-3’(Active-3) 임상 시험이 진행 중이었다. 이번 시험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워프스피드 작전’ 프로그램의 지원도 받고 있다. 코로나 19에서 완치된 환자의 혈액 샘플을 이용해 개발된 단일클론 항체치료제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감염 소식과 맞물려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리제네론 제약이 개발한 단일클론 항체치료제 투여 후 상태가 호전된 트럼프 대통령은 이 치료제 를 공개적으로 극찬했다. 이후 릴리와 리제네론이 잇따라 미 식품의약국(FDA)에 항체치료제 긴급 사용 승인을 각각 신청 하면서 개발에 속도를 내는 듯했다.브리검영 여성병원의 보건정책 전문가인 제러미 파우스트는 CNBC에 “유망한 치료법을 시험할 때에도 때로는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나타나곤 한다”고 말했다. 이날 릴리의 항체치료제 시험 중단 소식은 존슨앤드존슨의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중단이 발표된지 하루만에 나와 우려를 더한다. (코로나가 공기전염이니 더욱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 사람은 며칠만 못 걸어도 우울증에 빠진다

사람들은 원래 걸어 다니는 동물이다. 그래서 멸일동안이라도 걷지를 못하면 우울증에 빠지고 건강도 나빠져 폐인이 된다. 따라서 노년이 되더라도 걸으면 살고 못 걸으면 죽는다. 100세까지 활발하게 걷게 만들어주는 방법을 소개한다.
첫째는 매일 같은 시간에 걸어라. 운동은 꾸준함이 생명이다. 일시적으로 몇 번 하는 것은 몸에 이득이 안 된다. 또 하나 강조하자면 매일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양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야 운동이 자기 것으로 받아들여 건강이 좋아지는 쪽으로 움직인다. 아침에 걷든, 저녁에 걷든 상관없다. 일정한 시간이 중요하다. 빨리 걸을 필요도 없다. 산책하듯 30분 정도 걷는 것으로 충분하다. 무릎이 아파 잘 못 걷는데도 걸어야 할까? 무릎이 아파 얼마 못 걸으면 몇 번으로 나눠 걸어도 상관없다. 만약 10분 이상 걸으면 무릎이 아파 쉬어야 한다면 하루에 10분 걷는 것을 3번 해서 30분을 채우면 된다. 그리고 매일 스쿼트를 하라. 나이가 들면 근육량이 수명과 직결된다. 일반적으로 40대가 넘어서면 매년 1%씩 근육이 감소 한다고 하니, 100세가 되면 근육의 40%밖에 안 남게 된다. 그래서 필사적 으로 근육량을 유지해야 한다.

특히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불끈 불끈한 팔근육이나 복근은 미용을 위한 사치다.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은 우리 근육의 70%를 차지할 정도 로 크다.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이 튼튼해야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다. 의자에서 엉덩이를 1인치만 띄우고 그 자세로 몇 초나 버틸 수 있는지 측정해 보자. 무릎을 90도로 유지해 무릎이 발보다 앞으로 나가지 않아야 하고, 허리를 곧게 펴서 상체가 앞으로 구부러지지 않도록 한다. 그 자세로 30초 이상 버틸 수 있다면 당신의 허벅지는 이상 없다. 만약 10초도 못 버틴다면 빨간불이다. 당신은 허벅지 근육 강화를 위해 매일 스쾃을 해야 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집에서는 가급적 운동화를 신어라. 인간의 무릎 연골은 일반적으로 65년 정도 사용하면 닳아서 얇아지고 떨어져 나간다. 과거에는 평균 수명이 60~70세 정도였으니 65세쯤 무릎 연골이 없어지는 것이 큰 문제가 안 됐지만, 지금 65세는 청춘인데 무릎이 다 닳아버리면 나머지 30년은 어떻게 걸어 다니겠는가? 100세 시대에 무릎과 발을 보호하려면 집에서 운동화를 신어라. 요즘은 집 안 바닥이 타일이나 대리석 등 단단한 재질로 되어 있어 바깥의 아스팔트나 흙바닥보다 딱딱하다.

특히 집안일을 많이 하는 사람은 바깥에서 활동하는 것보다 집 안에서 걸을 일이 더 많다. 이런 경우 집 안에서 맨발로 지내다 보면 실외보다 발에 충격을 훨씬 더 받게 된다. 발이 고장 나면 연쇄적으로 무릎과 허리에 무리를 줘 통증이 발생한다. 발은 안 아프고 무릎만 아프다는 사람이 있다. 발은 통증에 둔감해 이상이 생겨도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대부분은 무릎 통증의 원인이 발에서 온 것임에도 불구하고 발이 원인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다. 집에서 운동마스크지구화만 신어도 무릎의 수명을 5년은 늘릴 수 있다. 슬리퍼는 밑창이 얇아 충격을 흡수하기에 충분치 한다. 운동화를 집 안에서 신으면 무릎에 걸리는 충격이 많이 완화돼 무릎 통증이 개선될 수 있다.

족저 근막염 등 발바닥 통증은 말할 것도 없다. 둘째는 나이가 들수록 고기를 먹어야 한다. 보고에 의하면, 한국인의 72.6%는 단백질 섭취가 결핍돼 있다. 단백질은 근육, 피부, 장기, 머리카락, 뇌의 원료가 되기 때문에 단백질이 부족하면 우리 몸의 모든 대사기능이 떨어진다. 또 단백질은 젊음과 정력을 유지하는 성장호르몬, 성호르몬 생성에 관여한다. 인간은 하루에 몸무게 1kg당 1g 정도의 단백질을 필요로 한다. 예를 들어 60kg의 성인 남자는 하루 에 60g의 순수 단백질이 필요하다. 우리가 60g의 단백질을 섭취하려면 얼마나 많은 양의 고기를 먹어야 할까? 하루에 등심 600g, 장조림(우둔살) 300g 정도를 먹어야 한다. 단백질을 섭취하기 좋은 음식으로 우선, 돼지목살 수육이다. 단백질 함량은 소고기의 경우 등심보다는 안심이 높고, 돼지고기는 삼겹살보다 목살이 높다. 조리방법은 불에 구워 먹는 것보다 삶아서 기름을 뺀 것이 좋다.

따라서 단백질을 가장 잘 섭취할 수 있는 음식 중 하나는 돼지목살을 삶아서 기름을 쫙 뺀 수육이다. 중년이 되면 고기를 잘 소화시키지 못해 육류를 피하는 경우가 있다. 위산 분비가 줄어들어 고기를 소화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위산 분비를 촉진하기 위한 방법은 식사 전이나 식사 중간에 식초나 레몬을 물에 희석해 마시면 된다. 식초는 위를 자극해 위산 분비를 촉진한다. 청국장도 좋은 음식에 속한다. 건강 때문에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고 고기를 잘 안 먹는 사람들이 있다. 고기 대신 콩이나 식물성 단백을 섭취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식물성 단백은 동물성 단백에 비해 흡수율이나 효율성 면에서 떨어진다. 그래도 식물성 단백으로 단백질을 보충하고 싶다면 콩보다는 청국장이 좋다. 콩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100g당 17.8g의 단백질을 함유하지만 흡수율이 떨어진다(생콩 55%, 삶은 콩 65%). 이때 청국장을 먹으면 바실러스균에 의해 발효가 되면서 단백질 분해 효소를 생성해 100% 가까이 흡수된다. 그리고 달걀을 푼 황태 해장국이 입맛도 돋구고 영양에도 으뜸이다. 황태는 100g당 단백질이 79g 이나 되는 단백질의 지존이다. 게다가 단백질의 조성(류신 7.9 아이소류신 4.1, 발린 3.6g)이 좋아 근육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황태 껍질에는 많은 양의 콜라겐이 들어 있다. 콜라겐은 우리 피부의 70%, 관절연골의 53%를 차지하는 성분으로 근육의 탄력을 높여주고,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이 된다. (걷는 운동은 코로나 면역에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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