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이재명 추잡한 섹스스캔들 취재

이 뉴스를 공유하기

윤석열과 김건희 VS 이재명과 김부선

政治는 없고
情癡만 있다

 <사랑에 얽힌 어지러운 정>

내년에 치러질 대선 레이스에서 선두 고지를 달리고 있는 윤석열과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최대 약점은 바로 여자문제다. 윤석열은 처 김건희와 장모 최은순을 둘러싼 비리의혹 이며, 이재명은 형수에 대한 육두문자 쌍욕사건과 3류 여배우 김부선과의 입에 담기 민망할 정도의 추잡한 스캔들이다. 윤석열은 처 김건희와 장모 최은순 때문에 링에도 오르지도 못하고 낙마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이재명은 두고두고 김부선과 의 추잡스런 섹스스캔들은 마지막까지 발목을 잡히고 말 것으로 전망돼 과연 본선 진출까지 가게 될 지는 여전히 의문이다.                                            <리차드윤 취재부기자>

윤부부한물 간 3류 여배우에 X뿌리 한번 잘못 놀렸다가 패가망신을 당하고 그녀의 집요한 관계실토 추궁에는 한마디 변명도 못하다가 급기야 ‘바지를 벗어야 합니까’라며 가수 나훈아를 흉내내다가 벌거벗은 임금님 신세로 전락했다. 문제는 두 사람 다 남자답지 못하다는 것이다. 본인들은 시치미를 떼고 있지만 이미 세상 삼척동자도 다 알고 있는 내용들이지만 정작 그들 자신은 모른다는 것이다. 윤석열 문제에 대해서는 SNS만 검색해도 고구마 줄기처럼 나오고 있지만 무슨 이유로 김부선이 그렇게 악다구니를 쓰며 아귀처럼 물고 늘어지는 지는 두 사람만이 아는 사랑놀이 이야기는 드러나고 있지 않다. 김부선 씨는 자신이 이 지사와 과거 연인관계였다고 지난 2018년 경기도지사 선거 때부터 주장했고, 이 지사는 집회 때 몇 번 만난 적이 있었다고 해명하고 있다.

김부선이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이유

이재명 지사는 배우 김부선과 ‘여배우 스캔들’에 휩싸여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다. 지난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열린 TV토론회에서 김영환 바른미래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문제를 제기하면서 이재명은 김부선과 불륜 관계였다는 의혹에 휩싸인 것. 선거 이후에도 가라앉지 않는 논란에 이재명 경기지사 측 ‘이재명 캠프 가짜뉴스 대책단’은 김부선을 고발했다. 이에 김부선과 변호인 강용석은 이재명 지사를 공직선거법 위반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 무고 혐의로 고발하고 명예훼손에 따른 3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경찰은 ‘여배우 스캔들’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김영환 전 국회의원, 방송인 김어준과 김부선, 당사자인 김부선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했으나 두 사람의 스캔들을 확인할 만한 증거가 확보되지 않았다고 판단,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남자둘
당시 수사에서 김부선은 이재명 지사가 연애시절 찍어준 사진이라고 바닷가에서 찍은 사진을 비롯해 여러 사진을 증거로 공개했으나 정작 그 사진에는 이 지사의 모습이 담기지 않아 증거로 보기에는 불충분했다. 김부선은 형사소송에서 불리한 결과가 나오자 이번에는 민사소송으로 전환해 현재 소송을 진행 중이다. 특히 김부선은 연인관계에서만 알 수 있는 신체특정 부위(거시기 점)의 특징을 검증해달라며 법원에 신체감정 신청을 한 상황이다. 하지만 이미 형사소송에서 한 차례 아주대병원을 통해 신체검증을 한 상황에서 김부선이 이기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법정에서는 사실을 가리기 어렵지만 당시 김부선이 운영하던 한남동 카페에서 두 사람의 이야기는 손님들 사이에서 널리 알려졌던 진실로 여겨진다. 김 씨는 참여정부 시절 한남동 소재 UN빌리지로 올라가는 언덕에 위치한 빌딩 2층에서 ‘니키타’라는 카페를 운영했었다.

UN빌리지 인근 카페 ‘니키타’에는

크지 않은 규모에 6개 내외의 테이블과 2개의 룸이 있었는데 당시 이곳은 민주당 586 정치인들의 단골술집이자 아지트였고 은퇴한 운동선수들과 재력가들이 어떻게 한번 하는 호기심에 찾는 호색한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던 카페로 잘 알려져 있으며 실제 이재명 이외도 다른 남성들과의 스캔들도 회자되고 있다. 그 당시는 별로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은 이재명도 그런 단골손님 중 하나였고, 김부선은 이곳에서 민주당 정치인들과 아주 가깝게 지냈다. 이런 사실은 지난 2006년 친노 희극인이었던 명계남 씨의 입에서도 언급된 바 있다. 그는 2006년 바다이야기 사건에 연루되었다는 의혹을 받은 바 있는데, 이 때 본국의 주간지인 주간경향에서 다음과 같이 해명했다.

“올 초에 ‘한반도’ 촬영장에 갔다가 후배 조재현으로 부터 테헤란로 일대의 오락실이 모두 내 소유란 소문이 돈다는 것, 또 한남동에서 카페를 하는 김부선이 자기네 손님들이 ‘명계남이 엄청 돈을 벌어 스위스 은행에서 관리한다더라’기에 펄쩍 뛰며 ‘그 오빠 돈 없다’고 해명했다는 말을 들었어요. 그때는 별일도 다 있구나 정도였지요. 뭐 한때는 개성공단도 내거고 경향신문도 실제 사주가 나라는 소문도 들었으니까요.” 물론 당시 이 술집에 드나들었던 단골손님들이 대부분 민주당 측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김부선에게 유리한 증언이 나올 가능성은 희박하다. 김부선의 다음 전략은 신체감정과 이 지사와 내연 관계에 있을 동안 이 지사에게 들은 것을 증명하는 일이다. 김 씨 측 강용석 변호사는 “김 씨가 연인 관계가 아니라면 알 수 없는 신체의 비밀을 진술하고 있다”면서 이 후보에 대한 신체감정 신청서를 냈다.

김부선의 광기, 김건희의 과거이재명

김씨는 2018년 이 후보와 내연 관계였다면서 그의 신체 특정 부위에 있는 점을 봤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아주대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았고, 병원은 “해당 부위에 점이나 제거 흔적은 없다”고 진단했다. 강 변호사는 “경기지사가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아는 사람과 한 셀프 검증을 어떻게 인정하느냐”면서 “신체감정이 필요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 후보 측 나승철 변호사는 “의사가 (진단서를) 허위 작성했다면 허위진단서 작성죄 등 무거운 범죄가 될 텐데 검찰은 신빙성을 인정해 불기소 이유서에 원용했다”고 반박했다. 김 씨 측은 아울러 이 지사가 과거 김 씨에게 조카의 살인죄에 관한 이야기를 한 적 있다며 조카에 대한 판결문을 증거로 신청했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앞서 언급한 추잡한 여자스캔들로 내년 대선판이 정책 대결 승부가 아닌 섹스스캔들 문제로 치닫고 있다는 것이다.

윤석열은 X파일에 언급된 처 김건희와 관련한 접대부설과 유부남인 양재택 검사와의 동거설, SBS아나운서 김범수와의 염문설, 도이치모터 주가조작 의혹에서부터 장모 최은순의 요양병원 비리 의혹에 이르기까지 차고 넘치는 의혹들을 과연 어떻게 대처할 것이며, 이재명 역시 형수와 육두문자 공방전에서 한물 간 영화배우 김부선의 광기를 어떻게 잠재울 수 있는지, 모두 여자들 때문에 전개되고 있는 수난이 내년 선거판의 최대 이슈가 아닐 수 없다.양재택과 김범수의 침묵은 무엇을 의미하고 있으며, 김부선이 악착같이 이재명을 물고 늘어지는 숨겨진 둘만의 애정 진실을 링에 오르기 전에 고해성사를 해야 할 것이다.

 

@SundayJournalUSA (www.sundayjournalus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뉴스를 공유하기

선데이-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