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인 칼럼] 매국統

매국統 민주화 운동 시절, 그리고 본국에 가서 이런 저런 이유 등으로 모함을 당하고, 겁박을 받다가 결국 검사와 경찰 등으로부터 모진 수사를 많이 받은 바 있다. 이런 과정들을 겪으며 느낀 검사들의 특징이 있다. 피해자의 아픔에 무디고, 어떻게든 문제 내지 사건을 해결해야 한다는 관점에서 일을 접근한다는 점이다. 또한 철저하게 검찰 내 조직 논리로 사건을 해결한다. 그들은 그것이 […]

중앙일보 텍사스 여 발행인의 엽기상습사기극 실체

엽기적인 여자 발행인의 사기행각 모르고 속았나 알고도 속았나 달라스 한인사회는 물론 미주한인사회에 충격파를 몰아온 소위 “가짜 장례식”에 대한 파동이 계속 확산되어 나가고 있다. “가짜 장례식”을 일으킨 중앙일보 텍사스 지사 발행인이었던 문정씨 가 중앙일보라는 언론사를 배경삼고, 텍사스에 진출한 한인계 대기업 CEO와도 “로열 패밀리”라고 과시하면서 주위 한인들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사기행각을 벌였음이 속속 밝혀지고 있어 한인사회를 계속 놀라게 […]

텍사스 중앙일보 발행인의 황당한 가짜 장례식 소동사건 의혹

장례식까지 치른 망자가… 멀쩡하게 나타나 ‘내가 왜 죽어?’ 텍사스주 달라스에 소재한 중앙일보 텍사스 지사(텍사스 중앙일보(2560 Royal Ln #210, Dallas, TX 75229 전화번호 972-243-7541)에서 발생한 “가짜 장례식” 사건이 택사스 뿐만 아니라, LA와 뉴욕, 시애틀 애틀란타 등지로 빠르게 확산되어 이 소식을 들은 각지의 한인들은 “경악” “충격” “황당” 이란 단어들로도 모자라 “경천동지” “혼비백산”이란 표현도 가당치가 않다고 입을 모으고 […]

[발행인 칼럼] ‘도대체 누구를 위한 축제재단인가?’

 ‘이런 사고 뭉치 재단은 해체되어야!’ 제45회 LA한인축제가 유례없는 말썽 속에 막을 내린지도 2주가 지난는데 여전히 후유증으로 동포들의 비난이 계속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45회 한인축제에 대한 정리가 되어야 하는데 누구 한사람 책임 지는 모습도 보이지 않으니 동포들을 아연실색캐하고 만들어 분노감을 자아내고 있다. 일부 한인 언론사 기자들 조차 이제는 ‘축제재단에 대한 보도 일체 금지’까지 결정하기까지 했다고 한다. 이미 […]

<발행인 칼럼> 박근혜와 조현아

지금부터 30년전인 1985년 선데이저널은 대한항공으로부터 400여만달러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었다. 대한항공은 미국 10대 로펌 중 하나로 알려진 제임스 앤 그래함 변호사 로펌을 통해 무려 100만달러에 이르는 거액의 수임료를 내고 무지막지하게 공격해 왔다. 당시 선데이저널은 대한항공을 두고 <애국의 날개인가, 매국의 날개인가> <하늘에서는 탈선비행, 지상에서는 망국비행>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한진그룹 조중훈 회장(작고) 일가와 전두환 군부정권과의 정경유착 관계, 영세 […]

<신년특집: 발행인 칼럼> 미리보는 2014 한국 정치 지형도

2013년 한국 정치는 하나의 키워드로 요약할 수 있다.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 청와대는 물론이고 여든 야든 이 사건에 발목이 잡혀 한국 정치는 한 발 짝도 앞으로 나갈 수 없었다. 이렇게 된 가장 1차적인 책임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있다는 것이 대체적인 분석이다. 그는 사건 초기 확실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를 약속하고 원칙에 따라 일을 처리했으면 되는 것을, […]

[발행인 긴급진단]흔들리는 미국, 떠나는 동포들

  미국이 흔들리고 있다. 미국은 수 십 년간 세계 최강대국의 위치를 지켜왔다. 정치적으로만 아니라 경제력, 군사력 심지어는 스포츠까지 미국은 모든 영역에서 초강대국으로서의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해왔다.세계에서 가장 많은 재외동포들이 살고 있는 곳이 미국이라는 것도 이런 사실을 그대로 반영한다. 많은 동포들이 초강대국인 미국의 그늘 아래서 조금이나마 더 나은 기회를 얻고자 이 곳에 왔다. 이제 그런 미국의 위치가 […]

[발행인 신년사]신묘년 새해 아침에

사랑하고 존경하는 미주 한인동포 여러분!2011년 신묘년 새해, 희망의 토끼 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에도 독자와 후원자, 그리고 광고주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는 일이 잘 성취되기를 기원합니다. 여러분이 있기에 저희 선데이저널은 올해도 새로운 도전으로 꿈과 희망을 지니고 전진해 나갈 수 있습니다.묵은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마음의 설렘은 우리 200만 미주한인 모두의 같은 심정입니다. […]

발행인 신년사

2010년 경인년 새해, 역동적인 호랑이의 해가 밝았습니다. 올해에는 독자와 후원자 및 광고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는 일이 성취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있기에 저희 선데이저널은 올해도 새로운 도전으로 꿈과 희망을 지니고 나아가고자 합니다.올해는 ‘호랑이 해’ 답게 호랑이의 강인함과 날카로운 시선으로 선데이저널에게 주어진 과제들을 공정한 자세에서 정정당당하게 파헤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억울하게 피해를 당한 동포들의 문제를 […]

영세 동포 주간지 발행인의 비애

<선데이저널>은 지난 6월24일자(693호) 발행 신문에서 톱기사로 미주중앙일보 고 박인택 사장의 자살사건과 관련, 고인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을 제기했으며 역시 특종기사로 세계적으로 알려진 단학선원의 이승헌 총장의 성추행 사건 보도와 한국의 하나은행의 미주진출 무산의 속 내막을 파헤쳐 집중보도했었다. 그러나 우연인지 필연인지 몰라도 693호에 보도되었던 기사의 관계자들이 한결같이 변호사를 통해 본지에 경고서한을 보내왔다.내용은 모두 동일하게 보도내용이 사실이 아니고 허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