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용 대기자 단독충격리포트2] 한국정부 상대 5조5천억 론스타 소송, 스모킹 건 론스타 핵심증인 스티븐 리 찾았다

15년째 도주 스티븐 리…연기처럼 사라진 그가 뉴저지 주에 거주하고 있다니… 모든 증거들은 그를 가리키고 있다 지난 2017년 8월 해외도주 12년만에 이탈리아에서 체포됐지만 한국정부의 늦장대응으로 연기처럼 사라져버린 5조5천억원 론스타소송의 핵심증인 스티븐 리가 미국 뉴저지 주 유니언카운티의 모닝사이드에 살고 있다는 사실이 본보추적결과 밝혀졌다. 스티븐 리의 소재가 한국에서 도주한지 15년, 이탈리아에서 사라진지 3년 만에 다시 확인된 것이다. 이 […]

이재용 불법 경영승계 ‘막전막후’ 기소되기까지 15년…마침내 마침표

‘아버지는 에버랜드 전환사채…이재용은 삼성 바이오로직스…’ 그 아버지의 그 아들… ‘불법의 피’까지 이어받았다 검찰이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 회계사기와 삼성물산-제일모직 불공정 합병을 통한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을 1년9개월에 걸쳐 수사한 끝에 지난 1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을 재판에 넘겼다.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수사를 받기 시작한 지 약 3년 9개월 만의 일이다. 뿐만 아니라 에버랜드 전환사채로 시작된 경영권 불법 승계의 […]

북한 장기억류 케네스배 北상대 2억5천만달러 소송 이유

735일 감금 – 한국전이후 최장기간 억류 미국인 ‘살해협박에 국가전복혐의 시인’ 한국 프로야구구단 빙그레이글스의 초대감독 배성서씨의 아들인 케네스배 선교사와 가족들이 북한을 상대로 미국연방법원에 2억 5천만 달러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12년 북한을 방문했다 국가전복혐의로 체포돼 15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2014년 기적처럼 석방된 배씨는 한국전 이후 북한에 최장기간 억류된 미국인이다. 배씨는 이 기간동안 억울하게 독방에 감금돼 중노동에 […]

유학생 학비 520만 달러 횡령 기소 한인, 보석 중에 또 ‘투자유치’시도하다 덜미 잡혀

‘횡령금 변제위해 투자유치?’…무슨 헛소리 보스턴에서 유학대행업체를 운영하면서 아시안 유학생의 학비 520만 달러상당을 가로챈 혐의 로 지난해 11월 연방검찰에 기소된 박기남씨가 보석으로 풀려난 뒤 마스크 등 개인보호 장비 업체를 설립, 투자금등을 유치하려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연방검찰은 이 같은 사실을 적발했고 연방법원은 박 씨에 대한 보석을 취소했다가 투자유지 등을 않겠다는 조건으로 다시 보석을 허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

조심스럽게 움직이는 LA한인회 제 35대 회장 선거

 ‘직선제냐, 간선제냐’ 개혁안 도출도 문제지만… ‘코로나 재난을 함께 이겨낼 인재가 필요하다’ 코로나19 펜데믹에 불안하기만 LA한인사회에 또다시 한인회장 ‘선거 바람’이 조금씩 불어 오고 있다. LA한인회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35대 한인회장 선거와 관련해 비대면 공청회로 여론을 일차 수렴했다. 앞으로 커뮤니티 중지를 모아 시대적 상황에 맞는 선거제도가 창출될 것으로 한인 커뮤니티는 기대하고 있다. 현실적으로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 […]

[지금 뉴욕에서는 이런 일들이…] 뉴욕20대 한인, 450만달러 황당한 가상화폐 사기행각 덜미

■ 연방검찰, 27세 뉴욕한인남성 김재우씨 가상화폐 사기혐의기소 ■ ‘비트코인광풍’틈타 문자메시지로 ‘2개월 10%-17% 고리’ 유혹 ■ 비트코인 90개 이더륨 1만5천개 꿀꺽…온라인도박 사이트 탕진 ■ 생판 모르는 사람도 ‘고리 대박’ 노리고 거리낌 없이 거액 송금 아직도 이런 황당한 사기행각에 “넘어가는 어리숙한 사람이 있다니…” 뉴욕거주 27세 한인남성이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투자로 큰돈을 벌어준다는 감언이설로 450만 달러상당의 투자를 유치한 뒤, […]

6‧25전쟁 70주년 특집 최종편 아직도 동토의 땅에 8만명의 국군포로의 원한이

“저는 포로문제에 대하여 아주 간단 명료하게 입장을 밝힙니다. 우리 미국 군인이 포로가 되었을 때, 그 어떠환 상황이더라도 그들은 조국으로 돌아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본인이 군통수권자 로서 뿐만 아니라, 아메리카 합중국의 의무이기도 합니다” <버락 오마바 미국대통령> ————————————————————————————————————————————– 6‧25전쟁 70주년 특집 최종편 아직도 동토의 땅에 8만명의 국군포로의 원한이 생사조차 모르는데 국립묘지엔 위패까지… ‘역사의 조난자’가 된 ‘6‧25 영웅들’ […]

[발굴특집]6‧25 전쟁 70주년의 수수께끼 “미국‧소련이 맞붙은 대리 공중전”실상

옐친,1994년 모스크바방문 YS에게 전달한 ‘옐친 문서’ 속에는… 소련 조종사들 영문도 모른 채 한반도 공중전에 참전해 죽었다 6‧25전쟁은 70년이 지나도 아직도 풀리지 않은 수수께끼가 많다. 6‧25전쟁이 어떻게 일어났고, 어떻게 진행됐으며, 어떻게 끝났는가를 정확하게 파악되야만 비로소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 북한은 지금까지도 6‧25 전쟁에 대해 줄곧 ‘미국이 남한을 사주해 일으킨 북침 전쟁’이라고 억지 주장을 펴고 있다. […]

김정은, 6‧25 국군포로에 ‘강제노역’ 손해배상하라

김정은, 6‧25 국군포로에 ‘강제노역’ 손해배상하라 탈북 국군포로들이 북한 김정은과 공산정권을 상대로 6‧25전쟁에서 포로로 잡혀 북한 땅에 불법적으로 억류당하면서 강제노역에 대한 손해배상청구에 대한민국 사법사상 처음으로 승소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47단독 김영아 부장판사는 7일 오후 2시(서울 시간) 탈북 국군포로 노사홍(91)‧한재복(86)씨가 북한과 김정은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하고 “북한과 김정은은 두 사람에게 각각 2100만원씩 […]

[특집2] 6‧25 전쟁 70주년 참전기념비 건립주관 초석 ‘할 바커’의 활약

“한국전쟁은 결코 잊혀진 전쟁이 되지 않을 것” 단장의 메아리가돼 돌아온 ‘단장의 능선’처절한 전투 워싱턴 DC의 ‘한국전쟁참전용사기념관’(Korean War Veterans Memorial) 건립을 주관했던 1988년 당시 ‘한국전참전기념관 자문재단’(Korean War Veterans Memorial Advisory Board)의 의장인 리처드 G 스틸웰 장군(R. G. Stilwell)은 할 바커(Hal Barker)에게 서신을 보내 “이 훌륭한 프로젝트(한국 전참전비)의 초석을 놓은 것에 감사한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그리고 서신에서 “귀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