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궁 속 헤매는 ‘이명박-김경준’ 실체 규명 ‘이명박은 웃고 있다’

  한나라당 대선주자간 검증공방이 정권 차원으로 번지면서 ‘묻지마식’ 폭로로 변질되고 있다. 특히, 여론조사 지지율 1위에 오른 이명박 전서울시장과 관련된 각종 의혹은 당내 공식기구가 아닌 ‘장외’에서, 여야를 가리지 않고 산발적으로 터져 배후 논란까지 가세하고 있는 형국이다. 박근혜측 인사인 곽성문 의원은 ‘재산 8000억원 은닉설’을 주장하고 나섰지만, 이후 근거자료를 제시하지 않아 정치적 공세에 지나지 않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

김승연 한화회장 보복폭행사건 조폭 동원 내막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남대문경찰서에 구속 수감됐다. 재벌 회장이 폭행사건으로 구속된 것은 처음이다. 이번  김 회장의  보복 폭행 사건에 연루된 폭력 조직이 3개 조직으로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건 연루설이 나도는 범서방파 부두목 오 모(54)씨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오 씨는 김 회장 사건이 터지자 캐나다로 출국한 상태다. 이와 관련 <뉴스포스트>는 오 씨와 한화그룹과의 연관성을 […]

기러기 엄마들의 일그러진 ‘탈선생활’ 실태 취재

자식 유학을 보내면서 함께 보낸 부인이 갑자기 이혼을 요구하면서 재산 분할 등을 요구하는 경우가 발생하면서 본국 기러기 아빠들에게 비상이 걸렸다. 일부 여성들은 현지 부동산 에이전트나 티칭 프로 등과 함께 소위 눈이 맞아 바람이 나면서 이혼을 요구하면서 재산분할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미 본국 부동산 해외 투자 열풍으로 매입한 부동산 명의를 자신의 것으로 해 놓은 경우 야반도주를 감행한다는 […]

비자서류 위조 부로커 조직 적발

미국 비자 발급 거부율이 3.5%를 상회하고 있어 비자 면제국으로 가는 길이 험난해 보이는 가운데 미국 비자서류를 위조해 발급받게 해준 브로커 일당들이 적발되었다. 이곳 일부 일간지와 주간지에 비자 발급 광고를 통해 무자격 비자 신청자들에게 허위나 서류 위조를 통해 비자를 발급받도록 도와준 혐의로 여전히 미국 비자 발급이 어려운 현실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건이다. 비자 위조를 의뢰한 이들은 대부분 […]

선데이저널 선정 2006년 10대 Top 뉴스

2006년 선데이저널은 정치, 경제, 사회, 종교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특종기사를 발굴 취재하여 국내외적으로 많은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킨 한해를 보냈다. 특히 사회부분에 있어 다른 언론에서 다루지 못했던 부분들을 과감하게 탐사보도해 적지 않은 파문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그 때마다 취재진들은 많은 고통과 어려움을 수반하기도 했으나 언론에게 주어진 사명 속에 어떠한 고통도 감내해 나갈 수 있었다. 때론 […]

연말연시 호스트 바 상대 대대적 단속

 ▲ 이민국·경찰·ABC 합동단속반 “호스트 바 접대부 고용 유흥업소 대대적 집중단속 편다”. 12월 30일까지 LA경찰국(LAPD)은 연방 이민국(BCE)과 주류 통제국(ABC) 등과 공조하여 한인타운 변태 영업행위를 하고 있는 퇴폐 노래방을 비롯해 호스트 바 등 향락업소에 대해 은밀한 단속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지난 8일 알려져 업주 관계자들이 비상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이 같은 대대적 단속설이 알려지면서 일부 퇴폐 변태영업 […]

독버섯같은 LA ‘비밀요정’

지난 해부터 미 연방정부 차원의 밀입국 한인여성에 대한 대대적인 매춘 단속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불원간 서부지역 일대에 대한 기습 단속이 전개될 것이라는 흉흉한 소문이 타운 유흥업소에 퍼지고 있다. 수 개월 전부터 일부 불법 체류 접대부들이 중심이 되어 유흥업소가 아닌 주택이나 콘도 등 가정집에서 당국의 단속 망을 피해 퇴폐적이고 음성적인 영업행위를 하고 있다는 새로운 사실이 알려져 […]

화제의 인물 탐험

“미스터 코리안 훼스티발”이라는 별명을 지닌’김진형’한국의 날 축제재단 명예회장(73)은 요즈음 만나는 사람들로부터 축하인사를 받으며 무척 흐믓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국의 날 축제가 성공적으로 끝난 이유도 있지만 지난 달 본국의 한서대학교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기 때문이다. 한서대학측은 지난 달 25일 미주지역에서 한인들의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해온 노고와 함께 한.미 양국 문화에 기여한 사회적 공헌도와  한서대 학생들의 미국내 연수 프로그램 […]

한인상대 브로커 횡포 더이상 좌시 할 수 없다 3탄

최근 LA 한인 타운의 일부 요식업과 유흥업소 종사자들 사이에 알력의 골이 깊어지면서 급기야 CUP/ ABC 브로커까지 동원되어 주류 판매와 관련한 음해성 투서를 잇따라 관계기관에 투서해 단속을 유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주 정부 당국이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예고되고 있다.그 동안 소문으로만 나돌던 일부 주류통제국ABC 와 CUP(조건부 영업허가) 관련사건 브로커들이 관련기관에 사업적으로 불편한 관계에 있거나 […]

한인업주 상대 ‘ 사건브로커 횡포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 (2회)

지난 주(563호) 본보에서는 LA한인사회를 주 무대로 영어 못하고 미국법규를 모르는 유흥업과 요식업에 종사하는 한인업주들을 상대로 사건해결사 노릇을 하는 거액을 ‘컨설팅 피’ 명목으로 챙기고 있는 이른바 ‘로비스트’로 불리는 사건해결사들의 교활하고 무자비한 행태에 대한 고발기사가 보도되자 이들의 비행을 고발하는 제보가 줄을 이었다.그 동안 브로커들의 후환과 보복이 두려워 엄청난 재산상의 불이익을 당하고도 수사당국에 신고 조차하지 못했던 피해자들이 본보보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