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다스가 MB것 아니라던 檢…지금은 뭐가 달라졌기에?…

▶MB 집사 김백준도… ▶처남댁인 권영미도… ▶청계재단 이병모도… ▶다스사장 김성우도… ▶경리팀장 채동영도… ▶운전기사 김종백도… 집토끼들의 반란…주군에 비수 ‘이명박, 이제 감옥갈 일만 남았다’ 정확히 14년 만이다. 2004년 <선데이저널>이 당시 이명박 서울시장과 BBK, 옵셔널벤처스 그리고 다스와 관련한 의혹을 처음으로 제기한 후 MB가 검찰에 불려오기까지의 시간은 14년이 걸렸다. 그동안 본지 보도로 시작한 의혹제기가 2007년 대선에서도 가장 큰 이슈가 됐고, […]

한국 언론에 보도되지 않은 평창올림픽의 明暗 “북 올림픽 참가는 환영, ‘한반도기는 49%가 반대”

한반도기에 숨겨진 실종된 태극기와 애국가 ‘국가상징 수난의 시대’ ‘이런 수모를 겪으면서 굳이 북한을…’ ‘평창이냐? 평양이냐?’에서 ‘태극기냐? 한반도기냐?’로 논란이 이어오던 평창 2018년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시작되자 분위기가 바뀌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개막식의 화려한 쇼가 벌어지자 3만여 관중들이 감탄하며 환호했다. 그러다 한국의 댄스 음악들이 나오며 선수 입장이 시작됐을 때, 스타디움은 완전히 축제의 장으로 변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나오자 입장하던 선수들과 […]

[특집1] 이재용 석방 문재인과 사전교감 ‘의혹’

‘삼성이 우리 경제 성장을 이끌어줘서 감사한다’ 文의 삼성예찬론은… 이재용 풀어주라는 간접메시지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에 대한 2심 법원의 집행유예 판결은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1심 재판부가 양형 기준을 고려했을 때 최소 년 수인 4년형을 선고하더니, 2심 재판부는 아니나 다를까 집행유예를 선고하며 이 부회장을 석방시켰다. 정권 초반 법원이 이러한 판결을 내린 것은 사실상 정권 상층부의 […]

[단독] 다시 주목받는 2014년 미국법원 판결, 누가 뭐래도 ‘다스주인은 이명박’ (2편)

연방법원 – 주법원, ‘다스 140억 회수는 불법’ 판결 현직 대통령 MB, 범죄수익금 나눠가진 꼴 이명박 전 대통령 다스 실소유주 밝히기와 특활비수사 등은 노무현대통령의 죽음에 대한 정치보복이라고 주장, 문재인 대통령이 분노한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미국법원은 이미 지난 2014년 1월 ‘다스의 140억원 회수는 불법이며 다스가 회수한 돈 140억 원을 불법’이라고 판결했었다. 미국법원이 일찌감치 다스의 140억 원 회수에 […]

[한국언론에서 보도되지 않은 숨은 1인치기사] MB수사 전주곡은 이인규 도피에서 이미 시작

 ‘하명검사 노릇에서 청탁검사 노릇까지…’ 이인규가 MB하명 받고 ‘盧 논두렁시계’ 사건 조작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을 향한 검찰의 칼날이 이 전 대통령의 턱밑까지 들어왔다. 검찰은 국가정보원 특활비 유용과 다스(DAS) 실소유주 의혹 두 가지로 이 전 대통령을 압박하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약 10년 전 국세청과 검찰 등을 동원해 노무현 전 대통령을 압박하던 때와 전세가 완전히 뒤바뀐 셈이다. 당시 노 […]

MB-다스-김백준 삼각커넥션, MB구속 9부 능선 넘었다

 ‘다스 실소유주-BBK-유진메트로’ 의혹까지 ‘김백준’을 알면 ‘이명박’이 보인다 40년 동안 이명박 전 대통령 곁을 지키며 ‘분신’ ‘집사’로까지 불린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수억원대 불법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끝내 검찰에 구속됨으로서 MB구속이 사실상 9부 능선을 넘었다. 김 전 비서관의 구속은 이 전 대통령이 검찰청 포토라인에 설 확률은 사실상 99%에 이른다고 할 수 있다. 김 전 비서관 구속의 […]

대통령표창 5천불 뒷거래에 숨겨진 평통 ‘회장 vs 총무 간사’ 힘겨루기

쌈박질에 아무도 모를 그들만의 비밀까지 고스란히 드러나 두 사람 껄끄러운 관계…사사건건 마찰 민주평통 LA협의회(이하 ‘LA평통’)가 또다시 시끄럽다. 지난 9월에 늦게 출범한 제18기 LA평통 (회장 서영석)은 최근 임원진 내부 갈등이 표면화 되면서 드디어 서영석 회장 측과 최광철 총무간사 측이 맞장을 뜨는 처지가 되어 이를 감지한 서울 평통 사무처가 서영석 회장과 최광철 총무간사를 긴급 한국으로 호출해 LA평통 […]

선데이저널 2017년 12대 특종 퍼레이드

롯데호텔 36층부터 정윤회 매관매직 의혹까지  ‘파사와 현정을 위한 열정의 결과물’ ‘파사현정[破邪顯正]’으로 규정된 2017년이 저물어간다. ‘사악하고 간사한 것을 깨부수고 마침내 올바른 것을 드러나게 한다’는 말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정될 만큼 올해는 한국현대사에 큰 획을 긋는 한해였다. 2017년 선데이저널의 한해가 바로 파사현정의 여정[旅程]이었다고 감히 자부한다. 최선을 다하지는 못하고 최고라고 자부하지 못하지만 파사[破邪]와 현정[顯正]을 위한 열정만큼은 뒤지지 않았다. 여정 그 […]

[외신종합] “이례적 판문점 JSA 탈주로 한반도 위기고조”

“JSA북한병사 탈출은 북한군의 정신적 항복” 한반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은 영화로도 소개된 남북한 분단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현장이면서 자유세계로의 탈출구이다. 그곳이 다시 세계 뉴스의 초점이 되고 있다. 미국의 CNN방송은 지난 22일“영화같은 다이내믹한 탈주극 드라마가 한반도에서 가장 첨예한 군사지역인 판문점 공동경비 구역(JSA)에서 실제로 벌어졌다”고 앵커의 흥분된 목소리로 북한 귀순병의 탈출 장면을 보여 주었다. CNN뿐만 아니라 영국의 BBC, 일본의 NHK 등 […]

국가 정상들의 국빈방문은…

한국에서는 대통령이 미국이나 외국을 방문할 때 어떻게 환대를 았는가, 푸대접을 받았는가는 매우 예민한 문제로 남겨지고 있다. 2009년 6월 이명박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했을 때 모 언론사는 평소 만찬을 내지 않고 짧은 시간을 할애하는 ‘오바마 스타일’과는 달리 ‘풀코스 정상회담’이었다며 오바마 대통령의 환대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2006년 9월 노무현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했을 때는 워싱턴 공항에 하급관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