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이게 나라냐?] 경악할 민간인 사찰 전모 결국 文정권 검찰들이 일냈다

‘별장 성접대’ 의혹 김학의 출금요청서엔…이런 기절초풍한 일들이 ■ 엉뚱한 사건번호 허위기재 ■ 수시로 출국여부 무단열람 ■ 친문언론에만 실시간 전달 이명박 정부의 민간인 사찰,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 의혹을 넘어서는 문재인 정부의 민간인 사찰 의혹이 점점 더 확산되고 있다. 민간인 신분인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을 출국금지 하는 과정에서 검찰이 허위문서를 작성해 출국금지를 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실시간으로 […]

한국 언론에서 다루지 못한 秘하인드 취재 

文 정부 비선실세 4인방 신현수를 민정수석에 임명한 이유가… 총체적 난국… 궁지 몰린 文의 벼랑 끝 인사 마지막 승부수 던졌다 2년 전인 2019년 1월 <선데이저널>은 문재인 정부의 비선실세 4인방을 꼽으며 그 중 하나로 신현수 전 김앤장 변호사를 꼽았다.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 민정수석실 구성에 중추적 역할을 했지만 외부에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던 그가 처음으로 언론에 이름이 등장한 순간이었다. […]

2020년 선데이저널 10대 뉴스

비리와 불법 편법으로 반복되는 잔혹한 역사… ‘촛불 정부도 다를 바가 없었다’ 우리는 지금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어둠의 터널을 지나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곳곳이 셧다운 되며, 이로 인한 한인들의 피해는 전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크다. 1992년 한인타운 곳곳이 화마로 뒤덮였던 흑인폭동 때도 이런 고통은 겪지 못 했다. 불타고 부서진 건물은 손수 청소하고 수리하면 됐다. […]

[윤석열 특수해부 3탄] 毒 오른 윤석열의 반격으로 문재인 정권 붕괴 ‘서막이 오르다’

‘문-윤’빅뱅…둘 중 하나는 죽어야 끝나는 서바이벌 게임 ‘현재권력’이 몰락할까 ‘미래권력’이 비상할까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국민들이 생사기로에 있는 와중에도 본국 정치권 안팎에 극심한 혼란을 초래해왔던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충돌이 발단 4개월 만에 일단락됐다. 추미애 장관은 본국시간으로 12월 16일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의 ‘2개월 정직’ 징계안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제청하면서, 동시에 사의를 표명했다. 사전 각본대로 문 대통령의 추 […]

효성 차남 조현문, 종로 땅 매각…‘그 후에는?’

효성家 문제아 ‘왕자의 난’ 조현문 변호사 2천억대 땅 매각 ‘뒷말 무성한 이유’ ‘형제의 난’을 일으켰던 조석래 효성회장의 둘째 아들 조현문 변호사가 자신의 마지막 한국부동산으로 알려진 서울 효제동 부지를 2천억원상당에 매각하는 것으로 밝혀져, 한국재산을 모두 정리하고 부모형제와의 소송전을 마무리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조변호사는 2012년 8월부터 효성과 자신의 형제들을 상대로 약 30건의 소송, 고소, 고발을 […]

[특수해부] 차기 대선 지지율 1위, 윤석열의 치명적 약점들

영웅놀이 뒤에 숨겨져 있는 尹아킬레스건 부인과 장모 때문에 ‘링’에 오르지도 못할 것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폭주로 인해 윤석열 검찰총장이 결국 대선후보 지지도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본국의 여론조사 업체 알앤써치가 데일리안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차기 정치 지도자로 누가 적합한지’를 조사한 결과, 윤 총장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24.5%로 가장 […]

[도대체 이게 나라냐?] 추미애-윤석열의 혈투 그리고 문재인의 비겁한 침묵

이명박근혜 날린 칼, 부메랑되어 文의 등 뒤까지… 文의 미래는 秋의 입에 달렸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직무정지를 명령함과 동시에 징계절차를 밟으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법무부 장관이 검찰총장의 직무를 정지시킨 것은 헌정 역사상 처음 있는 일로 그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두 사람이 브레이크 없는 폭주 기관차처럼 마주보고 달리는 가운데 이상한 것은 문재인 대통령의 […]

2003년 선데이저널 최초보도…취재 17년, 작성기사 262개의 기록

MB의 BBK, 다스 실소유주 의혹 ‘대단원의 마침표를 찍다’ 취재기간 17년. 작성기사 262개. <선데이저널>이 이명박 전 대통령과 다스 및 BBK 실소유주 의혹을 취재하면서 남긴 기록이다. 최근 이명박 전 대통령이 대법원에서 뇌물과 횡령 등으로 17년형이 최종 확정되고 재수감 되면서 본국 언론이 다스 및 BBK 의혹과 관련해 “2007년 한나라당 대선 경선에서 박근혜 후보 측이 처음 제기했다”고 기사화했지만 이는 […]

유병언 차남 유혁기, 연방법원에 송환재판 기각신청

‘한국 송환되면 공정한 재판 받지 못한다?’ 지난 7월 22일 연방검찰에 체포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 유혁기 씨가 지난 5일 ‘공소 시효가 이미 만료된 것은 물론 한국에서는 공정한 재판을 받을 수 없다’며 한국정부의 송환요청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한마디로 ‘나는 안 가겠다’는 것이다. 유 씨는 사법공조협정 상 공소시효는 송환요청을 받은 국가의 법에 따르며, 미국법상 횡령죄 공소시효는 지난해 […]

500여일 남은 대통령 선거… ‘무주공산’ 속 역대급 인물난

이낙연·이재명…홍준표·원희룡·윤석열에서 80세 노인 김종인까지 누가 ‘육룡이 나르샤’ 일까 20대 대통령선거일(2022년 3월 9일)까지 약 520여일 남았다. 아직 1년 반이나 남았다고 할 수 있지만, 올해가 지나면 내년은 문재인 대통령 임기 5년차로 접어들면서 사실상 대선국면에 접어들게 된다. 현재 차기 대선 구도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2강 구도 속에 보수 야권 후보들이 5~6%대 이하에 머물러 있다. ‘이낙연 대세론’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