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E.K. 아트 갤러리 ‘후니훈’초청 송년 특별 전시회

코리아타운의 독특한 문화예술공간인 E. K. 갤러리(대표 유니스 김)에서 아주 특별한 전시회를 갖는다. 지난해 한국 영화사 101년 역사에서 최초로 아카데미 최고의 작품상등 4개 부문 상을 획득한‘기생충’에서“자화상” 등을 포함 특출한 미술 작품을 그려 화제에 오른 후니훈(본명 정재훈)이 E. K. 갤러리에서 그의‘기생충’작품 전시회를 갖는다. 전시회는 12월 3일부터 19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특별히 12월 3일 리셉션에서는 오후 6시에 […]

한중‘김치 전쟁’갈수록 치열하다

세계는‘김치’(Kimchi)가 한국이 원조라고 하는데… 중국만‘파오차이’가 국제적 표준이라고 우기고 있다 최근 CNN방송은 지난 8월 19일“김치의 새로운 중국 이름이 한중간 문화전쟁의 진원지가 되었다.”고 보도해 다시금 김치논쟁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김치’ 는 이미 각각 세계 언론에서‘김치’(Kimchi)는 한국이 종주국’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미국의 뉴욕 타임스와 영국의 세계적 방송인 BBC등은“김치가 한국인의 애용 식품”이라는 점을 강조해 오고 있다. 올림픽에서도‘김치’는 1984년 […]

한국산 호접란의 대미수출 선구자” 황병구 회장

한국 화훼 대미수출 활로를 창조한 입지전적 개척자 美시장 석권위해 전진기지 만든다 플로리다 주 올란도에서 한국산 호접란을 미국인들에게 자랑스럽게 판매하는 황병구(67) 회장은 20여년전 불모의 미국시장을 맨손으로 호접란 대미수출의 위대한 업적을 일군 입지전적 인물 이다. 그는 플로리다 주 올랜도 교외에서 코러스 오키드(Korus Orchid)라는 농장을 운영하며 얻은 경험을 증대 시키기 위해 본국의 농촌 진흥청의 기술지원으로 개발된 한국산 호접란 […]

고 홍명기 회장의 타계로 한인사회 3대 숙원사업 좌초위기

동포사회 진정한 ‘우리들의 영웅’ 열심히 돈 벌어서 뜻있는  곳에 썼다 홍명기 미주도산기념사업회총회장의 갑작스런 타계는 국내외 한인사회의 커다란 손실이다. 특히 LA한인사회는 동포사회의 숙원사업들이 크나큰 타격을 받게 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것으로 평소 고인이 미주동포사회의 여망을 담아 추진했던 한미박물관의 완공계획이 큰 차질을 빚게 됐다. 고인은 한인사회 재력가들과 함께‘1천만 달러 신개념 재단’ 설립을 꿈꾸어 왔는데 이것도 […]

식당재활기금 RRF 전수조사…‘어느 식당에서 얼마를 받았나’-1

코리아타운의 10개 한인식당 ‘천문학적 RRF지원금 받았다’ 연방정부가 식당 및 술집의 2020년 매출을 최소 2019년 매출수준으로 보장해 준다는 취지로 마련된 식당재활기금(RRF). 특히 지원액은 2023년 3월 11일까지만 사용하면 전액 탕감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무상지원금인 식당재활기금이 최소 5백여 개 한인업소에 약 2억 5천만달러정도 지원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코리아타운의 아가씨곱창은 LA의 미국식당 3개와 함께 최고한도인 1천만 달러를 […]

중국의 한국문화 유산 빼앗기 그들이 한국문화 깎아 내리는 의도는?

  중국 누리꾼들의 도 넘는 역사 훔치기… 우리 문화를 지킬 힘을 길러야 한다 “아리랑은 원래 중국 민요이다” “판소리도 중국의 소리다”  “김치도 중국이 종주국이다” “한복도 중국에서 빌려 간  것이다” 등등 이 같은 어이없는 소리를 내뱉어 온 중국 매체와 누리꾼들의 한국 문화 빼앗기 시도는 끊일줄은 모른다. 여기에 중국 정부도 은근히 부채질을 하고 있다. 최근 BTS의 활약이 세계에 […]

관세체납 15위 서미겔러리 홍송원 LA 주택 압류하면 받아낼 수 있을까?

조세포탈혐의 유죄판결 35억 관세 고액체납자 서미겔러리 홍송원 LA베버리힐즈에 600만불 호화주택있다 삼성그룹 홍라희 여사와의 그림 거래로 이름이 잘 알려진 홍송원 전 서미갤러리 관장이 거액의 관세를 포탈한 혐의로 관세청의 체납자 명단에 오른 가운데 공교롭게도 체납액에 맞먹는 규모의 저택을 전액 현금으로 구매한 후 이를 아들 명의의 회사에 무상으로 증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관세 체납자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

윤여정의 ‘映畫報國’ 그리고 아쉬운 것들

윤여정의 ‘映畫報國’ 그리고 아쉬운 것들 윤여정(YounYuh-jung)의 올해 오스카 연기상 수상은 계속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제 미국이나 전세계영화예술관계보도에서윤여정(74, YounYuh-jung) 의 이름은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유명인사(celebrity)가 되었다.  위키피디어에서도 그녀의 관한 많은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영화‘미나리’(Minari)에서 할머니 “순자”역을 맡은 윤여정은 영화속에서 “미나리는 어데서나 막자라니까 누구든지 다 뽑아 먹을 수 있어. 부자든 가난하든 김치에 넣어 먹고 […]

비대면 수업의 문제점과 취약성 – 코로나기간 휴교사태 장기화…‘없어진 교실’로 교육열 저하 우려감

코로나19로 인해 벌어지는 교육의 빈부 격차가 최대 난제 미국은 전쟁 중에도 학교 문을 열었는데, 코로나 19 재난으로 근 일년간이나 폐쇄된 LA교육구를 포함해 미국의 많은 공립학교들이 휴교로 인한 폐단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집안에 갇혀 비대면 수업으로 장기간 일관하는 바람에 정신적 피해로 인한 자살 사건을 포함해 각종 우울증 등 다양한 정신 장애 현상 등으로 학부모는 물론 교육계도 그 […]

[대선특집] 연방대법원은 ‘행정부의 시녀가 아니다’

트럼프의 마지막 몸부림 미국 연방 대법원(Supreme Court of the United States)은 미국 헌법에 의거 구성된 최고의 사법 기관으로 사법부를 총괄한다. 대통령이 지명하고 상원의 권고와 동의(advice and consent)하에 임명되는 대법원장(Chief Justice: 존 로버츠)과 8명의 대법관(Associate Justice)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단 대법관으로 임명되면“선한 행동을 하는 동안”영구직이며, 사망, 사직, 은퇴, 탄핵에 의해서만 물러난다. 현재 9명 정원인 연방대법원이 6명의 보수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