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동강 위기국면 ‘영락교회’가 스스로 풀어야할 과제

‘사회법정 소송은 교회 파탄의 지름길…’ 갈팡질팡 ‘영락교회’ 사태 오락가락 ‘진실’과 잔혹한 ‘위선’ 사이 나성영락교회는 지금 겉으로는 잠잠한 것으로 보이나, 실상은 물밑에서 엄청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소위 교회회복운동 측은 교회 분규 문제를 일반 사회 법정에 제소하기 위해 변호사를 선임해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결론적으로 교회가 갈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 마당에서 당회 측과 회복 운동 […]

세살배기 애슐리 양에게 기적이 다가온다

‘세상에 정말로 기적이 일어나는군요’ 현재 샌프란시스코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급성 백혈병 환자 애슐리 양(3)을 살릴 희망(Hope)의 문이 열리고 있다. 지난달 28일 LA 윌셔 이벨 극장에서 열린 ‘기적 콘서트’에 온 많은 분들의 염원대로 ‘기적(Miracle)’을 함께 하는 순간이 다가서고 있다. 한국에서 골수 일치자가 나타난 것이다. 애슐리를 위한 골수 일치자가 나타났다는 소식이 전해진 1일 한인타운에 많은 동포들은 ‘기적이 […]

[단독] 나성영락교회 왜 이 지경이 되었나?

쫓겨난 김경진 목사 반격에 교회 두동강 위기 교계나 국가나 지도자가 중심을 잃으면 신도들이나 국민들이 고통에 빠진다. LA한인사회의 대표적 교회의 하나인 나성영락교회(임시 당회장 지영환 목사)가 자칫 두 쪽으로 갈라질 위기로 가고 있다. 과거 동양선교교회의 파탄과 유사하다. 이대로 가면 김경진 전 담임목사를 따르는 일부 신도들이 김 목사와 함께 교회를 떠나게 될 공산이 커지고 있다. 영락교회는 최근 교단 […]

[밀착취재] 분쟁 영락교회 결국 법정소송 피할 수 없을 듯

해결 기미 보이던 분쟁사태 KPCA 개입으로 갈수록 꼬이는 내막 나성 영락교회 사태 수습을 위해 해외 한인 장로회(KPCA총회장 유영기 목사)총회가 파견한 총회 수습 전권 위원회가 12일 주일 영락교회 당회원들과 사태 수습책을 전면 논의했다. 이는 영락교회의 김경진 담임목사가 애초 당회의 의결없이 지난달 15일 임시 공동의회를 강행하여 교회법인 ‘행정장정’ 개정안을 표결에 부쳐 통과 시키면서 교회 분쟁 사태를 확대시킨 […]

[기자칼럼] 우린 이런 총영사를 원해요

20세기 최고 미국의 국민 시인으로 추앙을 받고 있는 로버트 프로스트는 “외교관이란 여자 생일은 기억하지만 여자 나이는 결코 기억하지 않는 사람이다.”라고 재밌는 말을 했다. 이기철 신임 LA 총영사가 지난달 21일 부임한지 10일로 20일째를 맞고 있다. ‘외교관은 총 없이 싸우는 군인’이라는 말처럼 이 총영사는 주말도 없이 부지런히 코리아타운은 물론, 관할 지역을 매일 누비고 다닌다. 처음 LA부임해서 첫 […]

나성영락교회 문제로 또 다시 부각되고 있는 이민교회의 가치관 논란

목사-장로, 사사건건 반목과 대립 갈등 불화 ‘사랑 없는 이민교회 과연 존재할 필요 있나?’ 나성영락교회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파국으로 점철되고 있다. 교회 창립 40여년 만에 담임목사와 당회원들 간의 갈등으로 최대 위기를 맡고 있는 나성영락교회(담임 김경진 목사)는 지난 8일에도 은퇴장로회 월례회, 은퇴 안수집사회 월례회, 안수 집사회 기도회 등이 열리면서 이들은 ‘담임 목사 지지’를 계속 […]

<집중취재> 나성영락교회 분규…끝내 파행으로 점철

■  잠실교회로 간 림형천 목사 SNS 통해 복귀설 제기 ■  ‘열린예배’ 도입 논란 계속, 목사 무능력 비판적 입장 서로 잘났다고 떠드는 사역자들…누가 더 진실한 하나님의 종인가? 40년 역사 ‘나성영락교회가  위험하다’ 나성영락교회(담임 김경진 목사)에서 그동안의 우려와 예상대로 파문이 일어났다. 본보가 지난 호에서 보도한대로 교회 창립 이후 최대 사건이 발생했다. 당회에서 지난달 24일 주일 회의에서 담임목사에게 초유의 […]

[단독] 흔들리는 ‘나성영락교회’ 문제점 진단

새로 구성된 “질서위원회” 교회 대변혁 추구한다고 하지만… 목사의 급진예배방식이 문제인가? 장로의 전통예배 고수가 문제인가? 나성영락교회(담임 김경진 목사)가 지난 1973년 LA에 설립된 이래 최대 위기와 함께 대변혁을 예고하고 있다. 현재 영락교회 당회에는 5명으로 구성된 ‘질서위원회’가 설치되어 있지만 명칭만 ‘질서위원회’지만 사실상 조사위원회 성격을 띠고 있다. 이 위원회는 영락교회의 어제와 오늘의 문제점과 내일의 ‘질서’를 위한 단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

[심층취재] LA이민교회목사 사례비 ‘진실’과 ‘사실’ 사이

ANC 온누리교회의 유진소 목사 사례비 공개로 짚어본 목회자 사례비 실태 우리교회 목사님들은 얼마의 ‘사례비’를 받고 있을까? 2016년 부활절이 지났다. 각 교회마다 부활절을 계기로 새로운 개혁과 도전을 꿈꾸고 있다. 복음의 근본은 십자가다. 그리고 부활은 십자가 고통이 있었기에 탄생한 것이다. 그런데 어느새 십자가는 사라지고 부활만 있게 됐다. 그리고 교회성장이 교인들이 증가하는 것으로만 생각하는 풍조가 되고 있다. 최근 LA지역 […]

[심층취재] 나성영락교회 ‘목사_장로’ 분쟁 심화

교회재정·설교 문제로 사사건건 대립각 예배방식 불만…전임목사  재초빙 뇌관 나성영락교회는 1973년 3월에 창립하여 그동안 남가주 지역에 한인 디아스포라를 대상으로 역동적인 사역을 담당하여 온 모범적인 한인교회이다. 남가주 10대 대형교회중의 하나인 나성 영락교회는 특별히 세대와 계층을 초월하여 함께 연합하는 교회로써 주변 교회에 많은 귀감이 되어왔다. 이 같은 나성영락교회는 지난 2011년 3대 림형천 담임목사가 한국으로 가고 수개월 공백기를 지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