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生生취재] 포에버21 대형창고 2채 매각 매각신청-파산법원 전격 승인 의미는?

기존채무 2억3100만달러에서 1억7천만달러로 감소 파산신청 4개월만에 회생파란 불 켜졌다 지난해 9월말 2억2천만달러의 채권을 막지 못해 전격파산보호신청(챕터11)을 했던 포에버21이 회생노력이 가속화되고 있다. 포에버21은 지난 10일 창고건물등 대형부동산 2채의 매각승인을 파산법원에 요청했고, 파산법인은 나흘만인 지난 14일 매각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포에버21은 다음 달까지 부동산 2채의 매각을 마무리 짓기로 했으며, 3700만달러의 현찰을 확보, 채무를 갚는 등 구조조정자금으로 투입된다. […]

[안치용 대기자의 뉴욕으로부터의 통신] 법원, 뉴욕한인회공금횡령 민승기 전 회장에 철퇴

뉴욕연방법원, ‘민승기 재산세 변호사비용 37만달러 배상하라’ 판결 ‘공적재산 피해 때 끝까지 책임묻는다’ 경종 부정선거를 일삼으면서 한인회 공금을 횡령하고, 한인사회 몰래 한인회관 99년 장기리스 계약을 체결, 25만달러의 선금을 받아서 가로챈 뒤 수십 차례에 걸쳐 계약사실을 부인했던 민승기 전 뉴욕한인회장에게 마침내 철퇴가 가해졌다. 연방법원은 뉴욕한인회의 공금반환 소송제기 2년 4개월만에 민 씨에게 37만달러 배상판결을 내리고 책임을 물음으로써 만시지탄이지만 […]

예보, 토마토저축은행 미국 법원서 환수소송패소 이유는?

예보, CA 1심법원서 승소뒤 항소심서 패소 한국판결문 ‘가집행’한마디 때문에… 한국예금보험공사가 토마토저축은행의 대출금을 갚지 않은 캘리포니아거주 한인여성을 상대로 미국법원에서 한국법원 승소판결 인용소송을 제기, 1심에서 승소했으나 항소심에서 패소, 소송비 용까지 물어준 것으로 밝혀졌다. 이 여성은 아버지가 자신의 인감을 도용했으므로 책임이 없다’고 주장했으며 한국판결이 최종판결이 아니라고 주장, 항소심 에서 승리했다. 특히 항소심재판부는 한국판결문의 ‘가집행할 수 있다’는 문구는 조건부 […]

뉴욕시 법원 최대 한식당 ‘금강산’ 퇴거명령 안팎

퇴거집행 3일전 세번째 파산신청했지만… ‘금강산, 결국 문 닫을 수 밖에 없다’ 2번이나 파산보호신청을 했던 뉴욕최대 한인식당 금강산이 뉴욕시법원으로 부터 지난 10월말 퇴거명령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퇴거집행일 사흘을 남겨두고 또 다시 파산보호 신청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랜로드는 파산보호신청에 따라 퇴거명령의 효력이 일시 중지되는 것을 막아달라고 요청했고 파산법원은 지난 20일 랜로드의 요청을 받아들임으로써 금강산의 퇴거가 […]

[타운뉴스] 반론-서울 중앙지방법원 ‘가압류 취소’ 판결

반론-서울 중앙지방법원 ‘가압류 취소’ 판결 2018년 8월 13일 최종 판결에서 “김진형 패소 확정” 최근 캘리포니아 법원에서 L.A 한인축제의 창시자인 김진형 전 코리아타운 번영회장과 그의 의붓 아들 제임스 김씨와의 명예소송(사건번호 JAMS Case No. 1210033664) 사건에서 담당 태리 프리드 만 판사(Judge Terry Friedman)는 지난 5월 19일자로 김진형 회장에게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보도한 지난 8월 25일자 본보 기사에 […]

LA지방법원, 다스에 2백만달러배상판결

옵셔널, 17년만에 드디어 다스에 승소판결 받아내다 MB가 실소유주인 다스가 BBK사건과 관련, 옵셔널캐피탈에게 피해를 입힌 사실이 마침내 미국법원에서 17년 만에 인정됐다. 로스앤젤레스카운티지방법원은 지난 9일 다스가 옵셔널캐피탈에게 피해를 입혔다며 2백만달러를 배상하라고 최종 판결했다. 김경준의 스위스계좌에서 140억원의 범죄수익을 가져간 다스를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지 8년만이며, 이명박전대통령과 김경준이 설립한 BBK로 부터 370억원 피해를 입은 지 17년만이다. 특히 다스는 배심원들의 배상평결이 […]

박근혜-이재용 대법원 선고 최대쟁점

삼성이 정유라에게 준 말은 ‘뇌물인가, 아닌가’ 정확히 두 사람에 대한 대법원 선고가 언제 이뤄질지는 알 수 없지만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이달 16일 선고기일을 잡고 현재 심리 중인 상당수 사건을 선고할 예정이다. 하지만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4차례에 걸쳐 전합회의를 열어 이 사건을 심리한 만큼 선고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두 사람과 관련해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가장 핵심적으로 살펴보는 쟁점은 삼성이 […]

김명수 대법원장 기혼아들 부부가 공관에 같이 살고 있다는데…

아들 김한철은 전주지법판사, 며느리는 강연수 변호사 ‘공관 리모델링 끝나자 공관행’ 도덕성 논란 김명수 대법원장의 공관에 기혼의 아들부부가 함께 사는 것으로 드러나, 대법원장이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아들부부는 결혼직후 독립생계를 유지한다며 공직자재산신고 때 고지거부까지 하고는 독립생계는 고사하고 부모의 집도 아닌 국민예산으로 운영되는 아버지의 관사에 입주했다는 점에서 도덕성논란이 커지고 있다. 또 아들부부는 김대법원장 […]

[한국 언론에서 보도되지 않은 비하인드 특별취재] 포스코건설-게일인터내셔널 뉴욕법원 피소 사건 간단치 않은 이유

박근혜-최순실 해외비자금, 뇌관은 바로 ‘포스코건설’이다 <선데이저널>이 2017년부터 보도해왔던 포스코건설과 미국 게일인터내셔널 간의 경영권 분쟁이 결국 미국 법원으로 넘어왔다. 본지는 1165호 보도를 통해 게일인터내셔널측이 3월 20일 포스코건설을 상대로 뉴욕남부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하고, 양측 간의 분규는 내규대로 싱가포르 국제중재원에서 해결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려달라고 요구한 사실을 보도했다. 이번 소송에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는 그동안 한국 사법당국이 외면했던 포스코건설 관련 의혹들이 […]

뉴욕 최대 한인식당 금강산, 법원 체불임금 5백만달러 납부판결 안팎

노동국 납부명령 어기고 버티다 벌금 폭탄 뉴욕최대 한인식당인 금강산이 두 번째 파산보호를 신청한 가운데 금강산의 임금미지급과 관련한 뉴욕주 노동국의 벌금 등이 당초 알려진 195만달러와 64만6천여달러외에 220만달러가 더 있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뉴욕주 노동국은 지난 10월과 11월 뉴욕주법원에 노동국의 명령을 정식판결로 인용해달라는 3건의 청원을 제출, 이를 모두 승인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금강산측이 뉴욕주 노동국에 […]